혈세로 유가보조금지원하고, 무료환승으로 버스이용 활성화 시켜놨더니 개인 치부로 귀결요금 올리고, 매년 회사당 운영비 21여억원 지원한 근거는 무엇이었나? 구미시도 반성해야 버스회사 경영난 주장 설득력 잃어... 차라리 시내버스 공영제 검토해야...그동안 검찰 수사와 끊임없는 비리의혹이 제기되었던 구미시 시내버스(일선교통)의 부패혐의가 지난 3일 박모사장의 12억 여원의 횡령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5월 수사가 장기화되면서 특별한 큰 혐의가 발견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회사 인수를 위한 부채를 갚기 위해 매일 300여만원씩 1년이 넘게 횡령을 하였다는 엄청난 결과로 귀결되고 있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며, 특히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미시가 시내버스 무료환승을 실시한지 1년이 지나는 시점에서 발생한 일이어서 더욱 황당하다. 이에 따르는 엄중한 처벌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시내버스 사측은 그동안 요금인상 때마다 경영난을 이야기해왔으며, 보조금을 늘려주지 않으면 오지노선을 운영하지 않겠다며 횡포를 부려왔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난 셈이다. 회사는 실제로 유가가 오르면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을 추진하였고, 구미시는 최근
구미-군위 각각 500명으로 표본조사, 인구 40여 만명 도시의 표본을 500명으로 한정 신뢰성 있나? 인구 15배 이상 차이나는 시-군을 동일 표본수로 조사하는 것도 신뢰성 의문...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자율통합 건의서를 낸 구미-군위를 포함한 18개 지역, 46개 시·군에서 통합과 관련하여 반대·찬성에 대한 주민여론조사를 진행하였다. 해당 지자체별로 주민 500명~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찬성률이 모두 50%를 넘는 지역은 6개 지역, 16개 자치단체이다. 이에 따라 행정구역통합의 찬성률이 높은 지역은 해당 지방의회에서 통합을 의결하면 통합이 이러질 수 있으며, 지방의회가 찬성하지 않으면 주민투표를 거쳐 통합 여부가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있다. 구미-군위 주민여론조사에서는 각각 500명의 표본 중에서 구미가 찬성 46.8%, 반대 45.8%, 군위가 찬성 43%, 반대 45%로 조사됐다.이로써 군위군이 일방적으로 신청한 구미-군위 행정통합 문제는 50%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함으로써 명백히 무산되었지만, 당국에서 표본오차 이내에 있는 지역에서는 지방의회가 자발적으로 지지의견을 제출할 경우 후속절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09년산 공공비축미곡(건조벼)을 11월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131,134포대(조곡/40kg)를 매입하며, 관내 첫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선산읍 화조리 선산농협화조창고에서 3,735포대 매입을 시작하였다.금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품종별 구분에 따라 구미시에서 재배 추천한 일품벼, 동진1호벼, 주남벼를 매입하며, 산물벼, 건조벼를 포함한 금년도 총 매입계획은 141,034포대(조곡/40kg)로서 오는 12월 10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 특히, 구미시는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시비 85,300,천원을 들여 공공비축미곡매입 PP포대 140,000매, 톤백포대 500매를 구입, 농가에 공급하였으며, 농가에서 생산된 미곡의 조제와 건조 등을 매입기준에 맞도록 지도하여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매입대금 중 우선지급금은 매입당일지급하며 조곡 40㎏(포대벼)기준으로 특등품 5만630원, 1등품 4만9,020원, 2등품 4만6,840원이다.매입가격 결정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평균 산지 쌀값(80㎏)을 벼(40㎏)로 환산한 가격을 확정가격으로 2010년 1월에 사후 정산하여, 우선지급금보다 쌀값이 높을 경우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지난 11. 1부터 내년 5. 20까지를 산불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1.1자로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 구간을 지정, 고시하였으며 이번 고시에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오산과 천생산, 비봉산 주등산로는 상시 개방토록 조치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11.10부터 구미시 관내 취약지별로 산불감시원 139명을 배치하여 본격적으로 산불예방 태세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산불감시원 배치에 맞추어 11.11(수) 오전 10시 선산출장소 4층 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가진다. 산불감시원 발대식은 산불감시원 139명과 산림조합등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 조합원등 2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산불감시원 선서와 감시원 근무요령 교육 순서로 진행되며 행사참석자들은 올해는 건조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어느해보다도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는 인식하에 한건의 산불도 발생시키지 않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 질 계획이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결혼·출산에 대한 친화적분위기 조성과 시민인식개선을 위한 범시민운동으로 아이낳기 좋은세상 구미시운동본부 출범식을 10일 오후2시 평생교육원에서 가졌다.이날 행사는 종교계, 경제계, 여성계, 출산양육후원관련단체, 교육계, 보건의료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총2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지역여성단체, 읍·면·동 부녀회임원,시민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출범배경영상물 상영, 저출산대책 시책보고 및 참여단체 공동의장들의 행동선언문을 발표하였으며, 지역내 출산율 회복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불균형은 인구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우리시 합계출산율은 1.32명으로 인구대체 수준 2.1명보다 훨씬 낮아 심각한 저출산 현상을 겪고 있다. 따라서, 아이낳기 좋은세상 구미시운동본부는 미혼남녀의 적령기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다문화가정과 한부모 가족 등에 다양한 출산지원시책을 널리 홍보하며, 결혼과 출산에 따른 주민인식확산 및 임산부가 우대받는 사회분위기 조성 등으로, 저출산 극복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출산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높이고 출산양육에 필요한 환경을 만들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종교계, 경제계, 여성계, 출산양육후원관련단체, 교육계, 보건의료계등 총1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칠곡군운동본부는 11월9일(월) 오후2시,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그 출범식을 갖고, 참여단체별로 행동선언을 발표한다.종교계, 경제계, 여성계, 출산양육후원단체, 교육계, 보건의료계지자체 등이 이러한 운동에 뜻을 모으게 된 것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불균형은 지금 바로 대응하지 않으면 회복할 수 없는 위기로 치달을 수 있고, 저출산 원인은 경제적 측면만이 아닌, 사회·문화적 요인 등에 이르기 까지 매우 복잡·다양하여 각계각층이 함께 총체적으로 풀어나가야 하며, 특히 일과 가정의 양립이나 인식개선은 정부나 자치단체의 노력만으로는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향후 아이낳기 좋은세상 칠곡군운동본부 참여단체별로 특화된 출산장려 캠페인 등을 통해 저출산에 대한 인식확산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동 주체별로 매년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그 실천결과를 평가하는 등 저출산 극복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천시와 음식업김천시지부에서는 2009. 11. 6. 르네상스웨딩홀에서 우리쌀 소비 촉진 및 음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참석한 음식영업주 100명은 최근 쌀값 하락에 시름하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김천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음식영업주가 스스로 앞장서고 보다 친절하며 맛깔스런 음식으로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결의하였다.한편 이날 교육은 식중독 예방, 친절서비스 실천, 식품위생법 및 업소경영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류석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최근 빅 이슈가 된 음식물재사용금지, 원산지표시 철저한 이행으로 소비자에게 음식에 대한 신뢰를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김천시에서 스포츠마케팅 등 음식업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한번 찾은 손님이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영업주 각자가 김천시의 대표 선수라는 각오로 김천 쌀 소비 촉진 운동 동참과 아울러 청결한 업소관리와 친절봉사 실천을 강조하였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언제부턴가 초중등학생에게 시작된 과자소비 행사날을 바꾸려고 농민과 초등학교가 손을 맞잡았다.칠곡농민인 칠곡장e네와 칠곡 초등학교11월 11일 달력엔 농업인의 날이지만 청소년들은 그렇지 않다. 무슨 과자를 선물하고 과자회사에서는 지팡이만한 크기로 선물용을 만들기도 한다.김종근 (칠곡장e네 대표)씨는 “몸에 좋다는 쌀소비는 줄고 풍년된 쌀 가격이 가마당 2만원이 넘게 떨어지는 시기에 쌀소비 문화도 바꾸어야 합니다. 큰 회사 출근 현관에 가래떡을 준비하여 한 개씩 먹는다면 직원 건강에 좋고 쌀 소비도 엄청 늘어납니다” 며 우리쌀 소비촉진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올해부터 우리학교 아동들만이라도 과자선물을 하지 않고 가래떡을 먹는 원년이 되고 우리학교가 발상지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쌀과 아이들이 자연적으로 친화되는 프로그램을 준비 할 것”이라고 김영섭 교장은 말했다.대구인근의 칠곡군 농민들로 구성된 칠곡장e네 회원들은 10일 대구칠곡초등학교에서 쌀 3가마로 가래떡을 준비하여 가래떡 썰기, 쌀품종 알아보기, 우리쌀 우수성 퀴즈, 엄마와 함께 떡볶이 만들기를 개최 한다.행사 문의 :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 담당 (전화019-
전세계적으로 에너지원 고갈과 기후 변화 등에 따른 환경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김천시가 에너지절약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서 나아가고 있다.김천시는 2006년부터 총사업비 736백만원를 투입하여 관내 교통신호등 117개소, 경보등 81개소를 100% LED등으로 교체 완료하였다.지난 2006년 LED신호등을 시범설치하여 에너지절감 효과, 유지 관리비 절감, 시인성 증대 등의 효과를 검증하고 지속적으로 보급 확대을 추진하여 왔다.교통행정과에서는 연차사업으로 시비 210백만원을 투자하여 기존 백열등 교통신호등을 LED신호등으로 교체하였고, 투자유치과에 서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지역에너지사업을 적극 유치, 526백만원(국비 368백만원 70%, 시비 158백만원 30%)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LED교통신호등 교체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교통신호등을 ‘09.11.3(화)일자로 100% LED등으로 교체완료 하였다.LED 교통신호등은 기존 백열등 대비 약90% 정도의 에너지절감 효과와 긴 수명으로 인한 유지관리비 절감, 흐린 날 및 야간에도 시인성이 뛰어나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김천시 전체 교통신호등의 교체가 완료됨으로 연간 약80백만원의 유지관리비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5일 꿈을이루는사람들 마하붓다센터(대표진오스님)의 잔디마당에서 외국인이주민, 자원봉사자, 관내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이주민 따뜻한겨울나기 행사로 일일장터를 개최하였다.행사내용으로는 베남쌀국수, 자장밥, 오뎅국, 두부김치, 막걸리, 맥주, 족발등의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였으며 개미봉사단, 나눔회, 포교사회, 운전불자회의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훈훈한 인정을 나누었으며 특히 이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센터에서 쌀 200㎏를 준비해 어려운 외국인이주민들을 지원하였다.이날 행사는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가운데 각종 사건·사고와 폭력으로 인한 피해 이주민의 보호시설인 마하붓다, 피해여성쉼터운영에 필요한 겨울철 난방비와 필요한 쉼터 운영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꿈을 이루는 사람들 마하붓다센터는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찾아온 구미지역의 이주노동자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실천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고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며 자조집단을 만들어 가며, 외국인노동자들에게 한국 이미지를 향상시켜 민간외교의 토대를 마련하고, 다문화·다민족의 구성원들이 우리사회에서 잘 적응하도록 근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공무원들의 정보화능력을 지속적으로 배양하여 전자정부의 정보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 증진으로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9. 11. 6(금) 13:30 구미1대학에서 제15회 구미시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에 개최되는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는 총 125명이 참가하며 부서별 2명으로 구성된 단체 팀 61팀과 개인출전 3명이 참가하여 구미시 전부서의 정보화능력 및 직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공무원의 컴퓨터 축제라 할 수 있다.경진분야로는 정보화실용능력 및 녹색정보화, 프리젠테이션작성, 전자문서편집, 인터넷정보검색 등 4개 분야로 공무원들의 행정처리 향상은 물론 입상자는 중앙 경진대회 참가 할 자격이 주어진다.이번대회로 직급과 연령을 가리지 않고 적극 참여함으로써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급속한 발전 추세와 더불어 구미시 공무원들의 정보화능력 수준을 한 단계 높여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1시군 1관광 명품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가 주관해 한국전쟁사 최후 보루인 우리군 지역의 격전지 및 순교성지를 소개하고 전 국민의 안보교육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한국자유총연맹 경북지역 임원 및 담당자 40명과 성지순례단 40명을 초청하여 당시 최후보루였던 격전지 코스탐방 및 순교성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가졌다.첫째날은 신나무골 성지 및 성베네딕도 수도원, 가실성당, 구상문학관을 방문하였고, 둘째날은 가산산성, 한티성지, 다부동전적기념관, 왜관전적기념관, 호국의 다리, 전통문화 체험학교(기산아트센터)를 방문했다.금번 안보교육체험 관광지, 순교성지 순례지의 홍보를 통해 호국의 고장 칠곡 이미지를 제고하여 전 국민의 안보의식 제고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관광상품 홍보를 통해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