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함께 11월 27일(금요일) 오후 2시 구미역 3층 맞이방과 중앙시장에서 암예방 및 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선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 구미시정신보건센터, 의료자원봉사자등의 많은 협조 가운데 이루어 졌으며 홍보 부스에는 암검진 상담, 패널 및 식단전시, 홍보책자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수검자는 즉석에서 인터넷 조회를 실시하였으며, 암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며 조기에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 될 수 있다는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했다.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 암 발생은 식생활 및 질병구조의 변화 등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며 암 질환은 육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질병이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률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아직 건강한데 뭘‘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뒤로 미루거나 검진자체를 두려워하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건강할 때 시간을 내어 나를 위한 투자로 건강한 내일을
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2009. 11. 25(수) 14시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난해에 이어 자매결연 기업체(단체)와 선산읍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 상생 자매결연단체 김장담그기 체험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제일모직구미사업장, 한국전력공사구미지점, 삼성코닝정밀유리, 원평1동부녀회,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등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8개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마을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김대호 경상북도의원, 임춘구 기획행정위원장, 황종호 농협조합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도시와 농촌이 한마음이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행사는 한해 동안 자매결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2개 기업체(한국전기안전공사구미·칠곡지사, 신평1동 부녀회)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본격적인 김장담그기 체험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자매결연단체와 농촌마을이 한팀을 이루어 총 8개팀이 1000포기 김치를 담가서,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선산읍에서 직접 만든 맛있는 양념으로 김치를 만들어 행사에 참여한 일촌기업 직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으며
김천시는 11월 27일 박보생 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음가도교 확장공사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된 신음가도교는 1931년도 경북선 철도건설당시 가설된 시설물로서 무려 시공 된지 78년만에 확장이 되었다.본 가도교는 최근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고, 종합스포츠타운과 예술회관을 비롯해 김천대학교와 김천과학대학, 법원과 검찰청 등 많은 공공기관이 입지해있는 교·삼락지역 신시가지와 시청과 대규모 유통시설 및 아파트단지가 입지한 신음동지역 신시가지 중간에 위치한 낡고 협소한 교량으로서 통행에 많은 제약과 불편을 겪고 있던 시설로서 원활한 물류수송과 교통소통을 위해 확장을 하게 되었다.지난 2007년부터 116억원을 투자해 시행중인 도로확장과 연계하여 추진된 사업으로서 김천시가 지난해 11월 한국철도공사 남부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금년 1월 20일 착공하여 10여 개월 만에 준공을 하게 되었다. 본 가도교는 27억원을 투자해 기존 폭 5m, 높이 4.3m를 폭 25m, 높이 4.7m의 철근콘크리트교로 확장하여 4개 차로와 인도를 설치하고, 인도하부는 수도, 전기, 전화관련시설 등이 설치될 수 있도록 공동구를
지난 11월 25일 오후 3시에 평화남산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성인문해교실 수강생과 그 가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천늘푸른학교 (평화반) 주관으로 한글문집 발행 기념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성인문해교실의 연령이 80이 넘는 수강생들이 3년동안 한글을 읽고 쓰기를 반복하고 만학의 열정을 불태우면서 한글 공부를 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담은 “선생님과의 만남은 내 인생의 축복입니다”라는 문집를 발간하여 각자의 실력을 자랑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성인문해교실은 매주 수요일 평화남산동주민센터 회의실(2층)에서 3시간씩 수업이 실시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평균 연령은 산수(傘壽:80세)로 아마도 세상에서 학생들의 나이가 가장 많은 교실일 것이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의지는 어느 누구보다도 최고일 것이다.늘푸른학교 강국원 교장은 “배움에는 남녀노소, 학문의 깊이와 높이가 전혀 의미 없다는 말처럼 이제는 배우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배우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시대가 되었다”며 적지 않은 나이에 글을 배우시는 어르신들에게 존경을 표했다.이태균 평화남산동장은 “어르신들에게 늦게나마 배움의 길을 마련하여 그동안 배우지 못한 서러움과 한을 한평생 삭히며 소리없는 눈
2009. 11. 25. (수) 14:00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보건지소 전정에서 성대하게 준공식을 가졌다.이번에 준공된 중앙보건지소는 김천시가 평화·남산동 중앙공원 부지에 건립하여 공공보건 의료강화와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편리하고 새로운 지역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사업은 박보생 김천시장이 시민 이용의 편리성과 시간 절약, 경제적 이익 등 모든 면에서 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보건의료 정책사업임을 충분히 감안하고 취임벽두부터 보건복지가족부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선정 및 국비지원을 건의하였다.특히 2007년 2월 8일 중앙보건지소 평가기간 중에는 독일에서 개최되는 ‘신재생에너지 박람회’에 주요 참가기관 자치단체로서 단체장이 당연히 참석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단 독일방문을 전격 취소하고 직접 면접평가에 참여하고 확고한 신념으로 평가를 받는 등 우선 시급한 현안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으며 자치단체장의 추진의지와 다양한 보건의료 프로그램의 알찬 사업계획으로 평가위원들로부터 따뜻한 박수와 더불어 높은 점수를 받아서 인구 50만이상 자치단체들을 당당히 제치고 확정
칠곡군은 기산면 죽전리에 건축 중인 기산면보건지소 신축공사가 완료되어 배상도 칠곡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6일 준공식을 가진다.칠곡군은 열악한 농촌의료환경개선을 위하여 지난 1987년 50평 규모로 보건지소를 건립하여 20여년 동안 지역주민에게 1차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하여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던 중 건축비 6억5천만원 확보하여 기산면 죽전리 294-13번지에 연건평 132평 규모로 지난 2009.5월에 착공하여 2009년 11월 26일에 준공식을 갖는다.기산면보건지소가 개소하게 되면, 일반진료는 물론 한방 물리치료와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교실, 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또한 칠곡군은 내년도 사업으로 칠곡군보건소 증축과 더불어 동명면보건지소, 연화·달서·보손 보건진료소를 신축하여 주민들에게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평생건강관리 기관으로 거듭 날 계획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정부의 고교 다양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이스터고’, ‘과학중점학교’, ‘기숙형 고교’ 등의 제도도입으로 선정·지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장 등과의 순회간담회 개최한다.24일 개최한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구미고(교장 황무길)는 과학·수학 특성화 지원형 교과교실제를 도입 운영하는 학교로 과학고등학교는 아니지만 과학·수학 과목을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과학전문 교육과정운영 고등학교이다. 간담회에서 남유진 시장은 금년에 설치된 구미과학영재교육원과 연계하여 구미의 과학영재들이 지역내에서 과학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인문소양과 과학지식을 겸비한 청소년 양성을 위해 과학중점학교를 발판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입학사정관제’ 제도도입에 대응하는 등 도내 최고명문고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교사들에게 격려와 당부를 하였으며 또한 과학중점학교지정으로 인한 학교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지난 11월 17일 개최한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구미전자공고(교장 박성권)와 금오공고(교장 박경홍)는 전문계고 학생들에게 장래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기술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김규환)에서는 11월 24일(화)부터 12월 22일(화)까지 고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을평생학습지도자 심화과정을 운영한다.이 과정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나 운영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평생학습 마을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2009년 상반기 교육원에서 실시하였던 농촌마을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생들(24명)을 대상으로 더욱 전문적인 평생교육 지식(평생학습정책의 이해, 지역의 평생학습 자원 발굴 및 활용, 지역 평생교육 자원의 네트워킹, 마을 평생학습 장기액션플랜 기획 등)을 제공하기 위한 심화교육과정이다.교육 첫 날(2009. 11.24(화) 13시) 개강식에서 김규환 평생교육원장은 “지금 평생학습마을지도자 심화과정을 이수하는 수강생들은 구미시 평생학습 지도자과정의 선두주자로서, 교육 수료 후 지역발전에 기여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파하여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평생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것을”을 강조하면서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을 약속하였고, 김사기 고아읍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교육기간동안 교육환경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앞으로 이 교육과정을
올해 칠곡군농업기술센터의 농촌지도사업 평가보고회가 11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어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었다.농업인 단체회원과 시범선도농가, 기타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평가회에서는 농업인 전문교육, 브랜드 육성, 영농현장 서비스, 식량작물, 원예, 축산, 특작, 환경농업 등 다양한 분야 약 90여개의 테마별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 및 문제점 분석, 금후 발전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보고가 이루어 졌다.이날 행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한 배상도 칠곡군수는 농업의 현실이 어렵지만 앞으로 힘을 합하여 비전과 희망이 있는 진취적인 칠곡농업으로 만들어 갈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독려하였다.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주기룡)에서는 매년 시행되는 농촌지도사업의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평가하여 작목분야 별 평가 등 시대변화에 따른 더 발전된 지도사업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 하였고, 이러한 진솔한 자기평가와 분석이 금후 칠곡농촌지도사업의 저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11.23일 개최된 한-아프리카 포럼(11.23~25) 참가 15개국 청와대 환영만찬에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가 참석하였다.경상북도는 Africa에 새마을운동 보급을 위하여 반기문 UN사무총장과 협의, 2009.10월 아사로즈 미기로 UN 사무부총장의 경상북도 방문, 우간다 탄자니아에 한국형 밀레니엄 조성사업 추진 등으로 Africa와 특별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이번 환영만찬에서 Africa 15개국 외무, 통상장관 등 대표 100여명은 11월 25일 경상북도 새마을현장 방문을 요청하였다.이번 만찬을 통하여 김관용 도지사는 경상북도의 새마을을 Africa에 알리고, UN 새천년 개발목표인 빈곤퇴치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다.
칠곡군(군수 배상도)은 새해 예산을 21일 의회에 제출했다.칠곡군의회는 23일 제179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2010년 칠곡군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가졌다.예산규모는 3천251억2천만원일반회계 2천605억4백만원, 특별회계 646억1천6백만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2천816억3천6백만원보다 15.4%증가(434억8천4백만원)하였다.(재정자립도 32.1%)바야흐로 본예산이 3천억원을 상회하는 시대를 열었다.이는, 중앙예산 확보 노력으로 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대폭 증가된 결과를 보인다.눈여겨 볼 분야별 주요 세출 내용은첫째,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지원 확대▶ 사회복지 분야에 672억원로 총예산의 25%편성으로 전년대비 24.3% 증가 -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지원 121억1천8백만원, -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으로는 장애인복지시설운영 1억5천5백만원, 장애수당 8억1천6백만원, 장애인생활시설운영 6억6천6백만원 - 공공근로사업 2억6천3백만원, - 기초노령연금지원 97억1천5백만원, 노인일자리 사업 4억4천3백만원, 경로당지원 10억3천4백만원 - 청소년공부방운영 1억9천6백만원, 방과후 아카데미 1억7천4백만원 - 보육료 지원 153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기위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와 함께 김천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하여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농정시책을 추진한 결과 이제 하나하나 결실을 맺고 있는데 특히 유통비용을 농가소득으로 창출하기위하여 IT산업을 농업에 접목 육성한 김천사이버농업인 40농가가 새로운 인터넷농산물 판매기술을 도입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20일 충남 서산에 있는 참샘골호박농원에가서 하루 종일 현장 방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현장방문교육을 다녀온 참샘골 호박농원은 호박이라는 한 작목을 가지고 연매출이 3억정도 되며 이중 80%를 인터넷을 통하여 판매하는 농가로서 최근명 사장으로부터 직접 강의를 듣고 농장 가공시설을 견학했는데 주요 교육 내용은 농가수익상품 개발, 전자상거래농가홈페이지 관리, 온라인 마케팅, 고객관리, 체험프로그램 개발, 소비자 체험시설 건립 및 운영 등으로 하나도 소홀이 할 수 없는 김천사이버농업인들에게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아주 유익한 내용들이다.김정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이버농장 조성사업은 현재 우리나라 농업 구조 하에서 법이나 제도를 전혀 고치지 않고 농가만 노력하면은 품목에 따라 다소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