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올해 시 산하 전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이 일치단결하여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한 결과 경상북도 산불방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산불방지 업무수행 기본역량과 산불예방 및 홍보대책, 산불 진화대책 등 산불방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실시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금년에는 유례없는 가뭄과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 예년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으나 김천시에서는 시 산하 공무원 1,000여명이 책임구역별 담당마을을 지정하고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일치단결하여 도내 유일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불 없는 김천시 만들기 운동 전개로 산불조심 의식 확립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봄철 산불최대 취약시기를 맞아 독립가옥 및 산림연접지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명예산불감시지도원으로 위촉하여 산불예방 감시 및 홍보로 산불예방 효율성을 극대화 시켰으며 특히 산불 취약지에 태양광을 이용한 무인자동방송 시설과 취약주민에 대하여는 수시 전화로 산불조심을 당부하여 산불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였을 뿐만 아니라 초동진화를 위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은 지난 12월 5일 구미제일라이온스와 공동으로 구미종합사회복지관(황상동)에서 합동의료봉사를 펼쳤다.이날 봉사는 병원 의료봉사단 의사3명 외 간호사, 병리사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구미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고영규)회원 10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무료진료에는 내과, 정형외과로 진료파트를 나누어 만성질환과 통증을 진찰하고 혈액/소변검사, 심전도검사, 초음파를 실시하여 약 100여명의 주민들에게 복용약, 파스, 연고 등을 처방하였다. 또한 거동 불능 환자들에게는 직접 가정방문을 하여 상처치료 및 투약, 건강교육을 실시하였다.3시간에 걸친 의료봉사가 끝난 후 구미제일라이온스클럽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나 독거노인 가정, 소년소녀 가정을 대상으로 20가구를 선정, 10Kg짜리 쌀과 김장김치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과 제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5년도 협력체결을 하고 지역 내 불우한 이웃을 위한 환자 진료비 지원,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구미YMCA는 주위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치를 제작해 전달하고자 12월 5일 구미YMCA 마당에서 ‘YMCA와 SK에너지가 함께하는 제6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구미YMCA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영남에너지서비스와 형곡새마을금고, 농협중앙회 구미중앙지점의 후원으로 구미YMCA 자원봉사자 모임, 영남에너지서비스, 지역 교회 및 봉사단체 등에서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모두 2,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었다.이날 사랑과 정성이 담겨 만들어진 김치는 교회 및 사회복지단체, 이웃의 추천을 통해 지역의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400가정에게 전달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 가구당 5포기씩의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나눠주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삶을 실천했다.특히 김장나누기에 사용된 배추와 양념은 전부 진안YMCA 농민회원들이 생산하는 친환경농산물로써 구미YMCA는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통해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한 김치와 이웃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였으며, 자원봉사자들은 김치를 담그거나 전달하며 ‘나눔의 삶’을 실천했다.
구미시는 4대강 살리기사업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이달부터 수질오염사고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감시에 들어간다.대상은 관내 낙동강수계 좌·우 양안 10㎞ 환경감시벨트내에 위치한 140여개배출업소(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경우 제외)를 중점적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며 구미시 2개조 4명과 8명으로 구성된 민간자율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배출사업장 감시와 낙동강수계 주변에 오염행위에 대하여 현지순찰을 실시한다고 한다.특히, 휴일 및 야간 등 취약시기,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주간에는 사무실, 야간은 당직실에 비상근무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오염우려 지역 및 배출업소에 대해 일일순찰·감시활동을 통하여 사전에 환경오염을 예방할 계획이다.한편, 시 관계자는 행정인력만으로 환경오염행위 감시가 한계가 있어 신고창구(환경오염신고전화 : 국번없이 128)를 24시간 운영중에 있으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월 4일(금)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구미사랑정책모니터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9년 한해 활동을 정리하는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였다.정책모니터 제도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정책모니터를 통해서 상시적으로 수렴하여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시민중심의 정책을 펼치기 위하여 지난 3월에 만20세 이상 시민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120명을 선발, 제4기 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하여 주요시정에 대하여 8개월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구미시에서는 모니터 기법을 연구하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였으며, 주요시정현장을 방문함으로써 모니터 활동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교육을 수차례 실시하였으며, 모니터 요원들은 전국연극제, 새마을박람회 등 주요 행사 모니터링 등 세차례에 걸쳐 지정과제의견 87건을 제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122건의 자유의견을 개진하는 등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이날 평가보고회에서 2009년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모니터들에게 남유진 시장이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 하였으며, 박정훈 녹색정책담당관의 2009년 모니터 성과보고에 이어 송태웅 정책모니터 회장과 정봉현 3권역
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12월 4일 희망근로사업(휴경지 생산화 팀)에서 생산한 황금콩 560kg(14포대/40kg)을 우리읍 관내 사회복지시설(성심요양원, 성심노인복지센터, 해뜨는집,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 비타민 지역 아동센터)에 배부하였다.이날 전달한 황금콩은 금년 6월부터 시작된 희망근로사업(휴경지생산화팀)일환으로 희망근로자 참여자 16명이 선산읍 화조리에 농작물 경작할 수 없는 휴경지 1,400평 규모의 땅에서 바위와 큰 돌 골라내서 밭을 만들고 한 여름에 비지땀을 흘려 가면서 콩 한포기라도 정성을 들여 심고 재배하고 가꾸어온 콩으로서 희망이 깃들어진 황금콩으로 매우 뜻 깊은 전달이었다.사회복지시설에 배부 된 콩은 겨울철 메주를 만들어서 맛 있는 간장과 된장을 생산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할 예정이어서 사랑이 담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겨울을 날 것으로 보인다.선산읍장(권순형)은 “국가 경제 위기 극복과 저소득층 생계지원을 위하여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 희망근로사업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하고 따듯한 희망사업이 되었다면서 희망근로자들에게 그동안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김천시 친환경사과연합회(회장 김천수)는 지역과수산업의 육성과 생산비절감, 안전과실생산을 위한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장에는 친환경사과연합회 회원과 가족 200여명이 참석하여 2010년도 FTA 과수 고품질생산시설현대화사업의 사과부문에 대한 설명회와 2009년도 IPM(병해충종합관리사업)평가회 등을 열었다.2010년 FTA 과수지원사업에 포도를 비롯한, 자두, 사과부문에 대한 다양한 메뉴별 사업지원 계획을 설명하였다.특히, 사과 우량품종갱신, 방조망, 조류퇴치기, IPM, 관정개발 등 이는 지난해보다 FTA과수지원사업비 10억원을 추가확보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이 있었다.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김천시 송용배 부시장은 지역농업인들에게 시장개방화에 따른 농업인들의 능동적인 변화와 글로벌 농업시장환경에 대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주문하였다. 김천시에서는 내년에도 FTA과수지원사업을 비롯한 지역과수산업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역과수산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 무을면(면장 임필태)에서는 지난 2009. 12. 1(화) 14시에 일손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마을 상송리에 STX에너지 주식회사(총무 이병호) 등 10여명이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와 마을 주변을 정리하였고 마을의 전기배선과 기구검사를 실시하여 낙후된 시설은 새것으로 무료로 교체해 주었다.임필태 무을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생활현장을 방문하여 열심히 일해 준 STX봉사단체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일손 돕기를 계기로 농촌의 활력증진과 농산물 판매, 연농체험, 도농교류 등 내실 있는 다양한 행사로 연계하여 발전되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짧은 시간이지만 갈수록 힘겨워져 가는 우리 농촌을 돕기 위해 먼 걸음 달려와 주시는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이병호 총무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일손돕기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하였고 오히려 자주 찾아보지 못하는 점을 아쉬워했다. STX에너지에서는 해마다 상송리를 방문하여 노인회관 청소, 생활비품 지원, 독거노인 장판 도배 수리, 노래방기계 선물 등 봉사활동을 소리 없이 실천하고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현재의 농업관련 법규나 유통관련제도개선 없이 컴퓨터와 인터넷 매체를 활용하여 농가의 노력만으로 현재보다 30%더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김천노다지장터 3차 입점할 30농가를 선착순 모집한다.입점 절차는 30농가 모집이 완료되면 농업기술센터에 있는 e-비즈니스교육장에서 김천노다지장터 시스템관리와 온라인 마케팅 방법 등 실습위주 실무교육을 받은 후 바로 입점하여 영업을 할 수가 있는데 교육내용은 농업인이며 누구나 어려움 없이 교육을 받을수가 있으며 컴퓨터를 전혀 모르는 농가도 가능하며 농가의 바쁜점을 감안 야간에 교육을 실시하며 입점에 필요한 비용은 농가부담은 전혀 없으며 김천시에서 다 부담한다.김정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려운 농업여건 하에서도 유일하게 농가의 노력만으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인터넷 직거래로 김천노다지장터 운영에 투자를 계속 확대해 하나간다고 밝히면서 김천노다지장터의 특징은 기존 쇼핑몰과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농업인이면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가 있으며 쇼핑몰관리부터 상거래 행위에 수반되는 모든 법적 문제를 100%농가가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별도의 비용과 시스템 관리자가 필요 없어 관계자들과 농업인들의 관심도가
전통식품에 대한 매력이 점점 불어나는 때에 메주만들기, 우리집 간장독 갖기 체험이 열린다.“우리마을에서 농사지은 콩을 삶아 메주를 만들어 봅니다. 예전엔 가마솥에 구수한 메주콩 삶을 때가 한해 농사를 마감하지요.” 안재희 씨(58세, 북삼읍 숭오리)는 직접지은 콩으로 우리 간장과 된장 담기에 도시민을 초청한다. ‘메주 1장 만드는데 콩 2되쯤 쓰입니다. 수입콩과는 삶을 때 나는 향기부터 다릅니다.’ 김순이 씨는 12년 넘도록 전통간장을 만들면서 도시민을 초대해보긴 처음이라며 자기 간장독을 이곳 금오산아래에 보관 숙성시켜 두면서 필요할 땐 언제든지 택배로 보내 준다고 말했다.도농교류를 통한 우리농업 희망찾기를 주도하는 칠곡우수농산물 쇼핑몰 ‘칠곡장이네(www.77jang.com)’ 김종근대표는 ‘농산물 거래뿐만 아니라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준비한다면서, 청국장 만들기와 가마솥 비빔밥을 같이 먹기도 한다고.참가자에게는 청국장과 배추쌈 점심이 제공되며 아이들과 금오산 기슭 풍광즐기기 및 감나무 홍시따기도 한다.보통 5인 가족이 1년 쓰는 양인 콩6되 분량의 메주3장 만들기 체험은 6만원, 간장독을 빌려 된장, 간장을 두고 필요할 때 가져다 먹는
박보생 김천시장은 2009. 12. 3(목) 제131회 김천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10년을 미래 60년의 원년으로 김천시의 새로운 희망을 여는 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특히,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으로먼저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둘째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도시” 개발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셋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 교육인프라 구축” 과 “인구증가 시책” 추진넷째 “FTA개방위기”를 “농업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활용다섯째 “역사문화 자원의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견인 여섯째 “교통∙물류기반 시설 확충”일곱째 “미래 김천 60년을 위한 로드맵 작성”과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개발”여덟째 “지방자치 역량 강화” 로 시정방향을 설정하였다.김천일반산업단지 1단계사업 마무리와 2단계 조성사업 추진·삼애원 신시가지 조성·혁신도시와 KTX역세권 개발 등 지역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김천~전주간 철도∙김천~진주간 철도 부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국토 교통허브 도시 개발, 장애인·노인·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맞춤형 정책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서민들의 생활안정에도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2008년 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구미지역 수출을 조사한 결과, 구미세관 통관기준 2009년 10월 현재 241억 42백만 불로 전년 동월누계(303억 24백만불)대비 61억82백만 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수출통관 실적은 2008년 12월 16억 9백만 불을 최저점으로 지속적인 회복세를 유지하고는 있으나, 2009년 10월 실적 27억 38백만 불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18.0%가 감소한 실적이다. 주요 감소요인은 구미지역 주력생산 제품인 휴대폰, 모니터 등 전자제품이 21% 감소하였고, 액정디바이스 등의 광학제품이 14% 감소한데 기인하며, 국가별로는 유럽지역이 38%감소, 중국이 20%감소하였다.구미지역의 전국대비 수출비중은 2009년 10월 현재 8.2%이며, 10월 당월실적은(전국의 10월 수출실적대비) 8.0%를 차지하고 있다.다음으로 환율과 수출 변화추이를 살펴보면,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가파른 환율상승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융위기로 수출이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 환율상승으로 인한 수출증대 효과보다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이 훨씬 컸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5월부터는 환율이 1200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