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역 내 고병원성 AI 유입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차량이동 통제초소』를 기존 2개소에서 고속도로 TG 등 7개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또한, 대구 경북지역에 문제가 된 토종닭의 AI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관내 닭 95수를 긴급 살처분했다.이와 함께 타 지역으로부터의 AI 차단을 위해 이동통제초소를 7개소[고속도로TG, 대구,성주방면(남면 송곡주유소), 구미,선산방면(감문 태촌리 농협공판장입구), 대전,충북방면(봉산 덕천삼거리), 전북 무주방면(부항면 월곡삼거리),경남 거창방면(대덕지서 앞), 상주방면(어모 구례 삼거리)]로 확대해 전 행정력을 투입하기로 했다.시에서는 AI 비상대책상황실을 확대·운영하는 한편, AI발생에 대비해 총무과(인력지원), 재난관리안전본부(재난파급, 분석지원), 보건소(인체감염방지지원) 등과 공조체계도 강화했다.긴급 특별방역 조치사항으로는 AI 방지용 농가 공급용 소독약 700Kg을 긴급 지원하고, 산란밀집 및 방역취약지역인 나환자 촌(신음동 삼애원, 대덕면 광신원)에 대해서는 가축 방역차량을 동원해 매일 소독하기로 했다.한편, 관내 가금 사육농가에서 산란율감소 및
진미동(동장 유금순)에서는 2008. 5. 2(금) 14:00~16:00 까지 인동육교에서 국민은행 네거리에 이르는 1.5㎞ 신구로에서 중앙분리대 비산쓰레기, 모래 및 교통사고 잔재물등을 깨끗이 청소하였다.이날 행사는 진미동환경미화원 8명, 인동동환경미화원 8명등 인동동과 합동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1톤 트럭 한대분의 모래와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특히 중앙분리봉 주변의 모래를 1톤 트럭 가량 수거함으로써 신구로를 지나는 차량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동의 경계지점에서 이루어진 오늘 작업은 인근 동주민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깨끗한 구미 만들기에 한껏 힘을 보탰다. 청소 후 유금순 진미동장은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면 쓰러진 중앙분리봉, 교통사고 잔재물로 인하여 운전이 위험했다고 주기적인 관심을 약속하였다.
2008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08. 4. 30(수) AT센터에서 개최한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LG전자구미사업장에 근무중인 기정 박태기(46세, 朴台其)씨는 영예의 동탑산업훈장을 수상 하였다.수상자는 현장 혁신활동을 통한 품질 및 생산성 향상과 LG전자 구미사업장을 국내 최고의 노사 모범사업장을 이룩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여 이번 동탑산업훈장의 영광을 한았다.또한 도레이새한(구미)에 근무 중인 임동섭 차장은(48, 林東燮)은 5월 1일 김천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2008년 근로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수상자는 1984년 제일합섬에 입사하여 생산의 안정화와 구미 2공장을 건설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핵심기술개발을 통해 원가 경쟁력 확보에 일익을 담당하였으며 현장중심의 노사관리 마인드로 대화와 협력을 통해 노·사 안정과 경영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2002년에는 노동부의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지정과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2004년부터 현재까지 임·단협 타결 및 선진 조직문화 확산 및 인사제도 도입을 통하여 노·사간 공감대 형성으로 안정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여 이번 대통령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선주원남동(동장 박정훈)에서는 5월 1일 09:00~12:00 송정동 푸르지오·캐슬아파트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제조 작업을 통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푸르지오·캐슬은 구미 중심가에 자리잡은 대단위 아파트(2,599세대)로 작년 하반기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전역에서 주민들이 입주하여 살고 있으며 구미지역 최고의 주거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 모르고 살며,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에 대해 무관심한 것이 당연한 현실에서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더욱 빛났으며, 입주 초기라 다소 서먹할 수 있는 이웃사촌이 내 주변을 함께 정리함으로써 훈훈한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선주원남동장은 이번 활동이 단순히 한번의 행사로 끝날 것이라 아니라 내 이웃과 주변환경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내 고향같은 푸근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다.
도시기능의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도심재개발로 정비계획적으로 정비하고 노후ㆍ불량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개량하여 도시환경을 획기적 개선 주거생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고밀도 구미역세권 재개발 및 정주환경개선남유진 구미시장은 “세계 어느 도시도 역을 중심으로 발전 해온 것이 역사적 사실인 점을 감안 KTX 개통등 계기로 구미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재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 하면서 50만 도시를 꿈꾸는 구미시의 큰 그림을 그려가기로 하였다.구미지역 발전에 비해 구미역세권인 원평동 구시가지 일대는 상업지역 상권 침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인구가 날로 감소되어 구미초등학교 폐교 위기등 도심 슬럼화 현상이 우려되는 등 많은 문제대책으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이지역 역세권발전협의회, 문화로 발전협의회, 주민 및 개발 지구별 추진위원회와 혼연 일체하여 지역발전과 특히 구미역 인근 역세권 발전을 위해 역세권 발전협의회장등 5명과 구미시 관계자가 전남 목포시, 전북 전주시의 시범경관 사업지역 견학등으로 구시가지 도심 재정비사업 추진에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반영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현재 추진 계획인 도시정비사업을 살펴보면 4개지구(원평동 3지구, 신평동
선산읍(읍장 홍덕인)에서는 산불예방 막바지 총력대응의 일환으로 2008. 5. 1(목)일에 읍사무소에서 홍덕인 선산읍장, 임춘구·우진석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에서 선산읍장은 산불조심기간 후반기 산불방지 역량을 집중하고, 특히 본격적인 산나물,산약초 채취 시기를 맞아 산나물 채취지역에 산불조심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또한 간담회 이후 산불 조기 발견과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운영중인 산불진화헬기 계류장(원1리)으로 이동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더욱더 산불예방활동에 매진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앞으로 선산읍에서는 산나물 채취자 및 입산객 감시강화, 석가탄신일 사찰 주변 전직원 고정 배치등 막바지 산불방지 역량을 집중하여 “2008 산불 ZERO화 목표 추진 원년의 해” 목표달성을 위해 산불조심기간 종료시까지 총력대응 할 계획이다.
김천시 보건소는 지난 4월 30일(수)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교사 53명을 대상으로 2008년 취학 전 아동 조기 시력 검진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취학 전 어린이의 조기 시력 검진의 목적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건강한 시력발달을 위한 바른생활 습관 기르기와 눈 질환의 조기 발견과 처치를 통해 시각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조기 시력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는 심한 원시나 사시 혹은 다른 원인으로 시각장애가 있어도 어린이들은 잘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치료가 늦어져 끝내 약시, 실명으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것이다.이와 함께 시력보호를 위해 TV 시청이나 컴퓨터 사용 시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등 올바른 습관을 어릴 때부터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실명의 큰 위기를 막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어린이집 교사들의 성의 있는 검진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1차 시력검진은 시력검사용 그림표를 각 가정으로 배부해 부모가 검사를 실시하고 이상이 발견된 어린이는 보건소에서 2차 검진 후 정밀검사 대상자는 안과 병의원에 의뢰하게 된다.
올 3월 경상북도 교육청이 ‘작은 학교 가꾸기’ 운동을 표방한 가운데 칠곡군이 지난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 작은학교 활성화 정책을 펼쳐와 지역 교육계로부터 선진행정의 본보기로 칭송받고 있다.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작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꿈꾸는 작은학교,문화체험캠프, 원어민과 함께 하는 English One Day Camp 등 다양한 아이템의 작은 학교 활성화 프로그램이 그것.그동안 재정의 비효율성 등 경제논리로 여타 지역에서 학교 통폐합이 이루어진 것에 반해 칠곡군은 지역발전의 기반이자 희망으로써 농촌지역의 작은 학교를 더욱 활성화 하여야 한다는 취지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지역 작은 학교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지난 4월24일에는 칠곡군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석적 초등학교생 33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캠프가 개최되어 쿠키만들기, 암벽등반 등 평소 학교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작은 학교 학생들이 만끽하였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전교생 70여명의 신동중학교와 칠곡고등학교 학생들이 청소년문화탐방에 참가하여 문경 석탄박물관 관람과 철로자전거 체험을 통해 문화유적에 대한 재인식의 기회를 가졌다.청소년의 달인 5월에도
구미세관 통관 기준 구미국가산업단지 2008년 3월중 수출은 31억 7천만불을 기록해 전월대비 13.6%, 전년동월대비 20.2%의 큰 폭 증가를 보였으며, 무역수지 또한 3월말까지 전국무역수지가 59.4억불의 적자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미무역수지는 63억불의 흑자로 전월대비 16%, 전년동월대비 27%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었다.산단공 중부지역본부가 발표한 3월 생산은 5조 0,538억원으로 전월대비 29%, 전년동월대비 43%의 증가를 보였으며, 공장 가동률도 84.7%로 전월대비 2.2%p, 전년동월대비 3.9%p 상승하였고, 더욱이 전기전자업종을 중심으로 한 대기업의 경영혁신과 구조조정으로 큰증가를 보이지 않던 고용이 3월 들어 전년동월대비로는 0.4%(267명) 감소되어 있으나, 전월대비 2.0%(1,469명) 증가하는 등 국가 전체의 경기지표가가 하락하였음에도 불구 구미국가 공단의 경기지표는 강한 호조세를 보였다.수출 및 무역수지가 큰 폭으로 증가한 원인은 구미국가공단 수출주력품목인전자제품(휴대폰, 액정모니터 등)의 큰 폭 증가(21%)에 기인하고, 광학제품(36%), 플라스틱(10%), 섬유류(8%) 등 전반적으로 수출이 큰 폭 증가하였기
구미시(시장 : 남유진)는 선산읍 내고리 489번지 일대 5,000㎡의 논에 2008.4.30일에 금년도 처음으로 모내기를 실시했다.첫모내기를 실시한 농가 (선산읍 내고리 박준해(53세))에 따르면 금년 4.6 운광벼 품종으로 못자리를 설치 하였으며, 못자리 설치 이후 날씨가 좋아 건실한 묘 생산을 할수있어 일찍 모내기를 실시 할수 있었다고 하며, 이는 일반농가 모내기에 비해 20여일 앞당겨 실시하는 것으로 추석전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일반 재배의 수취가격 보다 10%정도의 높은 가격으로 농협계통으로 출하가 이루어 질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시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영농자재 확보, 농기계 점검·정비 등 농번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금년에도 풍년농사 달성은 물론 고품질쌀이 생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 하고 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손봉영)는 지난 4. 27. 20:20경 소나무류이동 감시초소(군위군 고로면 28번국도)에서 벌채소나무 2본을 운반하던 이모씨를 재선충병방제특별법에 의거 소나무류 불법이동으로 입건하였다.이씨는 경북 군위군 고로면에 소재하는 사찰에서 환경미화를 위해 벌채한 소나무 2본(고사1, 도복1)을 자신의 집 땔감으로 이용하고자 운반하던 중 단속초소의 근무자에게 적발되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고사되고, 도복되어 경관에 지장을 주는 소나무를 벌채하여 땔감용으로 이동할 경우에도 굵기 2cm이상이라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인위적인 확산의 원인이 됨으로 단속대상이 된다고 말했다.재선충병방제특별법에 의한 이동 단속대상은 땔감, 분재, 조경용, 산지전용지역에서 굴취, 제재목 등 직경 2cm이상의 모든 소나무류(잣나무, 해송 등) 이동행위로서 수량과 크기, 이동목적과 원인에 무관하다.소나무류를 이동하고자 할 경우에는 산림청장, 시장, 군수의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야 하며, 위반시 범죄자가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구미국유림관리소는 지난′08년 3월 취미로 소나무를 정원에 식재하고자 이동하던 자가 초소에서 적발되어 처벌된 바 있다. 이같은
지난 4월 1일 전북 김제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남, 경기, 충남에 확산돼 닭, 오리고기의 소비 감소로 농가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천축협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닭과 오리고기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오리고기 시식회를 가졌다.4월 30일(수) 이뤄진 시식행사에서는 축협 임직원들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박광수 김천축산업협동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닭은 시중에 유통될 수 없고, 익히거나 튀겨 먹으면 바이러스가 사멸돼 인체에 감염 되지 않는다”며, “닭, 오리고기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해 소비촉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70℃에서 30분, 75℃에서 5분 가량 가열하면 모두 사멸돼 익혀서 먹을 경우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또한, 대한양계협회에서는 4월 15일부터 소비자가 닭고기나 오리고기를 먹은 후 AI에 감염되었을 경우 최고 20억원까지 보상할 수 있는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도 가입했다.특히,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닭, 오리 고기는 모두 도살폐기 처분되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될 가능성은 없고, 시중에 유통되는 닭과 오리고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