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원평2동 2층 회의실에서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신영균사무장의 명예퇴임식이 있었다.이날 명예퇴임식에는 남유진구미시장, 한정우,윤서규시의원, 관내 기관단체 회원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신영균 사무장의 명예퇴임을 축하하고, 성실과 근면을 몸소 실천하며 생활해온 그간의 공적을 기념하였다. 이날 명예퇴임을 맞이한 신영균 사무장은 1977년 4월25일 공직에 몸담은 이래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으로 주민복지증진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일해 후배 및 동료 공무원들에게 큰 귀감이 되어 왔었다. 이에 32년간의 수고와 노력으로 시정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것을 기념하고자 지역기관단체 및 동료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기념패 및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또한 이날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준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송사에서 신영균사무장은 무엇보다 근면과 성실 그리고 검소함이 그 누구보다 탁월한 직원으로 공무원으로서 동료직원들에게 큰 귀감이 되어왔는데 떠나보내게 되어 구미시로서도 아픔이 크다며 석별의 아쉬움을 표현하였다.한편 신영균 사무장은 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구미시를 위해 앞만 보고 달릴수 있었던 것은 함께한 동
김천시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6월 27일(금) 재난관련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개최된 간담회는 경찰서, 소방서, 5837부대 3대대, 한전, KT, 한국전기안전공사, 종합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등 관내 유관기관과 김천시 관련 실,과,소장이 모두 참석해 올해의 기상전망과 재난 단계별 근무체계, 각 기관별 임무와 협조사항 및 건의사항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긴급상황 발생시에는 인명구조, 교통통제, 전기, 통신, 도로 및 사회 기반시설, 등의 응급복구가 최우선인 만큼 기관 상호간 역할분담과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이와 함께 사태 발생시 유관기관 상호간 신속한 상황전파와 지원, 그간의 재난발생시 대응태세에 따른 문제점을 인식하면서 올 여름철 풍수해 만큼은 철저한 사전대비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상황발생 시 신속한 상황 대처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도개농협(조합장 이실용) 직원봉사단 20여명은 2008.6.21(토)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관내 일손이 부족한 부녀자 농가(가산리 강태순 하우스 12동)에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도 직원봉사단 전원이 참석하여 수박덩굴제거, 보온덮게 이동적재, 방울토마토하우스줄달기 및 덩굴달아매기 등 일손을 도와주었으며, 비닐하우스 안의 작업이 쉽지 않은 듯 연신 비지땀을 흘렸으나 도개농협 봉사단들의 얼굴엔 보람된 일을 한다는 생각에 입가엔 웃음이 넘쳐보였다.이번 일손돕기로 농가에는 마음이 따스해지는 도움을 주었고 농협봉사단에는 농민과 어려움을 함께 하는 값진 경험과 농민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더 몸소 체험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홍삼식 면장은 일손돕기에 참여한 도개농협 봉사단 직원들에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많은 힘이 되었다고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새마을회(회장 신재학)에서는 27일 13:00 경상북도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각 새마을단체, 읍면동 새마을 회장단이 참석하여 콩고 돕기 “사랑의 생필품 보내기” 운동으로 수집한 물품을 선적한다.이번 사업은 새마을국제화사업의 일환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을 만들고 민간차원의 교류를 통해 인류애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선적되는 물품은 의류 6천8점, 아동의류 1천14점, 신발 77켤레, 생필품(비누/휴지/치약/치솔) 1만2천4백48개, 컴퓨터 13대, 문구류(가방) 2백69개, 손수레 33대, 호미 110개, 삽 65개 등 총 2만 27점이다.이를 환산하면 약 5천만원 상당에 이르는 규모이며 새마을단체가 지난4월부터 2개월에 걸쳐 생필품 수집활동을 전개해 왔고 의류전문업체인 노하우뱅크, E-마트, 컴퓨터 전문 업체인 하늘시스템에서도 협찬을 하였다. 새마을의 세계화 시대를 맞아 다함께 잘사는 지구촌 가족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전 인류가 함께 번영하고 공존할 수 있는 아름다운 행사인 사랑의 생필품 보내기 운동에, 지금까지 구미시는 2005년도에 몽골(234박스, 4천만원 상당)과 동티모르(227박스, 5천만원 상당) 2006년에 몽골
김천시에서는 6월 25일(수) 김천종합사회복지관 내 여성회관 강당에서 평생학습센터의 발전과 시민들의 평생교육 의식함양을 위한「김천시 평생학습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학술 세미나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 늘푸른학교에서 주관해 평생교육학계 인사 및 평생교육전문가와 공무원, 일반 학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평생학습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행사에서 김충섭 부시장은 “이제는 옛 교육도시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교육명품도시 건설을 시정의 주요 목표로 삼고, 그 첫 단계로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 해 나가고 있다”며, “평생학습도시를 육성해서 시민의 역량과 자질을 한 단계 높여 품격 있는 선진 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현재 김천시는 민선 4기 출범이후 교육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도시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기관별 실무협의체 구성과 함께 기반조성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김천시 평생학습조례」도 제정했다.또한 지역평생교육의 확고한 체제 구축을 위해「평생학습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최근에는 평생학습의 체계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김천시 평생학습센터
도개면(면장 홍삼식)에서는 6월 25일 오후 3시 도개중․고등학교 교장실에서 홍삼식 도개면장 및 강흥구 도개중․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STX에너지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이날 도개중․고등학교 강흥구 교장은『1사1교 자매결연사업』의 일환으로 STX에너지에서 도개중․고등학교에 사업비 1억원을 지원해 준 것에 대하여 STX에너지 김주택 구미발전사업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하였으며, 꿈과 희망을 키워내는 쾌적하고 질 높은 교육여건을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갑선 구미시의회의원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한편,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한 홍삼식 도개면장은 도개중․고등학교에 많은 지원을 해 준 STX에너지와 이갑선 의원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고, 앞으로 도개중고등학교는 물론 도개면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구미시 장천면(면장 김홍섭)은 지난 6월 25일 11:00 장천면 관내 업소에서 6월 정례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시의원 및 장천면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 전원이 참여하여 각 기관 및 당면 시정 전반에 대한 홍보와 성공적인 코스모스페스티벌 개최 및 쓰레기 수거 등 협조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장천면 발전과 살기 좋은 장천 만들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김홍섭 장천면장은 인사를 통하여 장천면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하여 항상 앞장서는 기관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당면 현안 사항과 시정 전반에 대하여 설명하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무을면(면장 박희규)에서는 6월 25일 10:00 무을농협 2층 회의실에서 각 마을리장, 지역기관단체장 등 25여명참여 당면 시정홍보, 주요업무 추진시달 등과 병행하여 농업경영체 등록제 홍보 교육을 실시 하였다.농업경영체 등록제란 농업경영체(농업인, 농업법인 등)의 농사정보 즉 누가 어떤 농사를 얼마나짓는지 등을 등록하는 제도로서 2008년 6월부터 ~ 2009년까지 농가(농업법인 등)의 인력정보, 농지정보, 축산업정보, 농·축산물의 생산정보를 행정기관에 등록하고 고유번호를 부여받아 농가유형별 집중 차별화 지원으로 맞춤형 농정체제 구축을 위한여 처음 실시되는 농정제도이다.무을면장은 이날 교육장을 방문하여 본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수 있도록 대농가 홍보, 정확한 조사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다. 교육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농업경영체 등록제도가 분산평준화로 불명확인 정책대상 농가정보를 내실있게 정비하여 다양한 맞춤형 집중 차별화 농림정책 지원으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원평2동(동장:곽중현)에서는 갈수록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촌을 돕기 위해 직원 및 통장협의회(회장: 마홍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김제덕),새마을부녀회(회장:이계자) 및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이종성) 회원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25일 옥성면 옥관리 박병노 농가를 방문하였다.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가한 직원 및 원평2동의 기관단체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현지에 도착하여,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는 양파 수확작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위해 자진해서 팔을 걷어부치고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였다.이날 곽중현 원평 2동장은 FTA협상으로 인한 농산물 개방 확대로 농가수입이 줄고 더욱이 일손 부족으로 파종한 농작물의 수확이 어려워 이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회성 행사로 마치는 것이 아니라 농산물판매, 도농교류, 영농체험 등 내실있는 다양한 행사로 연계하여 발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는 관공서를 어렵거나 불편해 하지 말고 시민들의 머슴이라 생각하고 방문하여 어려움을 토로하면 언제든지 함께 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농가를 위로하였다.
구미 최대 수박주산지 고아지역에서 생산되는‘고아수박’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요즘 새벽이면 들녘 수박하우스 곳곳이 서울 가락공판장과 대전 공판장 등으로 수송하기 위한 출하작업으로 한창이다.올해 다평수박작목반(반장 정지우)과 오로수박작목반(반장 황진성)을 비롯하여 고아지역 수박 재배면적은 구미전체의 절반이 넘는 20㏊로 1,500톤을 생산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지역은 예로부터 낙동강변 기름진 토양에 풍부한 일조량과 양호한 수리관개로 당도가 높아‘고아수박’의 명성이 이어오고 있다.특히 올해 두곳 작목반에서는 친환경 농법의 일환으로 벌을 이용한 수분 결과 관행의 인공수분보다 노동력을 크게 절감하였고, 과중을 균일하게 생산하였으며, 농약 살포횟수도 줄여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내년에는 모든 수박재배 농가에서 수정벌 수분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강재용 읍장은 수박 출하현장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최근 원유가와 화학비료 가격이 폭등되어 농가 어려움이 많다.”고 격려하면서 “무더운 여름에 해독과 해열작용이 탁월한 수박을 많이 소비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농기계수리 바로처리(8572)제로 운영하면서 농업인들의 농기계고장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더욱 신속히 해결해 주게 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농한기를 이용하여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취급조작 및 점검정비 요령과 교통안전교육 농기계 고장 응급처리 요령 등 간단한 정비를 직접 할 수 있도록 순회 교육을 고아읍외 3개소에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신종 농기계 보급 등으로 농기계 보유대수가 늘고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농기계 조작이 미숙할 수밖에 없어 농기계수리 뿐만 아니라 점검, 조작, 보관, 안전 등 여러 방면의 농기계교육이 필수적인 주요사항이 되고 있어 농기계고장 응급처리요령 및 농기계안전사고예방에 대한 농기계현장이용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농기계 교통 안전에 대해 농업인들의 인식이 미흡하므로 도로에서 농기계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를 예방 하기위해 도로 교통 안전에 대한 교육도 실시 하였으며 참석자들에게 농기계 조작시 꼭 필요한 바이스 프라이어 공구도 제공하였다.기술센터에서는 년간 3,100여대의 농기계를 수리하고 있는데 영농철은 요즘은 하루 10여건의 작업현장의 바로처리 수리요청이 몰려오고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영근)에서는 2008년 하절기 전력수요가 집중되는 기간의 14시 ~ 16시 사이에 일정수준 이상의 전력사용량을 줄여서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전기요금을 환급받는 『자율절전 지원제도』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자율절전 지원제도』는 날로 치솟는 유가인상과 각종 공해로 인한 지구온난화 등 지구생태계의 안정적인 보전을 위하여 에너지 절감 방안의 일환으로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다. 수도과(과장 김진만)에서는 2008.7.22 ~ 8.22(토요일, 공휴일 제외)까지 총 16일 동안 최대수요전력 100㎾ 이상의 일반용, 교육용 및 산업용 수용가를 대상으로 하는 자율절전 신청을 완료하였으며, 선산취수장 외 4개 가압장에 대하여는 심야시간대 펌프를 최대한 가동하여 배수지 만수위 확보 후, 피크부하 시간대인 14시~16시 까지의 동력사용을 자제하여 2008년도 전기요금 납부금액 중 12백만원(전력사용량 절감 85,714㎾)정도 예산절감할 계획이다.수도과에서는 2007년에도 자율절전에 적극 동참하여 전기요금 11백만원(전력사용량 절감 76,166㎾)을 환급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