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대학교육인 참외농업인대학(연간 20회) 강의에 대한 농업인들의 배움의 열기가 회가 거듭 될수록 뜨겁다.특히 22일(15차)과 29일(16차) 양일간 센터 강당에서 실시된 열린 교육은 참외 재배 농업인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강의는 금년도 참외 농사를 지으며 품종에 따른 재배상 문제점을 참외 4개 주요품종 육종 전문가를 초빙하여 참외 재배 농업인과 함께 직접 영농상 애로점에 대한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또한, 해당 품종을 직접 재배한 농업인의 사례 발표와 의견 교환을 통해 내년 농사의 품종 재배기술 향상과 농가에 적합한 품종 선택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다.김진천(칠곡참외농업인대학 학생대표)씨는 “매년 참외 농사를 마무리 짓는 이맘때가 되면 내년도 품종 선택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칠곡군 참외 농업인들이 내년 농사를 보다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조석건)에서는 2008. 8.28(목)~10.23일까지 매주1회, 총10회,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죽음준비를 위한 하반기 “아름다운 이별학교”를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구미여성종합상담소(소장:우순남)과 연계하여 2층 소강당에서 실시하게 되는데, 지난 5월 상반기 교육에 40명을 수료하였으며 높은 호응과 참여에 의하여 하반기에도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평생교육원 우수공모 프로그램에 채택되어 어르신들에게 수준높은 교육을 개최하게 됨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죽음준비는 살아있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며 죽음에 대한 바른 태도와 이해는 곧 우리의 삶을 함부로 살 수 없음을 자각하게 된다. 특히 노년기에 들어선 어르신들이 일생동안 일어났던 일들을 두려움 없이 직면하여, 자신의 인생을 수용하고 갈등, 실패, 실망등을 성공, 기쁨, 보람등과 함께 전체의 삶속에 통합시키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인생그래프 그리기, 영정사진, 유언장,비문작성, 유산상속, 납골당 견학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에도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수준높은 교양프로 그램을 도입, 운영함으로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 실천에 기여 할 것이
구미소방서는 27일 오후 3시 시미동 LG Display에서 화재발생시 민?관 공조체제 구축으로 초등진압 대처능력 향상 및 역할 분담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이 날 훈련은 LG Display L동 TA동 교육장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실시하였으며, 구미소방서는 응원협정대 1개대 및 자위소방대원 106명을 포함한 소방차량 9대, 인원 131명을 동원하여 소화기 및 자체소방시설 등을 활용한 초기소화, 자위소방대의 화재진압 및 대처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구미시지부(지부장 표동혁)는 일본정부가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명기하는 등 최근 잦아진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에 맞서고 이를 규탄하기 위해 『일본망언 독도수호 규탄대회』를 8월 29일 독도에서 개최했다.이날 규탄대회에서 표동혁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실효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거듭 확인하였고 김수관 부지부장은 수도권 독도박물관 건립 등의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낭독하였으며 자리에 함께한 50여명 회원들의 결의에 찬 구호 제창과 만세삼창 및 독도경비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위문품 전달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한편 이날 독도 출발에 앞서 구미시청 광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이 참석한 “독도수호 궐기대회”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는데, 남유진 시장은 “40만 구미시민의 독도 수호 의지를 전달해 달라”는 격려사를 전하며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구미시(시장 : 남유진)는 금년도 처음으로 해평면 도문1리들에서 8.28(목) 벼베기를 실시한다.지난 5.10일 모내기를 실시한 논 60,000㎡에서 콤바인을 이용하여 수확을 하는데, 경작자 진의환( 55세 해평면 도문1리) 외2농가는 미질이 좋고 병해충에 강한 조생종인 태봉벼를 재배 하였으며, 추석전 쌀을 수확하여 농협계통으로 소포장 출하함으로써 일반쌀 보다 10%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여 농가소득을 올릴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구미시는 금년도 벼식부면적은 7,830ha로서 일반농가의 본격적인 벼베기는 9월30일경부터 10월30일까지 실시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음식연구회(회장:황경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여성들을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우리쌀 및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리 가공기술을 전수코자 실시한 농산물가공교육시 음식연구회원들이 참석하여 배운 기술로 쌀가루를 이용한 빵, 과자를 만들어 8월 25일 성심양로원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이날 음식연구회원 10명이 그동안 배운 기술로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다양한 빵과 과자를 만들어 간식시간에 방문하여 대접하였더니 천진난만한 어린이 같이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자주 찾아보자고 회원들끼리 다짐을 하였으며 음식연구회는 이번 뿐만 아니라 무의탁노인, 양로원, 사랑의쉼터등 어느 단체보다 자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황경희 회장은 평소에 배워둔 전통무용을 방문할 때 마다 어르신들에게 보여 드려 아주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향토음식 맥잇기와 한국형 전통 식문화 정착에 목적을 두고 회장을 중심으로 전회원이 열심히 배우고 실천해서 타연구회에 모범이 될것이며 올연말에 문화원과 구미시 위생과에서 주관해서 추진하는 요리경진대회에도 출전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으며 담당자 최용희선생님
구미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여름 무더위로 인하여 벌떼 출현 등 벌집제거 신고가 많아 추석을 앞두고 벌초 및 성묘시 벌 쏘임 등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올해 현재까지 구미소방서의 벌집제거 건수는 82건으로 지난 8월 24일에는 도개면 월림리 정○○씨(남,37세)와 홍○○씨(남,60세)가 벌에 쏘여 차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최근 벌에 쏘인 구급환자가 5건이나 발생하였다.벌 쏘임 예방법으로 산을 찾을 때는 비상약을 준비하고 말벌이 좋아하는 붉은색 계통의 옷은 피하며, 벌을 유인할 만한 향수·화장품은 절대 피하고, 벌이 가까이 접근하면 벌이 놀라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만약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신용카드로 문질러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분을 물로 세척하는 등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여야 한다.구미소방서는 특히 추석을 앞두고 벌초 및 성묘로 인해 벌 쏘임 뿐만 아니라 뱀 물림, 예초기 사고 등의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식품·건강기능식품 등 명절 성수식품의 안전한 공급 및 위생수준향상을 위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공무원 4명과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2명을 1개조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식용유, 한과등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재래시장, 국도변 휴게소,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지역 식품취급 업소 등의 업소에 대하여 위생관리 상태, 식품의 표시기준, 무허가, 무신고제품 제조행위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추석에 많이 사용하는 조기, 한과, 고사리, 도라지등 성수식품을 수거하여 검사를 실시하는등 식품공급과 소비자 피해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또한 금년부터 소고기, 쌀등 원산지 표시제도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주부 50명으로 구성된 민간자율감시단과 읍·면·동공무원 합동으로 원산지 적정표시에 대하여 지도·계몽활동을 전개하는 등 소비자에게 알권리를 제공하여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종필)에서는 농촌 사회의 초고령화 문제에 대응하여 건강하고 당당하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도개면 신곡리는 2006년부터 선정하여 3년간지도하고 있으며 이번에 농한기를 이용하여 노인회원 60명을 대상으로 8월 한달 동안 노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노인교실은 주 2회 실시하며 주로 건강과 관련된 과제 위주로 어르신들은 성인병보다는 근골격계 질환이 많아 허리, 어깨, 팔 다리가 많이 아프므로 수지연구회원들이 4회 현지에 방문 뜸과 부항, 침으로 치료를 해주므로 아주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또한 생활체조를 교육하여 늘 몸을 스트레칭 해주므로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게 하였다.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사업은 농촌 노인들의 경제활동을 위해 치어양식과 육우10두를 사육을 하고 있으며 마을민들의 대화, 휴식, 정보교환을 위해 마을쉼터를 조성하였으며 사회활동 참여 등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활동에 대한 농촌 노인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여 건전한 노년문화의 상을 정립하며 노인정과 게이트볼장 비가림 시설, 마을복지관 건립등 생활환경도 정비하여 어르신들의 안전 생활을 유도하며 노년기 역할의 재조명과 자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FTA 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재배 농가에게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코자 금년 9월 1일부터 내년 2월4일까지 총10회에 걸쳐 관내 포도농가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교육관에서 와인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6개월의 기간동안 와인전문가와의 1:1 밀착교육으로 교육생들이 직접 담금, 온도․세균관리와 착즙․보당, 알코올분석 및 pH산가 측정 등의 품질분석 과정을 체험하고 담금에서 병입까지 단계별 발효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는 등 실용화 교육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특히 캠벨, 거봉(자옥, 피오네), 스튜벤, 새단, 산머루 등 김천에서 생산되는 포도 5종을 선택, 시범적으로 와인을 시험․제조하여 내년 연말에는 전문가 초청 시음 및 평가회를 가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김정환)은 “포도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와인시장 진입이 필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서 전문화된 기술 습득으로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와인생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시민들의 생활기반인 재래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내 재래시장에서 통용 할 수 있는 상품권을 발행 하여 침체되어 가는 재래시장도 살리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그동안 2007년도에 7억5천만원, 올해 1월에 10억원 등 총17억5천만원을 발행 하였으나, 시민, 기업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모두 소진됨에 따라 이번에 추가 발행 한다.이번 3차로 발행되는 상품권은 오천원권 1만매, 일만원권 4만매로 합계 4억5천만원 규모이며, 8월하순에 발행하여 추석에 맞추어 대거 활용함으로써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상품권은 농협중앙회 시내 각 지점과 단위농협, 평화․동부새마을금고를 통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 할 수 있다.이와 관련하여 평화시장 상인회에서는 김천시의 상품권 발행소식을 반기면서 침체된 시장 상권이 추석을 맞아 상품권 추가 발행과 함께 경기가 살아나길 기대하면서, 앞으로 상인들도 친절서비스 개선과 청결한 시장분위기를 통한 자구노력으로 과거처럼 활력 넘치는 재래시장을 만들어 보겠다는 당찬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한편, 박보생 김천시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종필)에서는 농업기술원 경영정보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동차량정보화교육을 구미지역에 유치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선산농업경영인회원 및 여성농업인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업인들의 정보화활용 능력향상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도농간의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유통정보활용반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구미시는 지역별로 전산교육장이 있지만 바쁜 농업인들이 쉽게 참석할 수 있는 장소로 농한기에 찾아가서 몇일간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는 컴퓨터교육을 선호하므로 경영정보연구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육을 유치 아직 컴퓨터를 멀리하고 있는 학습조직체 회원들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한글 2002 문서편집, 약도그리기, 동영상 제작 인터넷 정보 검색, 카페만들기와 농업유통정보를 활용하여 농산물 출하시기를 조정하고 농업관련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농업정보를 찾아보고 농업경영에 응용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강사뿐만 아니라 기술센터 보조강사가 두명 옆에서 지도하므로 가장 컴퓨터 교육을 배우기 좋은 기관이라고 말하며처음 참석 할때는 바쁘다고 빨리 가야 한다고 하더니 3시간 교육이 끝나고도 자리를 떠지 않았다.선산농업경영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