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07년 10월에 구미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구미별미를 개발하여 공동브랜드의 대대적인 홍보로 소비자에게 인식을 시키고자 이달 18일부터 구미고속관광버스(1대)에 홍보물을 부착하여 관내 지역은 물론 전국 유명 관광지에 운행할 계획이다.구미시에서는 이번 버스 홍보는 첫 시행으로 홍보효과가 뛰어나면 내년에도 차량 대수를 늘려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구미역 구내에도 구미별미홍보 광고판을 설치하여 구미를 왕래하는 고객(소비자)들에게 구미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구미별미알리기에 노력을 하고 있다.공동브랜드 구미별미 쌀, 사과, 배, 멜론, 고구마 등을 구입하고자 할때는 구미팜에 신청을 하면 된다.
구미시선산출장소(소장 이춘배)에서는 2009. 2. 20 (금) 10:30 선산출장소 4층 소회의실에서 구미농특산물 쇼핑몰 구미팜 (회장:정희섭)주관으로 회원 68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팜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이 날 회의에서는 지난 2008년 구미팜 운영성과 및 매출현황(312백만원) 등에 관한 결과보고 및 2009년 향후추진계획에 대해 농가들 간의 열띤 토론을 하였으며, 특히 위탁업체가 안동닷컴에서 구미방송으로 바뀌면서 구미팜의 새로운 운영체제를 기대하며 보다 나은 구미팜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논의하였다. 또한 구미시는 2009년 400백만원 매출액 조성을 목표로 하고, 구미팜 홍보물제작과 상품배송료 전액 및 상품배송용 포장재 등 지원을 하며, 이에 입점회원들은 고품질 및 차별화된 농산물 생산판매 및 웰빙 시대에 적합한 소비자 욕구에 충족하는 상품개발 및 철저한 고객관리를 통해 더욱 활발한 농특산물 쇼핑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춘배 선산출장소장은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구미팜이 활성화 되어 우리시 농특산물이 최고의 품질로 전국에서 제 값을 받고 팔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니 구미팜 입점농가 여러분께서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보일러 등 취약시설물에 대하여 3월 중순까지 안전 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재난안전취약가구에 대하여 안전점검, 시설보수 등 안전복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해소하여 재난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더불어 사는 안전복지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하여 실시된다.구미시는 이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등 각종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재난취약가구 2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은 전기, 보일러 등의 위험, 노후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 위험, 노후시설 등은 가구당 6만원 범위 내에서 예산을 투입하여 정비·교체한다.구미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자체심사를 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전기·설비 등 전문가·경력자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을 구성·운영하며, 대상가구별로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지속 관리한다.구미시 관계자는 “최근의 경제여건상 사회적 재난취약계층 대부분이 당장 생계유지에 급급하여 안전에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하는 등 생활안전 문제에 소홀한 만큼 이번 안전점검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칠곡군이 운영하고 있는 재활용선별장이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과 예산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19일 군에 따르면 왜관읍 금산리 재활용선별장은 총사업비 4억6천200만원을 들여 시설용량 1일 10톤 규모로 2002년 4월 준공됐다. 스티로폼감용기․플라스틱파쇄기·자력선별기·압축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기능직공무원 4명을 포함해 환경미화원․일용인부 등 2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선별장에서 지난 한해 재활용 판매를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만 2억여원에 달하는 등 예산절감 차원에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다 적지 않은 환경개선 효과도 거두고 있다. 재활용 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분리수거에 동참하는 주민들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군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최근 들면서 선별장의 처리물량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면서 “이 같은 현상은 폐자원을 배출하지 않고 직접 재활용하려는 가정이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미 발갱이들소리보존회(회장 이승원) 에서는 2009.2.9 기축년 정월대보름축제에서 단원들이 소원문 쓰기 도우미로 봉사하면서 자율적으로 모금된 이웃돕기성금 216,800원을 이수일 부회장 외3명이 2월 18일 지산동 소재 마하붓다센터를 방문하여 외국인근로자들의 애환과 고충을 달래는데 써 달라며 전달하였다.마하붓다센터장 진오스님은 시민들의 마음과 정성어린 성금인 만큼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긴요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였다.정완진 지산동장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건설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고, 특히 외국인근로자에게 배려의 사회조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과중한 농업노동 부담과 열악한 농작업 환경에 따른 효율적인 피로회복과 작업 환경 및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하여 추진한 농촌 건강 생활촌 시범사업 평가회를 2월 18일 도개면 다곡리 마을회관에서 내빈 및 마을민 70명을 모시고 성대하게 개최하였다.이날 황경환 의장님은 축사를 통하여 이 사업이 앞으로 확대 보급되어 우리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농사일에 종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 하셨으며 평가회에 참석한 이웃 주민들도 농업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사업이라고 하며 부러워하였다.이 사업은 도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미시에서 처음으로 추진하였으며 올해 도개면 다곡리에서 추진한 내용은 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하여 찜질방을 설치하였으며 농작업 환경개선교육과 농작업 환경 실태를 조사하여 그 결과에 따른 개선방안을 도출 2009년에 실천 할 계획이며 생활습관질환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대상별 식생활관리 및 영양지도 등 건강 관련 사업을 종합 투입할 계획이다.센터 담당자는 이 사업이 3년 동안 지도개선한 뒤에는 마을민들에 대한 농작업 환경과 건강 등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 추출하여
자유총연맹 고아읍지도협의회(회장 김광식)는 지난 2월 19일 10시에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을 맞이하여 접성산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접성산은 예전에 대황당산(大皇堂山 )이라 불렸고, 봉화대(烽火臺)가 있었던 산으로 구미지역 중앙에 위치하며, 고도가 높지 않고 경사가 완만하여 대황정(大皇亭)정상까지 매주 주말이면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울러, 접성산 입구에 있는 이례리 주차장을 지난해 완공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날 자유총연맹 고아읍지도협의회 회원들은 고아읍의 명소로써 자리 매김하고 있는 접성산을 새봄을 맞이하여 목욕을 시키는 기분으로 등산로 구석구석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풀 등을 제거하였다. 또한 만나는 등산객들에게 산불조심 예방 홍보활동도 펼쳐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었다.김사기 읍장도 같이 참여하여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녹색 친환경의 구미시를 만드는데 앞장선 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삶을 위해 자연 지킴이 역할에 더욱더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이하여 김천시 아포읍(읍장 이갑희)은 2. 16 ~ 2. 20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산림연접 취약마을을 순회하며 산불예방 주민교육 및 좌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산불예방 주민교육 및 좌담회는 농사철을 맞이하여 논・밭두렁 소각이나 각종 농산폐기물 소각, 어린이 불장난, 정신이상자나 노약자의 불씨취급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사전에 예방 하고자 관내 산림연접 산불 취약마을인 대성리외 10개 마을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가 순회교육을 실시한다.아포읍장은 “이번 교육 및 좌담회를 통해 지난해 우리 읍에서는 읍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금년에도 산불 없는 한해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구미시 고아읍에서는 산불을 미리 막기 위하여 지난 2월2일부터 이달말까지 산불감시원과 공공근로 13명이 마을을 돌며 산림연접 40㏊의 논밭두렁을 소각하고 있다.이는 봄철 산불발생 원인이 대부분 농업인들의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실화인 만큼 미리 그 요인을 없애기 위하여 마을별로 공동소각 일정을 정하여 산불감시원이 순회하면서 소각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읍에서는 마을앰프 방송 등을 통하여 정해진 날에 공동소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논밭두렁 공동소각이 끝난 후 3월부터는 일체의 개별소각 행위를 철저하게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불 위기대응 매뉴얼’도 제작하여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사기 고아읍장은 공동소각현장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일단 산불은 발생되었다하면 수십년 가꾸어 온 산림자원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피해를 입게 된다”고 전제하면서“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예방활동을 잘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월5일 관내 봉한리 낙동강 산오리 이외도 대표는 연일 논밭두렁 소각에 수고하는 산불감시원을 초청 오리고기 점심을 대접하였고, 2월 12일에는 논,밭두렁 소각광경을 지켜보던
구미시 고아읍에서는 2월 16일 11시 고아읍사무소 1층 회의실에서 김재학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축산농가 대표 6명이 모여 올해 축산농가 톱밥 공급업체 선정 협의회를 열고 4월말까지 앞당겨 농가에 공급하기로 하였다.읍에서는 어려운 경제사정에 따른 경기활성화를 위하여 예년에 비해 조기 발주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축산농가와 관련 업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축산농가에 공급되는 톱밥은 원활한 가축분뇨를 처리와 환경오염을 예방함은 물론 양질의 퇴비생산을 위한 보조사업으로 시 전체 물량인 20㎏들이 20만포 5억원 중 고아읍이 4만포 1억원을 차지하며, 50%는 시에서 지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료 값 폭등과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인하여 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톱밥지원사업이 농가에 많은 힘이 된다며 구미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김사기 고아읍장은 이날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하는 자리에서 “작년 한해 사료 값 폭등으로 어려움이 많았고, 앞으로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자구노력을 경주하는 한편 지역발전에도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 양포동(동장 이창국)에서는 양포동인구 5만 시대를 앞두고 점차 늘어가는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시민단체가 직접 나서고 있다.양포동 남여 자율방범대(대장 이성윤, 변종선)는 2009. 2. 16일부터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일 한시간씩 불법 주정차가 심각한 구간(문림 네거리 - 삼구트리니엔아파트)에 불법 주정차 계도활동을 실시 한다.우선 주민들이 불법 주정차로 단속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 한 후 양포동 주민센터 주차단속요원과 함께 5인 1조가 되어 직접 주차단속에 협조할 계획이다.이러한 시민단체의 주정차질서 계도 활동은 동민이 직접 계도활동을 펼치면서 문란한 불법 주정차의 심각성을 체험할 수 있어 법질서 확립은 물론 주정차질서를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치매·중풍·관절염 등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들의 보행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보행보조기 (실버카) 보급에 나섰다.전체 노인인구 2만3천561명 중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은 거동이 불편한 국민기초생활수급 노인 및 저소득층 노인 300여명과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총 319대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조기를 지원키로 했다.보행보조기는 유모차 모양의 실외용인 실버카로 유모차보다 작고 가벼워 노인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고, 보행 중 휴식 시 의자로도 사용이 가능해 실외활동이 가능한 노인성 질환자에게 보급하여, 혼자서는 보행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보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된다.구미시 사회복지과장은 ‘08년에 경로당과 노인시설에 63대 보급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09년에는 확대하여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부하여 보행안전과 편익을 제공함으로써 노년생활과 여가활동에 일조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