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0.10.4(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고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그린리더(초급자) 양성교육에 140명이 참여하였다.그린리더 양성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는 범국민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초·중·고급 과정으로 진행된다.초급자 과정인 이번교육에서는 그린스타트 운동 개요 및 녹색생활 실천, 기후변화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 위주로 실시되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140명은 읍면동의 통·리장 및 부녀회장들로 대부분 구성되었으며 개별적인 희망자도 함께 참여하였다.교육을 수료한 그린리더들은 지역주민들에게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홍보 및 다양한 녹색생활실천 프로그램 참여 등 녹색생활실천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구미시는 경북도와 연계하여 그린리더 초급자는 물론 중급·고급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하여 이들을 활용한 시민 홍보, 지역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 개발 등 녹색 구미를 만들기 위한 생활속의 실천문화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구미전자정보기술원 옆)에서 “2010 경북과학축전”을 개최한다.내일을 바꾸는 놀라운 과학을 주제로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는 과학축전에는 43개 초·중·고등학교의 과학단체, 어린이, 청소년과 13개 기관, 대학교가 참여한다.이번 축전에는 다양한 주제의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는데 ‘열린과학체험마당’, ‘디지털플레이존’, ‘로봇공학vs생명과학’, ‘항공우주체험전’, ‘과학공연프로그램’, ‘벤처박람회’등이 다채롭게 열린다.특히 과학축전이 구미에서 열리는 만큼 전자정보도시인 구미의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플레이존’을 만들어 디지털놀이터, 3D 플레이 존, 디지털 아트 존 등을 처음으로 설치·운영한다.10. 8일(금) 오후 2시에는 경북과학축전 개막식과 함께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 준공식을 개최한다. 개막식에서는 경북과학기술인대상, 과학기술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준공식에는 산업관 건립 유공자 표창을 비롯, 산업관 건립 경과보고 등을 통해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의 운영도 알 수 있다.□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주제별로 보면 ◇ 과학교사의 지도…재미있고 신나는 과학 체험열린과학체험마당에서는 과학
경상북도에서는 10. 7일(목) 14:00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3월부터 착실하게 준비하여온 2010 경상북도 건축문화제가 전시물 설치를 끝으로 모든 행사 준비를 완료하고 장엄한 개막식을 갖는다.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계속되는 이번 문화제는 최근의 사회적 화두인 通 - 비움, 나눔, 어울림을 주제로 건축을 통해 도시를 아름답게, 문화를 통해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하여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상북도 건축사회가 주관하였다.최근의 침체된 건축 산업 활성화를 통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건축 동량을 발굴, 육성하며 궁극적으로 경상북도 건축문화의 정체성 재정립을 모색하고자 건설협회, LH공사를 비롯한 도내 16개 유관기관과 경북대 등 도내 19개 대학이 공동으로 후원한다.개막식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하여 이상효 도의회 의장, 고우현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을 비롯한 건설소방위원 전원과 이종연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 등 유관기관장, 이철우 국회의원(김천), 이한성 국회의원(문경, 예천), 관계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다.행사 사흘째인 10월 9일 한국여성건축가협회(회장 오경은)에서 유치한 세계여성건축가대회
강원랜드 직원 중 ′08년 이후 개인목적으로 5회 이상 해외여행을 한 직원의 출입국가를 조사한 결과, 방문국가 중 52.2%가 카지노를 보유한 국가였으며,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는 마카오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의원(구미을)이 ‘강원랜드’를 통해 제출받은 ‘직원 국외출입현황 조사보고’에 따르면 ′08년 1월부터 ′10년 3월까지 해외출입국자 중 업무가 아닌 개인사유로 5회 이상 해외를 방문한 인원은 69명이며 총 312건의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들이 다녀온 312건의 해외여행 중 52.2%인 163건은 카지노를 보유한 국가였으며, 이들 69명 중 21.7%인 15명은 5회 이상 모두 카지노 보유 국가만 방문했다.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는 마카오로 97건이며 중국, 필리핀, 일본 등이 뒤를 이었다. 일반국민이 가장 많이 찾는 국가는 중국, 일본, 미국 순으로 유독 강원랜드 직원의 카지노 보유국가 방문이 많았다.한편 강원랜드는 각종 금전사고와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는 직원들의 해외카지노 출입에 대해 작년 7월부터 출입금지 내규를 신설하고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현장단속이 아니면 적발할 수 없기 때문에 규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은행, 중기대출비중 맞추기 위해 대기업 대출 1조5천억원을 중기대출로 둔갑!7대 대형은행 중 중소기업 대출 권고비중준수 은행은 단 한곳 !정부가 시중은행들의 중소기업대출 실적을 위해 대기업대출 1조5천억원을 중소기업 대출로 둔갑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특히, 7대 시중은행 중 정부의 중소기업 대출권고 비중을 준수하고 있는 곳은 단 한곳 밖에 없는 것으로 조사돼 말뿐이 중소기업 상생이라는 비판이다.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의원(한나라당 구미·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대기업의 기업구매자금과 시중은행 중기대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말 대기업구매자금의 대출잔액은 1조5천억원으로 집계됐고 2010년 6월말 현재 7대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238.2조원으로 총대출대비(617.2조원) 38.59%의 중기대출 비중을 나타냈다.대기업구매자금은 중소기업에게 결제할 자금을 대기업이 은행으로부터 대출받는 상품이다.하지만, 정부는 지난해 5월 금융위기로 은행이 어려움에 처하자 외채 지급보증 동의안과 함께 은행들과 MOU를 맺었는데 이때 은행들이 중기비중을 지키기 어렵다고 하자 기존중기대출로 포함되지 않던 대기업 구매자금대출을 지난해 연말까지 중기대출에 포함시켰다.정
구미시의회(의장 허 복)는 10월 5일 제1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는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현장방문을 실시 할 예정이며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지역보건의료계획안 등 기타 안건을 심사·의결한다.제156회 임시회 세부일정으로는 - 10월 5일 제1차 본회의, 전체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현장방문을 실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 10월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구미경찰서(총경 김동영)에서는 2010. 10. 2(토) 10:00경 구미시 무을면소재 무을 생태공원 버섯축제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경찰마스코트인 포돌이와 포순이를 활용한 이색홍보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가졌다.구미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대규모 축제 행사장 등지에서 시민 교통안전을 위한 틈새홍보를 적극 펼치기로 했다.
구미시는 대구취수원 이전 계획의 일방적인 발표가 있자 이전지 주인인 구미시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한 가운데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범구미시민반대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가기로 하였다. 다가오는 10월4일 구미시청에서 국회의원을 포함한 고문단 4명, 상임위원장 2명, 공동위원장 18명, 집행위원 70명과 실무소위원회 8명을 포함한 250개 단체 50,000명으로 범구미시민반대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을 즉각 중지하고 백지화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이와 관련된 창구를 일원화하여 향후 시민 대 토론회 개최, 관계기관 항의방문, 10만 명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40만 시민이 총력을 기울여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용역결과에 따라 취수원 구미이전을 강력히 대응 저지 한다는 것이다.구미시는 “남의 집 마당에 우물을 파려면 집주인한테 통보를 하고 동의를 구하는 게 상식인데 아직까지 구미시와 협의한 사실도 없었다며 더욱이 남의 제사상에 곶감 놓으라 밤놓으라는 식의 대구시 행정을 질타하면서 대구시에서 주장하는 구미 일선교 상류로 취수원을 옮기면 상수원 보호구역 4곳 가운데 구미지방용수, 해평광역용수, 해평지방용수 취
KTX김천(구미)역의 11월 초 개통을 앞두고 박 보생 김천시장은 현장을 불시에 방문하여 각종 추진상황과 시설을 직접 점검 확인했다. 지난 9월 30일 KTX역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김천(구미)역과 김천 시가지와 구미 등 인근 지역에서 KTX역사로 진입하는 연계교통 대책 및 교통안내표지판 등 편의시설 추진현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8월 16일 현장을 다녀간 이후 재차 방문했다.우선 경부고속철도 KTX역사 이용객들의 교통접근을 위해 주 진입도로인 지방도 913호선과 연계되는 혁신도시 구간 내 KTX역사 진입도로는 오는 10월 20일까지 포장을 마무리 하고 역 광장 주변의 가로등과 주차장 포장, 조경 등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입회한 KTX 건설현장 및 혁신도시 조성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또한 고속철도 KTX 운행시간이 확정이 되는대로 조만간 노선버스 등 대중교통과의 연계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히 대비할 것을 김 종신 건설교통국장에게 지시했다. 아울러 인근 지역을 비롯한 시민들에게도 KTX개통일과 운행시간을 사전에 충분히 홍보하여 KTX 이용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에도 연계도로 확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는 제1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처음으로 노인회 임원 및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대한노인회 이상덕 김천시지회장은 노인복지에 공로가 큰 17명의 유공자에게 감사패와 표창장 전달과 더불어 관내에 거주하는 100세이상 장수노인 6명에게 부상품을 지급하여 노인공경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이 됐다.이상덕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날로 심각하게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오늘의 행사를 통해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더욱 계승·발전시키자고 했다.이날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무엇보다도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나 일에 매달려 열심히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시에서는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만들어 가겠으며, 노인분들도 이제는 부양받는 노인에서 책임지는 노인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에서는 한국무용과 스포츠댄스, 사물놀이를 여러 어르신들에게 선보여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중일 3국간 산업 및 기술경쟁력 비교분석결과한국이 최고수준인 것은 단 한 부문뿐! 중국은 2개부문, 일본은 15개부문에서 최고수준!한중일 3국간의 3개업종 9개품목 18개 부문에 대한 산업경쟁력과 기술경쟁력을 비교분석한 결과, 한국이 최고수준으로 평가된 것은 단 한 부문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반해 중국은 2개부문에서, 그리고 일본은 무려 15개부문에서 최고수준의 국가로 평가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 의원(한나라당 구미을)에게 제출한 ‘한중일 산업기술 경쟁력 조사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18개 부문 가운데 이동통신단말기의 산업경쟁력에서 3개국중 최고수준의 국가로 파악된 반면, 고기능섬유와 나노섬유, 그리고 이동통신 장비 등 3개품목의 산업 및 기술경쟁력에서는 3개국중 가장 뒤쳐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반해 일본은 미래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리튬이온 전지, 연료전지, 나노섬유 등 총 6개품목의 산업경쟁력에서 최고수준으로 평가받았으며, 특히 기술경쟁력 부문에서는 9개품목 모두 최고수준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이번 조사결과, 한국은 전체적으로 중국과의 기술경쟁력 격차가 많이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기능 섬유와 나노섬유,
경상북도는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일을 맞이하여 경주 보문단지 잔디광장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박윤석 자연보호도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개최했다.자연보호헌장 제정의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 자연보호 의식을 고취하여 녹색성장 바탕으로서의 자연환경보존운동 강화를 다짐했다.자연보호헌장선포 기념식은 故 朴正熙 대통령이 구미 금오산 자락에서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제기하여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1978년 10월 5일 제정·선포한 것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념행사와 더불어 한 해 동안 자연보호 추진에 공로가 많은 문경시협의회 구영명회장 등 4명에게는 환경부장관 표창을, 포항시 환경위생과 김극한 등 8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또한, 이날 참석한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은 기념식에 이어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자연보호 캠페인과 자연정화 활동을 펼치고 “우리의 자연환경은 우리가 보존한다” 라는 결의를 다졌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자연보호운동은 녹색성장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