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가 성숙단계에 들어서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의정활동의 핵심인 의원입법발의, 정책대안 제시,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등을 위하여 입법정책기능을 활성화하는 노력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이번 제243회 정례회에 경상북도정책연구위원회 설치·운영조례를 전부개정하는 등 도의회 차원의 입법정책기능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정책연구위원회에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연구단체를 두며 연구단체는 외부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입법발의 등 구체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하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조례전부개정안은 제8대 경상북도의회때 입법정책기능활성화라는 같은 목표이면서도 별도로 설치·운영되었던 정책연구위원회제도와 의원연구단체제도를 전격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의회차원의 입법정책기능을 집약하여 입법정책기능을 한단계 더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 또한 기존의 입법정책활성화제도가 외부의 연구용역에 치중하였던 측면을 대폭 개선하여 의원과 소수의 외부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발표·토론과 간담회 등을 실시하
한나라당은 10월 27일 오전 11시, 당사 6층 회의실에서 중앙홍보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위원장에는 당 홍보기획본부장인 김태환 의원이 임명됐으며, 부위원장엔 진성호, 신지호, 배은희, 안영환등 현역의원을 포함한 8명이 선임됐다.한나라당은 여당의 국정 하반기 홍보를 책임질 홍보위원회의 인선을 위해 어느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다는 전언이다.김태환 위원장은 인사를 통해 저와 여러분들의 경험을 당 홍보에 잘 접목하여 현장감있고, 생동감있는 살아있는 홍보위원회를 만들자고 말했다.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등 주요당직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경상북도에서는 ‘10. 10. 28(목) 오후5시부터 2일간 구미 호텔금오산 그랜드홀에서 국내·외 석학과 중앙과 지자체 관계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녹색수변벨트조성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이번 국제포럼은 그동안 정부가 신성장 동력사업의 일환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강사업의 녹색수변벨트 조성을 위한 국제포럼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상북도가 개최한다. ‘물·생명 더 큰 미래를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석학과 중앙정부와 지자체 관계관, 교수 및 전문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일차에는 기조연설, 외국성공사례발표, 2일차 에는 4개주제의 분과별 발표와 토론순으로 진행된다.이와함께「4대강사업 주제관」과 효율적인 물 관리를 위한 빗물이용에 대한 체험관도 함께 전시·운영된다.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국정비전에 대해 동참하고 선도하는데 대해 격려, 낙동강은 4대강사업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그 역할과 성공추진이 중요한 만큼, 지방에서의 노력과 역할을 부탁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G20정상회의 개최에 즈음하여 국내·외에 4대강사업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서
구미시의회 몽골 국외연수단(단장 허복 의장)에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울란바타르 시청과 시의회, 울란바타르대학, 울란바타르 올림픽 위원회 및 승마협회, 육성마목장을 찾아 시설견학 및 자료수집 등 바쁜 해외의정활동을 실시했다.몽골 연수단은 지난 10월 19일 첫 일정으로 울란바타르시의회 및 시청을 방문하여 빌리기트의장 및 시청 관계자로부터 환대를 받으며 우호의 시간을 가졌다. 울란바타르 시는 현재 서울시 및 남양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서울의 거리’를 설치 해 놓을 만큼 우리나라에 대해 우호적인 도시이고 구미시가 세계적인 IT 전자산업도시임을 잘 알고 있기에 앞으로도 우호적인 깊은 관계를 맺기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다음날 20일 울란바타르 올림픽 위원회 및 승마협회를 방문한 몽골연수단은 관계자로부터 육승마에 대한 일반적인 현황과 사육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 후 상호정보교환을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승마협회장은 먼저 구미시의회의 첫 방문에 고마움을 표하며 말 한 필을 구미시에 기증의사를 밝히는 등 구미시 승마장 개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21일 몽골연수단은 몽골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인재를 양성하
구미시의회 일본 국외연수단(단장 김영호 부의장)에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오사카 이즈미 시립화장장, ATC 그린에코플라자, 오오츠시의회, 링쿠우타운 및 가노우 공업단지를 찾아 시설견학 및 자료수집 등 바쁜 해외의정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연수 첫 일정인 화장장 시설견학은 우리나라의 장묘문화가 급격히 화장문화로 변화함에 따라 화장시설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고 특히 구미시는 인근 타지자체에 위치한 화장장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과 예약을 하지 못할 경우 3일장을 못 치르고 장례기간을 연장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기에 40만 구미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장 설치 문제가 시급한 점을 고려하여 화장문화의 선진국인 일본으로 추진하게 되었다.오사카에 위치한 이즈미 시립화장장은 1972년 처음 문을 열어 지난 2003년도 새로 개축하여 면적 3,670㎡, 부지 27,680㎡로 인체 9기, 동물 1기 총 10기 화장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시설요금사용료는 시민 1만엔, 외부인 10만엔, 동물 2천엔으로 책정 및 연간 인체 1,300건, 동물 1,600건을 화장·운영되고 있다.또한 환경을 배려한 대책으로서, 100% 도시가스를 사용하여 무연무취
구미시의회(의장 허복) 윤종호 시의원은 몽골 연수 중 지난 10월 22일 울란바타르대학 총장의 강의를 제안 받고 경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초청 강의를 진행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경영학을 전공한 윤종호 의원은 현재 대한웃음치료협회장으로도 유명하며 구미1대학 교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Fun Marketing란 주제로 해학이 풍부한 우리민족성에 대하여 강의했다.이번 강의에서 몽골 제국의 창시자 ‘칭기스칸’과 대한민국 경제강국을 이끈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 새마을운동정신, 대한민국의 수출의 산실 IT도시 구미산업단지의 역할 등 설명과 함께 한국인의 신명이 넘치는 해학이 풍부한 민족성을 바탕으로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국민들이 있었기에 지난 과거의 어려움을 잘 극복했고 지금 경제 강국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강의를 마치며 윤종호 의원은 “미래 몽골의 주역이 될 학생여러분이 웃음과 용기를 항상 갖고 몽골의 수많은 지하자원과 한국의 기술력을 함께 미래를 열어간다면 세계가 부러워하는 민족이 될 것”이며 “우리는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향해서 먼저 웃어준다면 세계는 우리를 주목 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경상북도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10.25(월)~27(수) 국회를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 면담 정책보좌관들과 간담회를 개최 2011년도 국가예산 확보지원 등 당면 지역현안사항의 원활한 추진과 정부정책반영 등을 협의하고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10. 25일 개최된 간담회는 지역국회의원 정책보좌관 15명과 공원식 경북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 예산담당관, 국회협력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이 자리에서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올해는 예년과 달리 정부의 건전재정운영 기조로 국가예산 확보의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특히, 2011년 국가예산 지역현안사업으로 막스플랑크(MPK)한국연구소 설립 R&D 신규사업 등 5건 367억원과 동서6축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SOC사업 등 7건 9,120억원을 증액될 수 있도록 주요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책보좌관의 중추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또한, 공원식정무부지사는 국회예결위와 상임위 수석전문위원실을 방문 지역현안사업들이 국회상임위에서 증액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경상북도는 정부예산안이 국회 예산안 처리기일 12.2까지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지역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 의원과 대구시의회(의장 도이환) 의원은 10월26일 오후2시 환경시설공단 신천사업소(하수종말처리장) 운동장에서 대구·경북 의정활동 공동사안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의원 친선교류를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이날 경상북도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의원친선체육대회는 경북·대구시의원과 출입기자, 사무처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 족구, 줄다리기, 400m 릴레이, 협동릴레이 등 다양하게 행사가 진행되었다.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대구와 경북은 한 뿌리로써, 힘을 합쳐 함께 한다면 광범위한 분야에서 공생공영 하는 길이 많다. 대구와 경북의 긴밀한 협조와 상생 전략만이 지역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경북 각 지역에서 올라온 농수산물과 특산품만 보아도 그렇다. 우리 경북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의 최대 소비처가 바로 대구가 아니겠습니까! 생산지인 경북에 잘 투자해야 소비자인 대구시민이 안심하게 드실 수 있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이어 앞으로 양시도의회가 서로 협력할 일이 많습니다. 동남권 신국제 공항 밀양 유치를 비롯하여,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 외자유치, 2011년 대구 국
경상북도의회 동남권신국제공항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박기진)는 제243회 본회의 마지막 날인 10월26일 제3차 동남권신국제공항유치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및 조기건설 촉구 결의안을 위원회 안으로 제안하고 곧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하였다.정부에서는 작년 12월 2단계 조사용역을 완료하고도 지자체간 이해관계가 민감하다는 이유로 현재까지 그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고, 지난 7월 동남권 신공항입지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놓고도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등 또다시 유치결정을 내년으로 연기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금년 내 유치지역결정을 촉구하고 4개 시도가 한결같이 지지하고 있는 밀양으로 결정하고 조기건설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으로 300만 도민을 대표하는 경북도의회 전원 만장일치로 결의안이 채택되었으며 채택된 결의문은 청와대, 국회, 국무총리실, 국토해양부에 제출하여 우리 도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제9대가 개원한 이래 8.30일 특위가 구성되었고 9.9일에는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10월21일에는 밀양 하남에 위치하고 있는 신공항 유치 후보지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상황과 현지여건 등에 대하여
구미경찰서(총경 김동영)에서는 2010. 10. 19. 00:50경 구미시 진평동 559-1, 서란빌라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 2대, 같은 빌라 102호. 103호 가재도구 등으로 불이 옮겨 붙어 완전 전소 되고, 103호에 거주하는 지적장애 3급인 김혜진(여,34세)이 미쳐 빠져 나오지 못해 연기에 질식 강동 병원으로 후송치료 중 사망한 화재 사건으로서,이번 화재사건은 삽시간에 불길이 전체적으로 번진 현장상황 등으로 보아 실화보다 방화에 무게를 두고 화재 현장 주변에 대하여 세밀한 탐문 수사로 사건 발생 4일 만에 방화범으로 이웃에 살고 있는 상주 모 고등학교 2학년 김진우 17세를 검거하여 범행일체를 자백 받아 구속영장 신청 중에 있으며,본 사건은 피의자가 개인적인 문제 등으로 자신의 답답한 심정을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주위 사람들과 상의는 하지 않고 불만을 극단적인 선택으로 소지하고 있던 1회용 가스라이터로 종이에 불을 붙여 방화를 하여 인명피해(사망)와 많은 재산피해를 입힌 것으로 수사결과 확인되었다.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에서는 새벽시간 구미시내를 배회하면서 혼자 출근하거나 등교, 운동,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미행, 소지하고 있던 위험한 흉기인 과도로 위협 금품을 빼앗고, 강간할 목적으로 그 대상을 물색하던 중 2010. 3. 5. 05:35경 구미 임은동 삼보막창 앞 노상에서 피해자 손○○(여, 33세)가 퇴근하는 것을 보고 과도를 목에 들이대며 위협, 인근 화장실로 끌고 가 “가진 돈 다 내놔”라는 등으로 위협, 현금 15만원과 삼성카드 등을 강취한 후, 1회 강간하는 등, 2010. 9. 30까지 구미시 일대 노상에서 걸어가는 부녀자를 대상으로 4회에 걸쳐 강도강간 및 현금 45만원을 강취한 피의자 이○○ 25세를 긴급체포하여,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특수강도강간등) 죄로 구속, 다른 여죄도 계속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번 구미경찰서 강력 6팀 형사들은 6개월간의 끈질긴 수사 끝에 완전범죄는 없다는 것을 인식, 방범CCTV 자료, 탐문, 유전자(DNA) 등 증거를 확보, 피의자를 체포, 자백 받아 구속 수사함으로써, 다른 제2의 범죄 피해자를 예방하는데 구미경찰이 일조하게 되었다.한편 이와 같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25일 경북도청 이전과 관련하여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면담을 가지는 등 경북도청 이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벗고 나섰다.경상북도가 대구시와 분리된지 29년이 지난 지금, 300만 도민의 숙원사업인 도청이전 문제가 해결되었으나,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안경률)을 예방한 자리에서 2005년에 도청 이전을 완료한 전라남도의 경우 법적지원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청사신축에 필요한 일체의 비용인 1,687억원(현재가 2,243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은 바 있어 청사신축비에 대하여는 국비지원이 시·도간 형평성 있게 지원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도청사 신축비에 대하여 국비지원이 가능하도록 특별법이 제정되었음에도 경북도의 경우 현재 청사건립비용 4,055억원중 국비지원액은 현 청사의 공시가액 기준만으로 책정한 845억원(신축비의 21%)만 지원할 계획으로 있어, 나머지 3,210억원을 모두 도비로 충당하여야 하는 상황으로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재정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으며 또한 전라남도와의 형평성에도 전혀 맞지 않는다고 피력하면서 청사건립비용 전액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따라서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