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는 작년 12월 2단계 조사용역을 완료하고도 지자체간 이해관계가 민감하다는 이유로 현재까지 그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고, 지난 7월 동남권 신공항입지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놓고도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등 또다시 유치결정을 내년으로 연기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금년 내 유치지역결정을 촉구하고 4개 시도가 한결같이 지지하고 있는 밀양으로 결정하고 조기건설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으로 300만 도민을 대표하는 경북도의회 전원 만장일치로 결의안이 채택되었으며 채택된 결의문은 청와대, 국회, 국무총리실, 국토해양부에 제출하여 우리 도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
한편, 경상북도의회에서는 도의원이 주관이 되어 직접 지역주민들에게 신공항 당위성과 밀양 유치 필요성 등에 대한 홍보 및 서명운동을 계속적으로 시행중에 있으며 박 위원장은 앞으로 특위가 중심이 되어 신공항 밀양유치에 총력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