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과 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은 11월2일 최악의 KEC사태를 예방하기 위하여 점거현장을 찾아 오후 4시부터 심야시간까지 사태해결을 위한 의견 조율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강구하였다. 먼저 사측의 이신희 본부장과의 면담을 통해 KEC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역지사지의 생각을 갖고 KEC사태 해결을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촉구 하였고이어 제1공장 점거농성 현장을 찾아가 홍종원 수석부지회장, 한소정 여성부지회장, 그리고 임강순 구미지부 교육선전부장과의 면담에서 초심의 생각을 갖고 사측과의 교섭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그리고 KEC정문앞을 찾아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박유기 금속연맹위원장, 홍희덕 민주노동당 국회의원등을 차례로 만나 노사측이 원만한 합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내에 사태가 해결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경상북도는 경부고속도로 구간 중 유일하게 확장되지 아니한 영천~경주~언양간 54.8㎞의 조기확장(4→6차로)을 위해 2011년 공사가 착공된다고 3일 밝혔다.이는 지난 9월 30일 경주에서 제30차 FAO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회 개최시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경주시장, 지역주민대표가 사업의 타당성을 간곡하게 설명하고 이에 대해 대통령의 적극적인 검토지시로 이루어지게 되었다.영천~경주~언양간 경부고속도로 확장은 지난 2001년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03. 5부터 용지 매수를 착수 지금까지 용지보상을 90%를 완료한 상태였으나, 그동안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개통과, 신대구~부산간(민자)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량분산 등으로 인하여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금년 2월부터 실시중인 타당성재조사 중간보고 결과 경제성(B/C)이 낮게 나와 사업이 추진이 불투명 한 상태로 지속되어 왔었다.본 구간에 대한 비용부분의 유지관리 분야는 도로확장에 관계없이 소요되는 금액으로 제외하는 등 비용 부분의 조정으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검토되어 2011년 공사가 착공하게 되었다.본 구간이 완공되면 그야말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부산간 전구간 확장으로 영천, 경주, 울산
일본 오쯔시의회(사토우 켄지 부의장 일행 8명)에서는 11월 02일 양 도시간 자매결연 20주년 기념과 양 시의회 우호협력 및 교류발전 등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구미시의회를 방문했다.
구미지역의 KEC 장기파업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유관기관, 시민단체, 경제단체 회의가 11월1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렸다.먼저 11시에는 시민단체인 김철호 구미 YMCA대표, 이동식 사무국장, 조근래 구미경제실천연합회 사무국장 및 김희철 변호사 그리고 이봉도 구미참여연대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고 이어 오후 4시에는 노명종 구미고용노동부 지청장,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 김용창회장, 남재희 한국산업단지대경권 본부장, 장영호 경북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변태희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 손정보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영자총협회 회장, 신광도 구미시장학재단 회장, 이용원 구미사랑회 회장, 김철호 구미 YMCA 대표, 김상섭 구미사랑회 사무국장등 지역의 유관기관단체, 경제단체, 시민단체 등이 참석했다.그동안 구미시와 관계부처간의 긴밀한 협조아래 KEC파업을 해결하기위한 파업중재 노력을 했으나 사측과 노조 측의 의견차이가 너무 커서 협상은 번번이 결렬됐었다.지부장의 분신사태로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노사문제는 지역 스스로 해결하여야 한다는 의식아래 이날 유관기관단체, 민간단체, 시민단체 등이 전방위적인 협조아래 사태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선 것이다. KEC 사태를
경상북도의회 입법정책지원팀은 도의회가 의원의 다양한 입법정책 연구활동과 정책대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해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에서 수행한 연구활동과 입법정책세미나 및 정책연구용역결과 등을 정리한 정책연구 사례집을 발간·배포하였다. 이 책자는 2009년 9월에 출범한 제2기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가 1년여동안 수행한 입법정책연구과정과 성과물을 한곳에 모아 분야별로 정리한 것으로 지난 2월5일 경북의 새로운 비전을 찾고자 개최한 입법정책세미나와 정책과제 연구용역 등의 주요내용을 4개분야 총6건으로 구분하여(A4크기 책자형 350여쪽) 연구목적,필요성,주요연구내용,기대효과 등을 요약하여 기술하고 있어 향후 입법정책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정책연구용역과제는 실무부서 등과의 협의를 거쳐 경북도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입법조례안을 함께 제시 하였다. ▶ 제1편 :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구성현황 및 운영 ·제2기 정책연구위원회 구성현황과 위원회 운영 실적 ▶ 제2편 :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입법정책세미나(4건) ·녹색성장정책과 도청 이전 - 중앙정부의 자전거 활성화 정책과 경북의 방향 - 낙동강의 지속가능한 개발 - 도청이전과 균형발전
경상북도는 영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를 위한 천만명 서명운동 추진결과 현재 인구대비 79%인 2,139,306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는 15세 이상 경북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도민들이 신공항 밀양유치의 필요성과 조기건설의 당위성에 대해 공감하며, 우리지역에 제2의 관문공항 건설을 간절히 희망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신공항 밀양유치를 위해 경상북도는 지난 9월부터 도지사 특별지시로 시·군의 부단체장이 신공항 밀양유치 천만명 서명운동을 직접 관장하고 있다.지역 축제장은 물론 각종 행사장, 터미널, 기차역, 재래시장,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신공항 밀양유치 홍보물을 챙겨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공항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 뿐만 아니라, 영남권 신공항 유치열기를 수도권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향우회, 출향인사에게 신공항 홍보 서한문을 발송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대구·경북사랑 모임회원 및 자원봉사자 40여명으로 구성된 홍보요원도 현재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영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에 대한 영남인들의 염원이 여기저기서 용암처럼 끓어오르고 있다며, 이제는
경상북도 11. 6, 7일 이틀간 포항실내체육관 일원에서 포항시, 포스텍이 주최하고, (재)포항지능로봇연구소가 주관, 특허청, (주)유엘코리아가 후원하는 제12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창작 공모 방식의 로봇대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로봇의 지능능력, 제어능력, 메카니즘, 센서, 완성도를 바탕으로 로봇의 창의성에 대한 기술, 작품을 심사하게 되는데 올해는 전국 125개팀 557명이 참가한다. “더 나은 로봇, 더 나은 생활,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지능로봇 부문과 청소로봇 부문의 수상작 전시 시연 뿐 아니라 로봇달리기 대회 및 로봇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부대행사와 “스포츠 과학놀이 체험”의 연계행사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된다. □ 군사 지휘로봇, 변신로봇, 재난구조 로봇 등 출품, 미래를 엿볼 수 있어군사지휘로봇, 변신로봇, 재난구조 로봇 등 2020년 후 미래에 우리 생활에 사용될 다양한 로봇이 출품된 올해 대회에서는 서류 및 본 심사를 거쳐 시상 작품을 선정하게 되는데 41개 팀에 역대 최대인 총수상금 1억 450만원을 수여하게 된다.특히, 올해에는 특허청의 후원으로 우수한 기
구미시의회(의장 허 복)는 11월 4일 제1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는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현장방문을 실시 할 예정이며 ▶구미문화원 지원 및 육성 조례안 ▶구미시 관광진흥에 관한 지원 조례안 ▶구미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 ▶구미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0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등 기타 안건을 심사·의결한다.제157회 임시회 세부일정으로는 - 11월 4일 제1차 본회의, 전체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 11월 5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현장방문을 실시 및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 11월 1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하고 - 11월 1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이종형)은 10월 29일 일본 후쿠오카시 산학연계 교류센터에서 일본큐슈첨단과학연구소(소장 신카이 세이치 박사)와 제2회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해 5월 19일 일본 첨단과학기술연구소에서 상호 교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0월 5일 기술원에서 제1회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였으며 이번 제2회 심포지엄에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는 모바일융합기술센터 소개, 터치패널, 이차전지, 태양전지 분야 등 그동안 기술원의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일본측에서는 정보보호, 첨단 나노기술, 유기 광학 분야에 대한 연구성과를 소개하였다. 또한, 일본 큐슈대학교의 수소 관련 연구 시설과 나노 기술 센터 등을 방문하여 교수 및 연구원으로부터 시설 견학 및 연구 성과에 대한 소개를 받고 향후 이들 분야에 대한 지역 기업과의 연계 방안을 검토하였다.이번 심포지엄 개최를 계기로 양 기관의 교류 및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공동 연구개발 및 연구원 교환 근무를 적극 추진하고, 향후 양 기관 이외에 관련 대학, 기업 등의 참여를 확대하기로 합의하였다. 일본큐슈첨단과학기술연구소는 일본경제산업성,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가 공동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사측과 경찰과의 협상 사전교감’ ‘협상장에 들어 닥친 경찰, 무리수’등의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 사실은 이렇습니다. ○ ‘사측과 경찰과의 협상 사전교감설’ 관련 - 노사관계에 대해서는 노동부의 중재에 의해 노사간에 자율로 해결되어야 하며 경찰은 불간섭원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다만 경찰에서는 ‘합법촉진 불법필벌’ 원칙아래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의 설득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불법행위 주동자에 대해서는 엄정처리하고 있습니다. - 이번 KEC공장 불법점거와 관련, 점거한 이후에도 노사간 자율적으로 협상을 벌이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당일에도 자율적으로 만나 약3시간 가까이에 걸친 노사협상을 한 것으로 경찰이 협상을 중재한 사실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협상장에 들어 닥친 경찰, 무리수” 관련 - 체포를 위해 노사협상을 실시하고, 교섭 중에 체포하였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 노사협상은 1日 11억원의 손실을 입고 있는 회사측과 공장을 10일째 점거하고 있는 노조측에서 합의 하에 실시한 것이며, 교섭이 결렬되어 농성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경찰에서 정당하게 체포영장을 집행한 것입니다. - 경찰에서는 법원의
구미시(시장 남 유진)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0년도 지역특구 운영 평가에서 구미 글로벌 교육특구가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되어 2010. 10. 29(금) 고령에서 개최한 2010 지역특화발전특구 워크숍에서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1백만원을 수상하였다.이번 평가는 2009년 12월 이전에 지정된 도내 24개의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단체역량, 운용과정, 사업성과 등 3개부문에 대한 서면평가 및 엄정한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 되었으며,구미 글로벌 교육특구는 지난 2008년 7월 지정후 첫번째 평가에서 과학영재교육원 설립 운영, 영어체험학습 지원, 구미장학재단 설립 운영 등의 공로가 인정되어 우수 지역특구로 지정되는 영광을 안았다.향후, 구미시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명문고 및 특성화고교 중점 육성 지원, 서울 구미학숙 건립, 장학사업 추진 등 교육예산을 점진적으로 확대 지원하여 지역교육 발전에 다양한 정책을 펼쳐 명실상부한 구미 글로벌 교육특구로 완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2010. 10. 28. 김천시민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지난 5월 김천시청에 의뢰한 김천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시민단체 참여 및 지원 조례안이 경상북도를 거쳐 최종 공포되었다.이번 조례안은 경찰 ↔ 지자체 ↔ 시민단체간 협력을 위한 지방정부 체계 구축 및 지원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경상북도 관내 24개 경찰서 중 처음으로 기초자치단체에 조례안을 상정하여 공포한 것이다.이번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으로 인해, 지난 3월 지역치안협의회 안건 결과로 추진중인 WHO 국제안전도시 및 CCTV 설치 확충 등(올해 19개소 39대 설치) 인프라 구축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 이미지 개선 및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