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인 낙동강살리기 사업은 해마다 반복되는 홍수·가뭄과 물 부족 등 고질적인 물 문제 해결은 물론 생태복원으로 국민의 생명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사업이다.특히, 우리 경상북도의 경우 낙동강과 함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 왔으며, 앞으로 300만 도민은 낙동강 유역을 생명의 젖줄로 다시 살려내 우리 조상들이 살아오고, 우리가 살고 있고, 우리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녹색터전으로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다.그러나 현재 정치권에서는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하여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국민의 염원을 왜곡하고 당리당략에 얽매여 사업 중단을 주장하며 예산심의를 늦추는 등 사업추진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되는 현실에 300만 경북도민은 심히 우려스럽게 생각한다.이에 경상북도의회 의원 일동은 4대강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이를 위한 4대강사업예산 전액 통과를 강력히 촉구하면서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바이다.1. 정치권에서는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4대강살리기 사업에 대한 소모적 논쟁을 즉각 중지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동참하라.1. 정치권에서는 4대강사업 예산은 홍수와 가뭄에 고통 받는 지역 서민살리기 예산임을 명심하고 사업예산 전액이 통
최근 발생한 구제역의 경북도 내 전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5개시군 순환수렵 전면 중단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최근에 안동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구제역이 예천, 영양 등인근 지역으로 계속 확산 되고 있음에 따라 환경부에 긴급 수렵장 일시 중단 승인요청을 하여 2010년 12월 7일부터 구제역 발생 종료시까지 수렵장개설을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수렵행위로 인해 구제역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려진 불가피한 조치이다. 현재 도내에는 영주, 영양, 영덕, 김천, 청도 등 5개 시군에 대하여 2010년 11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4개월간 순환수렵장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2010. 12. 7일 대구사격장에서 한국야생동식물관리협회대구경북지부가 주최하는 멧돼지 체혈키트 사용법 및 명예감시관 교육에 참석한 시군지회 회원들에게 심각한 구제역 확산 상황을 설명하고, 계속되는 구제역의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개설한 순환수렵장을 불가피하게 긴급 중단키로 했음을 알리고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2. 7일 오후, 지난 1일 새벽 구제역 방역활동을 수행하다가 쓰러져 뇌사상태 6일만에 사망한 故 금찬수씨(안동시청, 52세)의 빈소를 방문,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고인은 1일, 안동시 녹전면 구제역 방역초소에서 새벽근무를 하던 중 쓰러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7일 오전 3시께 숨을 거두었으며 유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들 두고 있다. 빈소는 안동시 수상동 안동병원이다. 김 지사는 이 날 함께한 도, 안동시청 관계자들에게 장례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하며,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구제역 조기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고인의 조문을 위해 빈소에 함께 한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구제역 방역에 대한 상황을 보고하고, 구제역 피해농가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최대한의 지원을 요청했다.
(사)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권두찬)는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호국안보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7일 오후 6시30분 봉곡동 GM컨벤션웨딩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총회는 2010년도 회계결산 및 2011년도 사업계획, 임원개선 등 제1부 의안심의와 보훈유공회원 5명에 대한 표창을 비롯하여 베트남이주여성 자녀장학금 전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베트남전우회는 매년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들에게 베트남참전 유공전우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자 이주여성 자녀 5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1백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난날 베트남 참전의 인연을 지금까지 소중히 이어오고 있다.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안보상황이 초긴장 상태에 놓여 있으므로 보훈가족이 안보역군으로써 지역발전과 시민의 안보의식 확립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베트남 전우회는 전적지 순례, 불우전우돕기 및 자원봉사활동 등 시민 안보의식 확립을 위한 활동은 물론 다양한 지역사랑운동을 펼치고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경찰서(서장 전종석)에서는 2010. 12. 3 폐 축사를 임대해 양계장으로 위장한 뒤 사행성 게임기를 설치해 놓고 불법 영업을 한 L(45)씨와 종업원 이(37)씨를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L씨 등은 지난 11월 초순경부터 최근까지 김천시 농소면 입석리의 한 폐 축사를 빌려 양계장인 것처럼 위장, 오션 파라다이스(바다이야기) 게임기 19대를 설치 불법영업을 한 것이다.
전원 구제역 발생 현장에서 숙식하며 피해축 매몰작업 집중지원도 330명, 소방100명, 구제역 미발생 시군 100명, 안동소재 국가기관 150명 살처분 현장으로군·경은 경계초소 관리와 매몰지 사후관리 전담구제역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한 경상북도가 구제역 피해축 매몰작업의 가속화와 추가발병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제역 광역기동대 120명과 도직원 330명 소방공무원 100명, 안동 소재 국가기관 150명 등 총 800명을 12. 6일부터 안동 살처분 현장에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구제역 최초 발생이후 안동지역에서는 의심축 신고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안동권역을 벗어나지 않도록 감염축에 대한 조기 처분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는 경북도의 현실적 판단아래 취해진 조치이다. 공무원이 담당하던 경계초소는 추가로 지원받은 경찰과 군 병력이 전담키로 했다. 군은 초소근무 외에도 대전과 영천 공병대에서 지원받은 장비로 매몰지 사후관리까지 담당하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공무원만으로 살처분과 방역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민간인을 대상으로 구제역 광역기동대를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구제역 광역기동대는 공무원(도청 농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현재 제244회 정례회 기간으로 12월7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1년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에 대한 예산심사가 계획되어 있으나, 최근 안동지역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진정되지 않고 계속 확산 추세에 있는 상황에서 국가 안보차원으로 상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예산심사 보다 구제역 방역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모든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내년도 예산안을 회계연도 개시 15일전까지 의결토록 되어 있으나, 구제역 방제가 우선이라고 판단하여 불가피하게 시한을 넘겨야 할 실정입니다라고 밝혔다.따라서 당초 12월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계획되어 있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1년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에 대한 예산심사를 12월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으며, 당초 12월16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경상북도 및 교육청소관 2011년도 예산을 최종의결하기로 했으나, 본회의 일정을 12월21일로 연기했다.아울러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2010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도 12월21일 오후부터 시작하여, 23일까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경북도는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에서 시행하는 2010년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 재정심의회에서 경북도가 신청한 3D융복합 부품소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경북도 지난 8월 대구·광주와 연계 지경부에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신청하고, 9월에 기획재정부 산하 KSPET 및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지난 12월 3일 기획재정부 재정심의회에서 적시성, 정부중장기계획과 연계성, 타 사업과 차별성을 검증 받아 ‘10년 하반기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KDI 등 국책기관의 타당성 용역을 거쳐 내년 2월에 최종국책사업으로 확정된다.주요사업으로 총사업비가 6,000억원(국비 4,300억원, 지방비 825, 민자 815)으로 경북도는 부품소재 720억원, 대구시는기술지원 690억원, 광주시는 생산지원600억원의 핵심사업과, 기반 기술개발 및 제품화기술 개발에 3,340억원(공통사업), 기업지원사업, 연계클러스터추진단 운영 650억(공통사업)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이번 3D융복합 사업은 초광역 대구·광주와 연계 대경권 및 광주권의 전략산업(IT, 모바일, 전자정보기기, 광(光),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2. 2(목) 지역 기관장 및 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10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6개 부문 7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지역사회 발전부문, 봉사, 문화예술, 학술 및 교육 부문 등 9개 분야에서 공적이 뚜렷하고 모범적이며 타의 귀감이 되는 구미사람을 찾아 시상하는 상으로써, 지난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후 금년이 15번째로써 지난해까지 총 104명의 모범시민을 선정하여 시상한 바 있다.□ 올해 수상자는◆ “지역사회 발전” 부문에 이석희(李石憙, 남, 54세) ◆ “봉사” 부문에 윤월임(尹月任, 여, 62세)◆ “학술 및 교육” 부문에 곽윤근(郭潤根, 남, 54세)◆ “체육” 부문에 정성공(鄭成功, 남, 54세)◆ “산업평화” 부문은 근로자측에 이상덕(李相德, 남, 37세), 사용자측에 이희국(李熙國, 남, 58세)◆ “농업”부문에 우길용(禹吉龍, 남, 61세)씨가 각각 선정되었다.시상식은 12월말에 있을 예정이다.□ 2010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의 주요 공적을 보면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장세헌)은 12. 1일 제244회 정례회 제2차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열고 문화관광체육국과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밤늦게까지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했다.이날 질의에 나선 전인철 의원(구미)은 문화재관련 세입예산이 전년도 대비 225억 감액된 사유에 질의하며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주문하면서 국비확보 노력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지역별로 건립되는 기념관, 문학관 등은 통합운영을 주문하고 계속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한 조목조목 질의하면서 세밀하게 예산안을 검토하였다.문화환경위원회는 12월 2일 환경해양산림국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는 2010년 12월 2일(목)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원과 한국청소년상담지원센터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10년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우수 기관 및 청소년상담자 시상식에서 2010년 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우수기관상은 전국 167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중 센터 운영에 있어서 모범이 되는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는 2000년 3월에 개소하여 올해 10주년을 맞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을 위한 CYS-Net구축사업, 청소년심리상담 및 심리평가, 청소년자립을 위한 두드림존 프로그램, 인터넷중독예방프로그램, 학습클리닉프로그램 청소년국제성취포상제 그리고 청소년동아리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또한 일반 시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원상담원 양성교육, 부모교육 등을 실시하여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구미시 사회복지과장(전영욱)은 개소 10주년인 올해에 우리 지역의 청소년지원센터가 이 상을 받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며 앞으로도 구미시청소년지원센터가 지역의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
구미시가 지역내 20~30대 청년층들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한‘청년창업프로젝트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청년창업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자기 자본만으로는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지역의 20~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제1기 교육생 30여개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12월 15일까지 모집하여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지원대상자는 기술창업, 지식서비스창업, 일반창업 등으로서 4주간에 걸쳐 창업컨설팅, 이론교육, 현장실습 등을 실시하게 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창업 준비자는 경북상호신용보증재단 및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저금리 융자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예비 청년창업자를 위한 창업 구상단계부터 성공까지 이르는 지원시스템인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창업희망자 모집(사전단계)→창업기초교육 및 사업성 평가(기초단계)→창업보육공간 제공 및 맞춤형 컨설팅 교육(이륙단계)→경영 및 마케팅 자금지원(육성단계)→자립지원(자활단계) 등의 단계를 통해 추진된다.이러한 모든 과정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실시한다. 이에따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1차년도 사업목표인 30개 청년창업업체 양성을 위해 이달 15일까지 1단계 대상자 30여개 업체를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