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2000만원 넘게 지원받아 통일안보현장 견학이라는 명분으로 매년 중국여행회원 79명인 자문기구에서 매년 보조금 행사만 십수 건취수원문제, CY문제, 무상급식 등 지역현안 쌓여있는 지금, 예산낭비 감시해야할 구미시의회 의장 포함한 7명이나 참가 예정…시민들 한숨만과연 홍콩, 심천에 어떤 항일, 통일안보 유적지가 얼마나 있는지 의문이제 막 구제역의 공포에서 벗어나고 있는데 이웃나라 일본의 대지진으로 한국사회까지 핵공포와 재난 우려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구미시의 경우 대구취수원이전, 영남권신공항 이전 문제가 고비를 맞고 있고, 약목CY문제로 지역상공계가 역량을 모으고 있는 등 지역의 중대한 현안들이 겹겹이 쌓여있는 상황이다.그런데 이런 시기에 의장을 비롯한 구미시의회의 1/3이나 되는 7명의 시의원들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이하 평화통일자문회의)의 통일안보견학 이라는 명목으로 ‘홍콩, 심천’으로 간다고 한다. 정작 지역현안 관련한 깊이 있는 활동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많은데 말이다.우선 그 명분을 따지자면 통일안보 현장견학 또는 3.1운동 기념행사를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그런데 굳이 매년 해외에서 가져야 하는지 납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2011. 3. 18(금) 15:000 경찰서 2층 송정마루에서 북한이탈주민 취업교육 지원을 위한 ‘민·경 협력도우미 미드미 협약식’을 개최하였다.북한이탈주민들 대분분이 취업 후 직업유지 능력 부족으로 직장을 그만두거나 단순 노동 등 일용직에 종사하게 되어 경제적 어려움이 사회정착에 가장 큰 애로사항이 되고 있어, 취업능력 향상을 통한 안정적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교육기관 7개소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앞으로 구미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은 협약에 체결한 간호학원, 미용학원, 자동차학원 등 7개소에서 자격증 취득 및 교육수료시까지 수강료 감면(무료~30%)혜택을 볼 수 있고, 협약기관을 추가로 선정 확대할 예정이다.- 협약대상기관: 제일간호학원, 옥계뷰티미용학원, 청맥이에스컴퓨터학원, 구미종합기술학원, 최신자동차학원, 구미1대학, 이원철법무사- 미드미란 : 믿음 + 이(사람)의 발음형 표기※이탈주민과 국내인이 믿음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상호 신뢰회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로 직업교육 지원협약 체제를 표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녹색성장 촉진 및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공동체 발전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안정적 일자리 및 지속적인 소득증대로 연결시키기 위한 2011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2011년 3월 17일(목)과 18일(금) 양일에 걸쳐 각 14시부터 16시까지 경상북도교통연수원과 선산문화회관에서 사업 참여자 496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교육은 구미시 노동복지과 권영복 희망일자리창출T/F팀장의 2011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로 시작해서,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초빙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의 교육서비스팀 이훈재 팀장의 강의가 이어지는 순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 내용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과 도로 주변에서 작업할 때의 유의사항, 슬레이트 지붕 등 높은 곳에서 작업할 때의 유의사항, 야외에서 작업할 때 유의해야 할 각종 전염성 질병에 대한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창국 노동복지과장은 길지 않은 교육시간이었지만 참여자들이 충분히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소기의 교육효과를 달성할 수 있었고, 강사와 담당 공무원, 사업 참여자들의 적극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미지역의 실물경제 및 금융경제 동향 분석을 담당하는 한국은행 구미지역 담당제가 실시된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이영복 기획조사부장의 감독 하에 김병조 과장, 조옥희 조사역 등 3명이 구미지역담당자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이들 중 2명은 구미상공회의소 5층 사무실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구미지역담당자는 지역의 실물경제·산업동향·금융경제 동향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주요 업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지역경제발전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되는 기초 자료를 작성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은행 구미지역담당자는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경제교육을 확대 실시함은 물론 구미지역 기업인들에게 국내외 경제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게 되며, 구미상공회의소 및 지역 경제전문가 등과 함께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공동조사연구 및 학술세미나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는 지난 2007년 2월 한국은행 구미지점이 폐쇄된 이래 다각도로 재설치를 위해 노력하였다. 그러나 감사원의 한국은행감사결과 조직축소방침에 따라 2011년 12월 31일부로 포항, 목포, 강릉 본부가 폐쇄되는 것과 맞물려 부활시키지 못하였다.그러나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맡고 있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3. 18(금), 대구시내 동보성에서 역대 도의회 의장님을 초청 당면한 현안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김관용 도지사, 이영우 도 교육감,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4대 손경호 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남권신공항 밀양유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구제역 환경대책 등 경북지역의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이상효 의장은 영남권 신공항과 과학비즈니스벨트유치가 경북 미래의 사활이 달려 있다며, 참석자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주문하였다.김관용 경북도지사도 지금이 역대 의회 의장의 힘이 필요한 때라면서 당면 현안사항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을 하고 다같이 힘을 모아 경북발전의 초석이 되어 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이에 참석자 모두가 경북발전을 위해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고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북도는 3. 22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도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절약 실천운동 생활화를 위해 2011. 3. 21(월) 14:30부터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서 물관련 환경단체, 도민, 학생, 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세계 물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도시를 위한 물을 주제로 “낙동강 살리기” 홍보영상물 상영과 경주 ‘두두리극단’의 사물놀이 등의 문화공연으로 시작하였다.이어서 국민의례, 경주여성단체협의회장의 “물 사랑 선언문” 낭독, 물 환경보전 유공 기관단체, 민간인, 공무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 표창 및 공로패 수상내역 - 기 관:최우수(경주시), 우수(경산시, 청도군, 울릉군) - 민간인:황애경 K-Water 경영기획과장, 남효원푸른문경21추진위원, 이은희 영주시 여성의용소방대장 등 10명 - 공무원:영천시 상수도사업소진동환, 상주시축산환경사업소전석재 등 13명 - 공로패:(사)대경물포럼 회장 이순탁, 건영식품(주) 대표 이삼직, (주)파나블루 대표이사 설동환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개최지 최종선정이 오는 10월말로 다가옴에 따라 300만 경북도민
박보생 김천시장은 2011년 3월 16일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관리공사와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을 차례로 방문해 혁신도시 조기건설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특히 국토해양부 방문에서 혁신도시 내 이전청사의 조기착공과 함께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최적의 정주여건을 갖춘 주거환경이 제공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될 수 있는 방안을 국토해양부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현재 김천시 혁신도시는 전체 공정률이 62%를 넘어서며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한국 도로공사 등 10개 기관의 부지매입이 완료했고 한국전력 기술 등 10개 기관이 이전청사를 설계중이며, 이중 우정사업조달무소는 작년 12월에 건축허가를 받아 오는 4월 신청사 건립 착공을 준비 중에 있다. 한국도로공사도 건축허가를 위한 유관부서와의 사전협의가 진행 중으로 건축허가가 나는 대로 6월에 착공할 계획이다.공공기관의 이전작업이 가속도가 붙고 있는 시점에서 박 시장은 한국 도로공사(사장 류철호)를 방문 “혁신도시 내 이전청사의 건립시기를 6월 이전에 조기착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하여 사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1. 3. 17(목) 13:30 시청3층 상황실에서 유관기관·단체 및 시청 각 부서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분야별 추진계획 지침시달회의를 개최했다.도민체전은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가 중심이 되고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한전, KT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대회를 추진하게 되며, 숙박 및 음식업 지부, 해병전우회, 라이온스 및 로타리클럽 등 각종 사회단체가 자율참여하게 된다.이날 회의에서 김재홍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50회 도민체전은 반세기의 획을 긋고 새롭게 출발하는 특별한 대회인 만큼 구미만의 특화된 내용으로 세부계획을 세워 줄 것”을 역설하면서, “문화예술 행사가 가미되어 볼거리가 있고, 경기장마다 직원과 자원봉사가 활발하여 매우 친절하며, 매경기마다 열띤 응원이 있어 감동을 주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당부했다.이 날 제50회 도민체전 분야별 기본계획 시달회의는 대회개요와 추진방향, 준비단 편성현황 등을 전달하고, 환영행사, 성화봉송, 공개행사, 손님맞이, 경기진행 등 전반적인 추진내용에 대해 분야별로 업무담당을 지정하여 완벽한 준비를 도모하는 자리였다.분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대한불교조계종 호계원장 법등) 내에 위치한 구미지역아동센터(센터장 혜국)는 2010년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3,000여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아동센터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구미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아동의 방임과 유해환경에서의 보호, 방학중 중식과 학기중 석식을 제공하여 성장기 아동의 결식예방과 영양보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한다. 현재 구미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특기적성프로그램으로는 유화미술, 합창지도, 섹소폰수업 및 현대창작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1회 놀토프로그램으로 문화체험 및 야외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저소득가정의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월 1회 진행되고 있는 아동봉사단의 활동으로 아동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정신을 기르며, 지역아동센터아동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아동자치회의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저소득층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봉사자분들과 후원자들이 계셔서 아동과 후원자간 1:1 결연후원도 지원되고 있다.
경북도는 대한민국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함으로써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역사인식의 정립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글로벌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396억원, 지방비 396억원 등 총 7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사업부지는 박정희 대통령 생가 주변의 구미시 상모동과 사곡동 일원의 26만㎡에 새마을박물관, 체험마을, 글로벌새마을관, 녹색새마을관, 연수관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새마을운동을 한자리에서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의 기념비적 역사공원을 건립하게 될 것이다.한편, 경북도와 구미시에서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계획을 빠른 시일내 수립하고, 실시 설계비 국비 50억원과 부지조성을 위한 지방비 50억원을 차질 없이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 ’09년 9월 구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께 새마을운동의 역사 재조명을 위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명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
경북도는 지난 3. 11 일본 동북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도내 대일본 수출·입 기업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신속 대응팀을 구성하였다고 밝혔다.피해기업지원 신속 대응팀은 이진관 경상북도 투자유치본부장을 중심으로 기업노사지원과장이 피해기업 현황파악과 지원을 총괄하며, 아울러 기업과 관련한 경상북도의 투자유치단, 국제통상과, 과학기술과, 신성장산업과, 에너지정책과, 도시계획과 등 소관분야에서도 신속히 실무대책을 수립하도록 조치하였다.3월 16일 현재 경상북도가 파악한 직접피해 기업은 POSCO를 비롯한 일부 대기업의 일본진출기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중소기업 중에는 직접피해 기업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그러나 일본 동북지방 주요피해 지역인 8개縣(현) 12개市町(시정)에 소재하는 산업시설의 파괴와 전력 부족에 따른 생산시설의 조업중단, 물류문제 등에 따른 여파로 장기적으로는 대일본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과 일본으로부터 부품을 수입하는 중소기업의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판단하여 이에 대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일본 지진피해 관련 경상북도 기업지원 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일본 지진이후의 도내 수출기업 211
지체장애인을 경찰관이 업고 다니는 등 헌신적인 참사랑이 뒤늦게 알려져 이를 지켜본 주민들은 칭송이 자자하다.그 주인공이 바로 김천경찰서 서부파출소에 근무하고 있는 정양기 경사와 강기원 경장이다.이들은 지난 14일 오후 2시경 112순찰차 근무중 서부파출소 앞 도로에서 승용차는 정차해두고 차량에서 내리지도 않고 경적만 ‘빵빵’울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사항이 있는 것으로 판단 차량을 확인해보니 구미시 상모동에 거주하고 있는 지체장애1급인 김 모(남, 50세)가 하반신 마비로 차량에서 내릴 수가 없다고하면서 현재 아들이 김천고등학교 1학년에 다니고 있는데 기숙사가 김천시 부곡동 00파크로 자신은 장애로 인해 걸을 수가 없어 아들의 짐을 기숙사까지 가져다 줄 수가 없어 도움을 요청한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였다.이에 경장 강기원이 김 모씨를 등에 업고, 경사 정양기는 짐을 들고 10층 기숙사에 들어가 짐 정리와 청소까지 도와주고, 다시 업고 내려오는 등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배려로 진정한 경찰의 참사랑을 몸소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