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특히 국토해양부 방문에서 혁신도시 내 이전청사의 조기착공과 함께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최적의 정주여건을 갖춘 주거환경이 제공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될 수 있는 방안을 국토해양부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김천시 혁신도시는 전체 공정률이 62%를 넘어서며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한국 도로공사 등 10개 기관의 부지매입이 완료했고 한국전력 기술 등 10개 기관이 이전청사를 설계중이며, 이중 우정사업조달무소는 작년 12월에 건축허가를 받아 오는 4월 신청사 건립 착공을 준비 중에 있다. |
공공기관의 이전작업이 가속도가 붙고 있는 시점에서 박 시장은 한국 도로공사(사장 류철호)를 방문 “혁신도시 내 이전청사의 건립시기를 6월 이전에 조기착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하여 사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또한 (주)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엄대호)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당초 승인된 계획대로 혁신도시 이전 추진을 독려하고 이전에 따른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혁시도시로 이전해오는 기관들이 건축허가 신청을 하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허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행정시스템을 이미 구성하여 운용 중에 있으며, 내년까지 이전해 오는 공공기관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