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지식을 가진자는 모든 것을 가진 것이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서양 속담에 “If a man has knowledge, he has all things: if he has no knowledge, he has nothing.”란 말이 있다. ‘지식을 가진 자는 모든 것을 가진 것이며, 지식이 없는 자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라는 뜻이다. 지식(knowledge)은 지혜(wisdom)와 다르다. 인간은 지식을 통해 다른 동물들과 구별된다. 인간은 사고와 경험을 통해 지식을 깊고 넓게 활용하여 문화와 문명을 끊없이 발전해 나가면서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해 나간다. 그러므로 인간이 알게 된 것을 지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태어나서 살아가면서 점진적으로 능력을 익히고 실천할 줄 알게 된다. 우리가 학교에 다니는 것도 지식을 얻기 위해서이지만 학교 교육이 지식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학교 교육은 지(知) 덕(德) ,육(育)을 겸비한 인격자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런데 초등에서 대학까지 얻은 지식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지식을 가질려면 열심히 책을 읽어야 한다. 나폴레옹은 죽을 때까지 8천여 권의 책을 읽었다고 한다
칼럼 국민에게 감동을 주지 못하는 정책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어떤 유태인 학생이 어느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면접시험을 봤는데 면접관으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다. “자네는 왜 이 학교에 들어오려고 하는가?” 그러자 학생은 “저는 이 학교가 좋습니다. 그래서 입학하려고 합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이번엔 시험관이 이렇게 말했다. “그래? 만일 자네가 공부를 하기 위해서라면 오히려 도서관으로 가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학교란 공부를 하는 곳이 아니니까.” 그러자 이번엔 학생이 시험관에게 이렇게 반문했다. “그렇다면 학교는 무엇 때문에 필요합니까?” 그러자 시험관이 이렇게 대답했다. “학교에 가는 것은 훌륭한 인간 앞에 앉기 위해서라네. 살아있는 본보기로부터 배우기 위해서지. 학생은 훌륭한 랍비나 스승을 지켜봄으로써 배우는 것이라네.” 이 대화는 유대인의 성전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 공교육이 사교육에 밀리면서 학교가 무엇 때문에 필요한가?란 질문을 하게 된다. 그리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가? 공부를 하기 위한 것이라면 굳이 학교가 아니라 도서관에서도 할 수 있다. 또 서점에서 책을 구입해 집에서도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많은 경제적 비용과
명리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27> 뱀띠 9월 ∼10월생 운세 ▲ 뱀띠 9월생 = 명예를 존중하고 의리가 있으며 임기응변에 능하고 대인관계도 원만하며 사물에 대한 관찰력이 뛰어나고 착실하게 노력하는 성격이다. 완강한 고집과 행동을 조심하면서 시비와 다툼을 멀리하고 남의 충고도 들으면서 타협하고 수긍하는 포옹력을 길러야 한다. 평생을 통하여 의식에는 어려움이 없고 명예도 따지만 부부궁에 풍파살이 있어 자주 다툼이 있을 것이니 위기를 잘 극복하고 가정이 화목하기를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대체적으로 흥망성쇠의 굴곡이 따르는 운세이니 비록 일마다 막힘이 많고 애로가 있어도 굽히지 않고 과감하게 밀고 나가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 반드시 재물을 얻을 수 있는 팔자이다. 38살-40살에는 친한 사람에게 사기 또는 배신을 당할 운세이니 주식투자, 부동산투기, 계조직, 어음활인, 금전거래, 동업. 사기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평생에 한 두 번은 횡재 수가 있다. ▲뱀띠 10월생 = 지혜롭고 머리 회전이 빠르고 새로운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관심을 나타내고 남보다 먼저 시도해 보는 적극성이 있는 성격이다. 위기를 잘 모면
권우상 명시 감상 = 가을의 노래 가을의 노래 바람이 빗어 넘긴 머리털 키를 낮춘 억새풀 하얀 뭉게구름 닮은 박꽃이 지붕위에 핀다 풀벌레들의 노랫소리로 잠을 설친 개만 컹컹 짖고 태양을 사모하다가 꽃을 버리고 향기를 품은 사과나무 밑에서 밤이면 한 올 부끄러움 없이 달과 별들이 하얀 속살을 드러낸다 길섶 남향밭이 흐드러지게 웃는 꽃들의 이야기 새들이 지절대는 소리로 가득찼다. ************************************************************************ 2022년 권우상 프로필 (문학작품. 칼럼 총계 6만4천여 편 발표)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 廣島市에서 출생 ▪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칼럼리스트. ▪ 현재 구미일보. 일간 뉴스경남. 한남일보 등에 칼럼 집필 중 ▪ 현재 경남이슈투데이에 ‘오늘의 운세’ 연재중 ● 경력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논설주간.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작품활동기간 54년 (1966년 ∼ 2022년 5월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8백여 편 발표 ▪
권우상의 명작 동시 = 김밥 김밥 늘 그 애는 진열장 저쪽에 앉아 있어요 엉겨붙은 밥알들을 한 줄로 가지런히 눌러 놓고 단무지 맛살 또래 친구를 모아 둥근 김밥을 말아요 한 줄에 이천 원 아줌마의 솜씨도 듬뿍듬뿍 쟁반에 정성을 가득 담아 손님을 기다리는 예쁜 모습 아이들을 부르는지 어른들을 부르는지 늘 그 애는 진열장 저쪽에 가만히 앉아서 맛깔스런 모습 뽐내며 아이들을 조롱해요 먹고 싶지 줄까? 메 - 롱... ■ 成海 권우상(權禹相) 프로필 ■ ▪ 日本 廣島에서 출생 ▪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칼럼리스트. ▪ 현재 구미일보. 뉴스경남. 한남일보 등에 칼럼을 발표. ● 경력 양산미래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작품활동기간 50년 (1966년 - 2018 4월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6백여 편 발표 ▪ 칼럼 논단 - 1만9천420여 편 발표. 총 63,020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칼럼 윤석열 정권, 왜 보수층 민심이 떠나는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보수층 이탈이 심한 모양이다. 여론 조사 수치를 보면 그렇게 보인다. 여론조사는 천명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100%라고 해도 천명밖에 안된다. 그렇다 해도 윤석열 정부에서는 즐거운 일이 아닐 것이다. 요즘 주변의 의견들을 청취해 보면 보수층이 이탈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보수층의 민심을 헤아리지 못하고 오히려 그들을 실망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된 데에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사 즉 한덕수 국무총리, 변양균 경제고문, 박순애 교육부 장관 등 국민들이 부적절 하다고 보는 몇몇 인물을 무리하게 기용했기 때문이다. 한덕수 총리는 고위직과 고액 연봉에만 살아온 사람이라 서민 실상을 알리 없다고 반대 했고, 변양균 경제수석은 故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정책실장 재직시 도덕성에 큰 상처를 낸 사건의 장본인으로 그때 변양균은 부인과 자식이 있었고 부인은 암 투병 중이였는데 신정아 스캔들로 변양균은 청와대 정책실장 자리에서 물러난 이력이 있어 반대했고,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위논문 표절, 만취운전 등으로 부적절 하지만 장관
칼럼 초등학생과 성관계한 여선생 그것도 팔자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사건들이 적지 않다. 타락된 성관계의 실상 중에서 더욱 기가 막히는 것은 교사와 어린 아이와의 성관계다. 보도에 따르면 경남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6학년 자신의 학교 6학년 남학생과 관계를 가진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의 발단은 교내 체험 관련 학습을 하는 과정에서 한 여선생이 다른 반 6학년 남학생이 잘생겼고 호감을 갖게 되어 아이한테 여러 차례 감정적으로 좋다라는 문자를 보냈지만 아이가 시큰둥하면서 반응이 없자 본인의 반나체 사진을 전송하고 또 “만두를 사주겠다”고 아이를 불러내서 만두를 먹이고 그러다가 교실이나 본인의 차나 이런 곳에서 모두 9차례의 성관계를 가졌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여선생에게는 남편과 두 아이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선생은 사랑하고 잘생겨서 그랬다고 한다. 남편도 있고 아이도 있는 여자가 잘 생긴 남자가 있으면 이렇게 해도 괜찮다는 말인가? 초등학생을 상대로 어른들이 범행을 저지르는 게 너무 자주 일어나 우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언젠가 여선생이 제자에게 서방님이라 하면서 성관계를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권우상 명작 동시 = 해바라기 꽃 우리 엄마 닮은 꽃 해바라기는 웃음이 많은 꽃 동글동글 해님 닮은 얼굴엔 하루종일 웃음으로 살아갑니다 가을 햇살 안고 노는 고추잠자리도 해바라기를 바라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해바라기는 꿈이 많은 꽃 인정이 가득 담긴 동글동글한 얼굴엔 언제나 행복이 가득합니다 늘 꿈과 희망에 사는 해바라기 동글동글 우리 엄마 닮은 꽃. ■ 成海 권우상(權禹相) 프로필 ■ ▪ 日本 廣島에서 출생 ▪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칼럼리스트. ▪ 현재 구미일보. 뉴스경남. 한남일보 등에 칼럼 발표. ● 경력 양산미래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양산신문 객원논설위원 (前) 국제일보 논설위원 (前) 한국소비자신문 논설주간 (前) 경북종합신문, 포항경제신문 주필 (前) ▪ 작품활동기간 50년 (1966년 - 2018 4월 현재) ▪ 문학작품 - 4만3천6백여 편 발표 ▪ 칼럼 논단 - 1만9천420여 편 발표. 총 63,020여 편 발표 ▪ 대표작 : 장편소설 <봉이 김선달> <박혁거세> <말띠 여자> <실락원에서 복락 원까지> <여자는 세 번 태어난다> <겨울바다. 저 건너
명리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26> 빈궁하고 게으른 사람의 사주 정직하거나 교만하지 않고 욕심이 없고 구차하지 않은 사람은 중화의 올바른 기(氣)로 태어난다. 만약 일간(日干)이 신약한 사람이 왕지 외의 운에서 부귀를 얻고 신왕한 사람이 약지에서 부귀를 얻는 것은 사주에서의 결함을 운에서 메워준 것으로서 (#) 정재 편재가 가벼운데 비견 겁재가 두텁거나 (#) 정관 편관이 쇠한데 상관 식신이 왕강하거나 (#) 칠살(七殺)이 강력한데 제하는 식신 상관이 약하거나 (#) 제하는 식신 상관이 강하고 칠살(七殺)이 약하거나 하는 것은 중화(中和)를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때 그 기(氣)를 제하거나 도와주면 순정하여 일약 발복하게 된다. 사주에 결함이 있는데도 운 또한 어긋나거나 도와주지 않으면 남자의 경우 처자식이나 재복(財福)이 모두 부족하거나 재난이 따르게 된다. 만일에 재(財)가 가볍고 비견 겁재가 무겁고 두터우면 비견 겁재인 형제 누이들이 재(財)인 처(妻)나 재물을 겁탈하게 될 것이니 재앙이 불을 보듯 뻔할 것이며, 칠살이 약한데 식신 상관의 재(財)가 강력하면 칠살은 자녀 및 직업으로 봐서 그에 따르는 우환이 일어날 것이며 정관이 쇠
칼럼 교육은 연령이 아니라 실력과 열정이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교육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6세에서 5세로 낮춘다고 하는 모양이다. 이는 몰라도 너무 몰라서 나온 무지의 결과물이다. 이런 발상을 꺼낸 교육부 장관이 심리학이나 생물학, 인간학 등을 제대로 공부를 했는지 의문이다. 5~6세는 즐겁게 놀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하고 성장 과정에도 맞지 않다. 특히 부모가 가정을 돌봐야 하는 공백이 커져 부모와 자녀의 정서에도 좋지 않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교육이나 보육기관부터 학교까지 현장에 혼란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뿐만 아니라 만 5세 초등 조기 취학은 유아들의 인지 및 정서발달 특성상 맞지 않으며, 입시 경쟁과 사교육의 기간이 늘어나 사교육비 증가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 한 부모의 여러 아이도 각자 지능이나 성장 발달 등이 각각 다르다. 그런데도 지능이나 신체적 조건 등이 우위에 있는 아이를 기준하여 정하는 모양새이다. 무엇이든 보편적 결정은 우위도 아니고 하위도 아니고 중위로 한다. 언어의 경우 우리나라의 표준어는 서울에서 사용하는 상류층도 아니고 하류층도 아니고 중류층의 말로 한다고 되어 있다. 따라서 초등학교 입학 연령도
명리학자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25> 뱀띠 11월∼12월생 운세 ▲뱀띠 11월생 = 깊은 상상력과 예민한 관찰력이 있으며 매사에 신중하고 남다른 육감과 손재주를 지니고 있으며 이해력이 빨라 다방면으로 아는 것이 많다. 평생을 통하여 질병이 많이 따르고 부부궁에 풍파살이 있어 다툼이 자주 일어나며 이혼에 이르기도 한다. 특히 넘치는 욕심을 내어 투기를 하거나 동업을 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22살-24살에는 애인을 만나 사랑을 경험하게 될 운세이다. 사주가 아주 약한 신태약 사주가 아니면 어딜 가도 식복이 있어 먹고 사는데는 걱정이 없다. 26살-28살에는 시험에 합격하거나 직장을 얻게 될 운세이다. 30살- 32살에는 몸에 질병이 따르거나 망신수가 있으니 각별히 이성문제에 조심해야 한다. 34살- 37살에는 머무는 곳에서 이동, 변동을 하거나 외국에 다녀올 운세이다. 38살- 40살에는 병액수가 들어 있으니 운전 조심, 차 조심, 건강 조심을 해야 한다. 42살 - 44살에는 가정에 경사가 있거나 조그마한 소망을 이룰 운세이다. 금전대여, 부동산투기, 어음활인, 주식투자, 낙찰계, 동업 등은 실패수가 따른다. 대체적으로 재물은 동서남북
칼럼 싸우지 않고 상대를 패배시켜라(無手勝流)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일본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농부와 상인, 장인들이 가득하게 탄 나룻배에서 한 젊은 무사가 1미터 길이의 장검을 이리저리 휘두르며 자신의 무용담을 자랑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젊은 무사의 말에 열심히 귀를 기울여 듣고 있었지만 사실은 이 공격적인 젊은 무사에게 두려움을 느껴 듣는 척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한 노인만이 홀로 떨어져 앉은 채 젊은 무사의 무용담을 무시했다. 그 노인이 길고 짧은 두 자루의 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아 무사임에 틀림 없었다. 하지만 누구도 그 노인이 일본 최고의 검객인 쓰가하라 보쿠텐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당시 그 노인의 나이는 쉰 살이 넘었고, 신분은 숨긴 채 혼자 여행중이었다. 보쿠텐은 눈을 감고 마치 깊은 명상에 잠긴 듯했다. 그의 고요와 침묵이 젊은 무사에게 오만하게 보여 신경을 거슬리기 시작했다. 참을 수 없었던 젊은 무사는 소리쳤다. “당신은 이런 이야기를 싫어 하나? 당신은 검을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는 모양이군. 늙은이, 그렇지 않은가?” 그러자 보쿠텐이 대답했다. “물론 아주 잘 알지. 하지만 내 방식은 이런 하찮은 일로 칼을 휘두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