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7.29(목) 오전11시 도청강당에서 새마을리더 봉사단 30명과 봉사단 가족 70여명, 새마을아카데미와 새마을회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봉사단원들은 오늘 발대식 이후 오는 8.5(목) 르완다(1팀, 6명), 8.12(목) 탄자니아(2팀, 12명), 8.17(화) 에티오피아(2팀, 12명)순으로 새마을운동 보급을 위해 아프리카 현지에 1년간 각각 파견된다.봉사단원들이 활동을 펼치게 되는 현지 마을은 지난 4월초 경상북도와 KOICA(한국국제협력단), 경운대학교 새마을 아카데미의 관계자들이 현지답사를 통해 선정된 탄자니아 2개 마을(잔지바르 키보콰마을, 모르고르주 팡가웨마을), 에티오피아 2개 마을(데야데베소마을, 불차나마을), 르완다 1개 마을(키갈르마 마을)이다.이들 마을은 5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농촌마을로 새마을사업을 펼치기에 적합하고, 특히 현지 정부와 마을 지도자, 지역 주민들이 새마을운동 보급을 강력히 희망하는 지역이다.발대식에 참석한 봉사단(30명)은 지난 3. 18일 모집공고를 하고 서류전형과 면접 그리고 신체검사 등을 통해 5. 6일 최종 선발확정 되었으며 이후 5. 2
단계교 외 3개소 사설안내표지판 16개 일목요연하게 설치‘주인 없는 간판’정비…경기 불황에 따라 폐업 업소 대상으로 간판 정비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 2010년 4월부터 추진된 희망근로사업(옥외광고물정비팀)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선산읍의 희망근로팀(옥외광고물정비팀)은 4월부터 시작하여 3달여가 흐른 지금까지 도시미관 제고를 위해 3색(色)의 사업을 추진하였다.3색(色)의 사업을 간략히 살펴보면 1. 전신주 디자인 사업 2. 일목요연 사설안내표지판 설치사업 3. 주인 없는 간판 정비 사업이다. 선산읍은 관내 전신주의 불법광고물 부착을 방지하고자 희망근로 인력을 동원하여 선산을 상징할 수 있는 문화재와 천연기념물이 삽입된 불법광고물부착방지 시트를 제작, 50여개소의 전신주에 일제 부착하여 무미건조한 회색계열의 전신주에 색깔과 디자인을 입혀 주민에게 문화재 및 천연기념물에 대한 사랑을 고취시켰다.또한 완전리 단계교 버스정류장 일대와 가로변에 무분별하게 난립된 불법사설안내표지판을 업주의 사전동의를 받은 뒤, 표지판들을 일제철거한 후 도로점용허가 후 지주연립식과 신호등통합식으로 사설안내표지판을 일목요연하게 설치하여 주민들의 시인성(視認性)을 높였다.사설
제2회 백수문학제가 직지사(만덕전)에서 내달 7일 개막한다.현대 민족시의 거장, 김천이 낳은 정완영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시조문학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백수문학제는 김천시의 후원과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지부장 노중석) 주최로 해마다 열린다.개막 당일 7일에는 직지사(만덕전)에서 개소식을 시작으로 문무학 대구예총회장의 시조, 길을 묻다란 주제로 문학강연을 한다. 또 오세영 시인의 ‘21세기 시조의 선택’ 이란 문학강연에 이어 시조암송대회와 ‘시조와 음악의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제6회 백수 전국시조백일장 개최와 별도로 백수 문학의 현장, 시비탐방 등 주요 문학 기행지를 해설사와 함께 둘러본다.한편, 백수문학관에서는 백수시조 40선을 제작 전시하는 시화전이 행사기간동안 열릴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환)에서는 김천 자두·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을 위한 제 3회 김천 자두·포도 품평회를 오는 31일(토) 오후2시부터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 식전행사로 마술공연이 펼쳐지고 2부는 가장 농사 잘 짓는 자두·포도재배 농업인 시상과 3부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한마당잔치로 나눠 진행된다. 한마당 잔치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두, 포도 품종별 과일전시, 가공품, 야생화 전시 등 볼거리 장과 무료시식회, 과일 당도측정, 사진촬영, 페이스페인팅,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장을 마련했다. 또한 직판행사장을 설치해 농산물 직거래장터, 찬환경 농자재 판매코너를 준비했다.이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포도회 및 김천자두연합회가 주관한다. 각 지역농협의 후원을 받아 지리적 표시제(정부가 특정지역 특산물을 보호하는 제도)로 등록된 김천명품 포도·자두를 홍보하고 생산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김천 포도·자두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알 수 있고 품질 좋은 상품을 맛보며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천시 보건소(소장 윤달호)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편의 이용이 어려운 치매 환자 16명을 대상으로 8주 과정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노인들에 대한 뇌기능 및 기억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지난 7월 5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대상자 각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소근육 움직임을 통한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종이컵 쌓기, 콩 고르기, 한지 찢어 붙이기 등)을 제공한다. 이는 기억·인지기능을 유지·증진 하는데 도움을 준다. 개인별 프로그램 제공으로 환자 가족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조기에 발견 치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치매로 판명된 환자에게는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환자 및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고 있다.시 관계자는 “치매는 가족들이 감당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전문기관에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관한 문의사항은 김천시 보건소 420-8052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미시새마을교통봉사대(지대장 전용문)는 지난 7월 24일(토) 17:00 구미역광장에서 교통사고사진 전시회를 가졌다.교통사고 사진 20점을 판넬로 제작하여 구미역 광장에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교통사고의 끔직함을 각인하여 교통질서 확립이야 말고 생명 안전의 최우선임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한편 구미시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6월에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봉사단체로서 40여명의 대원들로 구성되어, 매일 초등학교 등굣길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각종 시 행사에는 최일선에서 교통질서대책에 참여하는 등 대원 전원이 홀연일체되어 타 단체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이번행사는 지난 상반기 자원봉사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으로 제작한 사진판넬을 전시하여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구미시는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마을 교통보사대원들이야말로 우리지역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꼭 필요한 단체임을 강조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무분별한 입점에 대응하여 지역 중소상인을 살리고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현재 구미에는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업종별 업체수가 2만 5천개가 넘고, 16개 전통시장 내의 점포수도 1천 9백여 개에 달하고 있으나, 대형마트 3곳, 기업형슈퍼마켓 6곳 등 구미지역에 진출한 중대형 유통업체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한 골목상권의 영업환경 악화,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 등 지역상권에 미치는 부작용이 날로 커짐에 따라 중대형 유통업체와 영세사업자간의 상생 발전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부시장을 협의회장으로 하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협의회는 시의원, 상공회의소 임원, 소상공인단체 및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 소비자단체 대표 등 10여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게 되며, 특례보증·이차보전 등 영세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협의, 대형유통업체와의 분쟁조정 등 유통업체간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지희재 과학경제과장은 “지역 영세자영업자의 경우 대기업 유통업체의 브랜드 파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김천시 성내동 자산공원 내 김천시 충혼탑을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하고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시민들에게 애국정신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정비사업이 8월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이번 충혼탑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박보생 김천시장은 수차례 국가보훈처를 비롯한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여 국비 6억 3천만원과 도비 2억원을 확보했다.새로이 단장되는 충혼탑은 기존의 콘크리트 광장과 계단을 화강암으로 전면 교체하고 충의문은 문화재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이 담긴 일주문 형태로 새롭게 단장한다. 또 경사지고 위험한 곳에는 안전펜스와 화장실 신축, 주차장 개설 등 이용객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한다.특히, 시민들이 평소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갖추고 벚나무, 이팝나무, 단풍나무 등을 식재하는 등 웰빙 공원을 조성하여 호국의 성지와 시민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한편 김천시 충혼탑은 현재 고(故) 이종호 소령외 1천786위의 우리지역 순국선열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모시고자 1962년에 최초 건립돼 98년
국민참여당의 유성찬 도당위원장과 도당집행부는 7월 25일 오후1시 상주시 4대강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 6.2지방선거에 국민참여당 도의원비례대표로 출마했던 김영선(상주시)씨를 비롯한 상주지역 당원들이 함께 했다.김영선씨는 이 자리에서 낙동강개발 사업이 하천생태에 미치게 될 폐해와 상주시민의 상수원에 미치는 악영향 등을 설명하고 4대강 사업의 중단을 위해서 도당 차원의 즉각적인 대책 수립을 건의했다.국민참여당 경북도당은 4대강 사업의 문제점에 뜻을 같이 하며 2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차기 상무위원회를 통하여 환경위원회를 설치하고 산하에 ‘국민참여당 경북도당 4대강 사업 저지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의를 했다. 국민참여당 경북도당에 설치될 ‘환경위원회’와 ‘4대강 사업 저지 특별위원회’으로 내정된 김영선씨는 지난 6.2지방선거에서 국민참여당의 도의원비례대표로 출마했으며 상주시에서 4대강 사업 반대를 위해 만들어진 시민단체인 ‘강과 습지를 사랑하는 상주사람들’에서 주도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성명서] 국민참여당은 낙동강에 진행되고 있는 4대강 사업의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한다.낙동강은 영남의 젖줄입니다. 낙동강은 한반도를 살아온 인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