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회장 함병문)에서는 황소개구리에 의한 소음이 발생하고 토종물고기 수난 등의 유해사례가 빈번하다는 민원에 따라 20일, 21일(2일간) 대광동 모광지에서 황소개구리 퇴치운동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원 35명이 황소개구리 퇴치기구 40여개를 설치하여 황소개구리 및 올챙이 약1kg을 포획했다.김천시 개령면 모광지는 2001년 8월 최초로 황소개구리 퇴치운동 전개 당시 160kg이 포획 된 장소였다. 매년 지속적인 추진 활동으로 개체수가 2008년 2kg정도만이 포획되는 등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는 다른 장소에도 서식여부를 조사하여 황소개구리의 멸종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구강보건실에 근무 중인 전매숙(여, 42) 주무관이 20일 영남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전 주무관은 지난 2005년 영남대학교 보건학 석사를 취득한데 이어 이번에 지역사회 치면열구전색의 치아 우식증 예방효과 연구로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되었다.이 논문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34개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4,768명을 대상으로 치면열구전색 여부에 따른 치아우식률과 치아우식발생 예방효과를 치아누적잔존율, 시간의 경과에 따른 치아우식률, 잇솔질 횟수에 따른 치아우식률 등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구강보건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전 주무관은 “치위생사로 근무하면서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구강검사를 통해 치면열구전색이 치아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그동안 박보생시장님을 비롯한 가족과 동료직원들이 많이 도와줘 힘든 주경야독의 과정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경북도는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내수전에서 북면 천부리 섬목간의 유보구간(4.3㎞)을 조기에 연결하기 위한 최대의 난관인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재조사가 통과되었다.울릉일주도로는 39년에 걸쳐(‘63~’01)약 790억원의 지방비를 투입하여 총연장 44.1㎞중 39.8㎞를 개설하여 이용하고 있으나 내수전~섬목간 4.3㎞는 엄청난 사업비로 인하여 사업추진이 사실상 중단되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는 수십차례에 걸친 중앙부처 방문 등으로 2008. 11월 지방도에서 국비지원이 가능한 국가지원지방도로 승격시겼고 이후 지속적인 사업시행 건의로 2010년 착공사업비를 20억원을 확보하였다.도는 기획재정부에서 타당성 재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금년 9월경 대형공사입찰방법 심의 등 본격적인 사업 착수가 가능하도록 추진중에 있으며,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보상비는 지방비로 건설된다.또한 선형불량과 시설기준이 미달된 기존도로 확장도 국토해양부에서 추진중인 도로부문 5개년 중장기계획에 포함되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유보구간 사업과 동시에 건설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경북도에서는 유보구간이 완공되면 그야말로 울릉도 관광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와 관광객증가는 물론 지역경제에 큰
김천시는 2010년 8월 26일(목) 오후 4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제18회 김천아카데미 시민 교양강좌를 개최 한다.제 18회 김천아카데미 시민 교양강좌 강사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웃음치료 전문가로 활동중인 이요셉 한국웃음경영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얼굴이 펴야 인생이 핀다란 주제로 웃음의 삼위일체인 말과 표정, 웃음이 가져다 주는 건강한 삶에 대해서 김천시민을 위한 교양 강좌를 개최 할 계획이다.이요셉 소장은 경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美 콜롬버스 커뮤니티칼리지 웃음스쿨을 수료한후, 현재는 한국웃음경영연구소 소장 및 명지대 사회교육대학원 웃음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또한, 한국웃음치료전문가협회 고문으로 박장대소웃음스쿨 교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중앙일보 비즈넷이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동기부여가로 선정되었으며, KBS 뉴스타임, MBC 아침뉴스, EBS 삼색토크, SBS 잘먹고 잘 사는 법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하여 인기강사로 활동하고 있다.저서로는 ‘인생을 바꾸는 웃음전략’, ‘웃음으로 기적을 만드는 사람들’, ‘이젠 웃어야 성공한다’등이 있다.김천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내 각계 저명 강사를 초청해서 시민들에게 풍부한 평생교육의 기회
칠곡군 기산면 영리 공단앞뜰에서 8월 23일 첫 벼베기를 실시하였다.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였고 2010.8.7 무농약 친환경품질 인증을 받았으며 소비자로부터 호응이 좋아 일반쌀보다 4만원정도 더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윤영길)는 8월 18일(수)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인동(구평동) 참빛공원에서 지역아동·주민과 자원봉사자, 주민서비스 관련단체, 기업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년 제3회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을 실시했다.특히 제3회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8월의 막바지 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인공풀장 물놀이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어린이 정서함양 및 창의성 발달을 돕도록 해주고, 지역주민의 행복 향상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커뮤니케이션즈의 대형 물놀이 에어바운드 및 에어 미끄럼틀 놀이관을 중심으로, 여름 물놀이를 위한 구미소방서 인동119안전센터의 급수 지원이 있었으며, 구미종합복지관의 내손으로 만드는 향기주머니, 삼성전자주부봉사단에서는 인체에 유용한 미생물 EM체험을, 삼성전자밝은마음봉사팀의 무료 가족사진촬영, SB7시소와그네 구미센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하는 비치 볼 만들기 체험까지, 그리고 건강관 운영으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의 기초건강체크 및 소아과 상담, 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의 치위생관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7일 김천여성회관 3층 강당에서 제27기 여성대학 수료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여성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김천시 여성대학은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 각 분야의 새로운 지식 습득으로 건강한 가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87년 개설된 이래 매년 많은 지역여성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여성사회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성진 박사는 사람의 얼굴에서 건강의 80%를 볼 수 있다며 조그마한 것으로 큰 것을 미루어 알 수 있는 건강진단법을 소개했다. 일상생활에서의 한방건강관리법을 자연과 소통하는 생활 속 사례를 열거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또한, 눈, 코, 혀 등 신체 장기의 일부분으로 각종 질병을 감지할 수 있고, 이에 대한 대처방안도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으며, 웰빙을 위한 음식보감 12가지, 웰빙을 위한 운동보감 12가지, 웰빙을 위한 사고원칙 12가지, 웰빙을 위한 생활원칙 10가지 등 생활 속에서 함께할 수 있는 건강법을 소개하여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기조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여성의 결집된 역량을 발휘하여 여성이 지역사
김천시(시장 박보생) 주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혜) 주관으로 지난 16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아동에 대해 생활예절 및 케익과 쿠키 만들기 등 아동의 문화체험을 격려하기 위한 체험활동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한부모가정 아동, 가정위탁 아동, 조손가정 아동,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아동이 평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정서함양과 건전육성에 기여하고가 마련한 뜻 깊은 행사다.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에게 오전에는 일상생활속에서 예의를 지킬 수 있도록 예절교육 배례법과 다도예절을 배워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새로운 친구들과 여러 가지 모양의 쵸코쿠키 만든 뒤 케익만들기는 빵에 생크림을 바르고 과일 장식을 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저소득층 아동에게 폭넓은 체험을 안겨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아동 40명과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명이 참가했다.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직접 만든 쿠키와 케익을 가지고 집으로 신나는 발걸음으로 돌아가며, 내년 여름에도 체험활동을 하고 싶다며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6일 여름철 전력피크 억제 및 범국민적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인 확산을 위해 시민연대가 개최하는 제7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김천시청을 비롯한 산하기관에서 적극 참여했다.이날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1시간동안 에어컨 끄기를 실시했고 오후 9시에서 9시 5분까지 5분동안 소등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를 계기로 공공기관에서 에너지절약을 솔선수범하여 실천함으로써 에너지절약실천운동 확산기여 및 에너지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김천시 관계자는 “에너지의 절약은 실천이 중요하며, 지구온난화에 대비하여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에 2개 지구(선산 이문지구 77,000㎡, 장천 상장지구 28,000㎡)가 최종 확정되었다.참 살기 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불량주택 밀집지역에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공건축물 신·개축, 쉼터조성 등 정비기반시설을 집중적으로 설치함으로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인구유입을 바탕으로 소득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비는 174억원이며, 174억원 중 국비 122억원(70%), 도비 16억원(9%), 시비 36억원(21%)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사업내용은 사업 구역 105,000㎡에 도시계획도로 개설, 주차장, 수변공원 및 시설녹지조성, 경로당 신축 등의 사업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다. 국비 122억원을 지원 받기 위하여 중앙부처에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사업타당성 등 최선을 다하여 설명하였으며, 아울러 지역구 국회의원이신 김 태환의원님께서 많은 도움과 지원으로 2개지구가 지정되는 쾌거로 만들어 냈다.이번 사업의 확정으로 낙후된 두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
구미시 도개면(면장 황창수)에서는 광역상수도 취수원 도개면 이전 반대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호) 주최로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변우정 도의원, 김영호 구미시 의회 부의장, 윤종호·황경환 시의원, 반대 추진위원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이번회의에는 권영학 옥성면 이장협의회 회장 외 5명의 옥성면 주민도 참석하였다.이날 회의는 김인묵 사무국장의 취수원 이전 반대에 대한 추진 경위 및 경과 보고 후 이성호 위원장의 진행으로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하여 회의한 결과 효과적인 홍보 방안, 경비 마련 방안, 투쟁방법, 소위원회 구성, 발대식 등 당면 현안사항을 확정했으며 2010년 8월 23일 13시에 도개면사무소 앞에서 발대식을 개최한 후 구미시를 항의 방문하여 취수원 도개면 이전 반대에 대한 면민들의 확고한 의지를 다지며 광역상수도 취수원 도개면 이전에 강력히 대응하기로 하였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영호·윤종호·황경환 시의원은 구미시 의회에서도 성명서를발표하고 경북도청과 타당성 용역업체인 KDI 항의 방문을 통하여 이전 반대운동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하였으며 취수원 도개면 이전 반대 운동이 도개면민만의 반대 운동이 아닌 구미시민 전체의 반대운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표고버섯 생산농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출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송용배 김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표고버섯 생산농가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새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을 연계한 다각적인 수출방안 검토했다. 구체적인 상호 Win-Win할수 있는 전략을 강구, 시기에 따라 가격의 편차가 심한 국내 표고버섯 시장의 어려움을 보완하고 안정된 농가소득 확보를 위해 무엇보다 수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송 부시장은 표고버섯 농가들의 수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계속되는 FTA(자유무역협정)체결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농가에 대해서는 수출활로로 농업위기를 기회로 극복할 수 있는 FTA역발상을 주문하면서 수출시장 개척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역설했다.또한, 이날 간담회장에 참석한 (주)백산농산 여상규 대표는 그동안 새송이버섯 수출경험을 토대로 최근 버섯류 수출시장 흐름과 동향 수출방법 등을 설명하여 수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김천시에서는 농특산물의 수출을 장려하기 위하여 수출원가 상승요인인 포장, 운반 등 물류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수출물류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의 수출의욕을 고취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