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전하고 질 좋은 포도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증가하고 농산물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김천포도 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컨설팅에 참석한 경북포도특화사업단은 대학교수 및 유통전문가, 가공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농업인의 현장 애로문제를 해결했다. |
이어서 영남대학교 윤해근 교수는 포도가 우리 몸의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피로를 회복시키며, 특히 심장병과 치매 예방 효과가 좋아 웰빙 건강식품으로서 더욱 소비가 늘어날 것 이라고 포도재배농민과 격의 없는 질의응답으로 시종일관 알찬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앞서 농업기술센터 박창기 연구개발과장은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틈새시장 확보와 소비자 기호에 맞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하자”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