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식사, 격려사, 축사, 현판식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는 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오찬과 다과를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09년 4월 착공하여 같은 해 9월 11일 완공된 성수1리 마을회관은 시보조금 2억과 주민자부담 2천만원이 투입되었으며, 대지면적 262m2에 건축면적 1층 104.05m2, 2층 90.8m2의 규모로 1층에는 방 두칸, 주방 및 화장실이 있고 2층에는 방송실과 회의실이 갖추어져 있다. 유재일 산동면장은 축사를 통해 성수1리 주민들의 숙원이던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하며 건립을 위해 힘쓴 추진위원회 및 주민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새롭게 지어진 마을회관이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의견 수렴 및 주민 화합 공간으로써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