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조두원 서장은 아동지킴이 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방어력이 없는 아동보호를 위해 더욱 힘서 줄 것을 당부하였는데 감사장을 받은 원평지구대 아동지킴이 성 영수(61세)씨는 사회 전역에서 소외되는 나이인데도 불구 아동지킴이로 일할 수 있게 된데 대해 보람을 느끼고 있고, 특히 서장님으로부터 격려까지 받아 힘이 솟는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미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는 09. 3월부터 시범경찰서로 운영 중에 있는데 노인회원과 경우회원을 아동안전지킴이로 위촉하여 현재 원평, 형곡지구대에서 10명이 활동 중에 있으며 주로 아동대상 범죄가 예상되는 통학로, 공원, 학원가 등지를 순찰하며 아동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학교 및 학부형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어 앞으로 도내 전역으로 확대 시행될 것으로 전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