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시각장애인들이 안마와 지압으로 결리고 쑤시는 어르신들의 몸을 시원하게 풀어드렸고, 어르신들의 건강상담 및 건강관리법을 친절히 안내하며 가족 같은 분위기로 시종일관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구미시 5급이상 공직자 가족으로 구성된 느티나무 봉사단(단장 최승복) 5명의 회원이 함께 참여하여 프로그램 진행과 안내 및 시각장애인협회 회원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남동수 도개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각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전문치료사들과 느티나무봉사단 회원들을 격려하고 도개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 다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