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유공 경찰관 37명, 전의경 5명, 일반직 3명과 민간인 29명 등 74명에 대하여 표창장 및 감사장이 수여 되었다. - 경찰관 표창 수상자 ·국무총리 표창에 정보보안과 경위 정명득 ·행전안전부장관 표창에 수사과 경위 김진섭 등 2명 ·경찰청장 표창에 경무과 경위 임용택 등 6명 ·경북지방청장 표창에 생활안전과 경위 한상규 등 12명 ·경찰서장 표창에 동부지구대 경위 이경호 등 16명 이며, - 일반인 감사장 수상자는 ·경찰청장 감사장에 김현식 치과원장 등 2명 ·경북지방청장 감사장에 김영순 등 5명 ·경찰서장 감사장에 최복동 연예인협회장 등 22명이 각각 감사장을 받았다. 특히, 이번 경찰의 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김천경찰 가족의 행복한 순간과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가족사진 전시회를 가졌다. 이어서 1부 행사로 경찰의 날 기념식을 치렀으며, 2부 행사는 김천 연예인 엽합회의 놀이 한마당으로 빗속의 여인 등 7080시대의 노래와 반주, 그리고 경찰관 및 전의경들의 노래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되었으며, 3부 행사는 김천 프리머스 영화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영화감상을 함으로서 경찰가족과 자녀들의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어 열심히 근무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다. 전종석 경찰서장이 낭독한 국무총리 치사에서 우리경찰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법과 질서를 확립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며 법집행은 일관성과 형평성이 생명이라고 하였으며, 정당한 공권력의 집행은 엄정해야 하며 특히, 범죄로부터 취약한 어린이와 여성, 장애우와 노인 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서민들이 마음놓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치안과 예방치안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조국과 민족에 충성하는 경찰정신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정성을 다하면서 늘 시민과 함께하는 김천경찰의 모습을 보여 줄 것을 당부 하면서 서민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살기좋은 고장,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다시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자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