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유주현)는 6월 10일(화) 김천 호텔로제니아에서 「지스타 오픈이노베이션 커넥팅데이」를 성황리에 성료하고, (예비)초격차 스타트업의 전주기 성장을 위한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의 (예비)초격차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대·중견기업 및 공기업, 투자기관과의 실질적인 연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 등 지역 창업지원기관과 (예비)초격차 스타트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예비)초격차 스타트업 전주기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거버넌스 업무협약식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기업 현판 수여식 ▲수요기업-스타트업 간 1:1 커넥팅 ▲초격차스타트업 투자 IR 데모데이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LG사이언스파크, DB손해보험 등 대·중견·공기업과의 1:1 커넥팅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과제(PoC) 발굴이 이뤄졌으며, KDB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9개 투자기관이 참여한 초격차스타트업 IR 데모데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가능성도 제고되었다.
이와 함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경북지역 유망 스타트업 5개사를 대상으로 현판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선정 기업들은 향후 기술사업화, R&D, 스케일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유주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지스타 오픈이노베이션 커넥팅데이를 통해 지역 (예비)초격차 스타트업에 대한 발굴부터 투자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본격화했다”며 “경북센터가 미래산업을 주도할 스타트업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기업 발굴부터 공동 프로그램 운영, 투자연계까지 전 주기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