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권현철)는 지난 5월 10일(금) 구미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최재석)와 구미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관찰위원과 소년 대상자가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구미보호관찰소협의회 주관으로 시행되었으며 보호관찰위원 10여명 및 구미보호관찰소 소년대상자 및 직원 8명이 함께하였다.
권현철 구미보호관찰소장은 “청소년들에게는 주변의 지지와 관심이 비행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런 면에서 보호관찰협의회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셔서 큰 힘이 되어 있다.”고 밝혔다.
최재석 구미보호관찰협의회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호관찰소와 협의하여 진로 체험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을 함께 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