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7월 26일(수)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강의실에서 일반인 30명을 대상으로 식물과 공생을 주제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특강’을 운영하였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일환으로 구미대학교 조경학과 이미선 교수의 ‘슬기로운 실내 생활, 공기정화식물’주제로 ‘인간과 식물의 공존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반려 식물을 소개하고 나에게 딱 맞는 식물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구미도서관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키워드를 ‘기후위기, 다 같이 더 가치’로 정하고 함께 기후 위기 극복 방법을 함께 찾아보고 동·식물들과 공생을 위한 다양한 관점의 특강으로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식정보의 창고인 도서관에서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전환 인문학 교육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