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배성호)은 유·초·중등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6월 10일(토) 경주 발명체험교육관에서 1기, 6월 17일(토) 구미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2기를 운영한다.
미래핵심기술 및 인공지능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교실 수업의 개선을 목표로 기획된 본 연수는 빅데이터, 메타버스,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정과 인공지능 교육과정 총 4개 과정에 연수생 25명씩으로 편성하여 전국 단위 유명 강사를 위촉하여 실습 위주로 운영한다.
최근에 초미의 관심사인 생성 AI의 교육적 활용 과목에서는 생성 AI 활용과 교과 융합, 챗 GPT의 교육적 활용을 다루어 교원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따른 미래교육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과정으로 인기가 높았다.
연수에 참여하는 김○○ 교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에 맞춰 교원들도 그에 맞게 교실 수업을 개선해나가야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이번 연수로 짧게나마 인공지능 등의 미래핵심기술에 대해 알게 되었고, 수업에 적용해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는 소감을 밝혔다.
배성호 경북교육청연수원장은 “정보화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미래교육 역량을 키우는 일이 경북교육의 질을 결정하므로 에듀테크 및 미래핵심기술 관련 연수를 선도적으로 개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