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제59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란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고 국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도서관의 날(4월 12일)이 법정기념일로 정해진 특별한 해이다.
이에 따라 구미도서관에서는 4월 중 북토크, 체험행사, 각족 이벤트, 전시, 공연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벤트로는 △대출정지회원 연체를 풀어주는 ‘연체풀어드림’ △도서관의 날과 세계 책의 날에 관한 퀴즈를 풀어보는 ‘책드림’ △도서관과 세계 문학 관련 북큐레이션△ 북큐레이션 도서를 읽고 한 문장 서평을 쓰는 ‘한 문장 한 잔’등이 있다.도서관의 날인 12일은 박준 시인의 북토크, 신규회원 유치를 위한 웰컴드링크 이벤트가 열린다.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는 16일 △라탄 책갈피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17일 △ 3D프린트 공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크린 아트극 <더 오버코트>가 마련되어 있다.
4월 23일(일)에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세계 문학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일반자료실에서는 꽃 한송이,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쿠키를 선물한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는 누구나 경계 없는 독서문화생활을 누리고 꾸준히 시민들의 삶에 빛이 되어 드리도록 구미도서관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