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 보건지소에서는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운동생활 습관화를 통한 만성퇴행성 질환 노인건강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함에 따라 농촌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실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율동운동, 만성퇴행성, 관절염, 체조, 스트레칭, 차차 등 노인건강에 대한 열기를 더하고 있으며, 현재 55여명이 참여하는 높은 열기로 노인건강 증진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웃음 속에 진행되고 있다. 건강증진실 운영은 공개 채용된 외래강사 김영이 지도강사로 어르신들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올해 3월부터 12월말까지 매수 수,금 2회에 걸쳐 1시간 정도 실시한다. 또한 영양, 비만, 절주 등의 건강 행태 개선사업을 병행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건강상식과 규칙적인 운동을 실시하여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수명을 연장한다. 한편, 이날 고아읍 복지회관을 찾은 시의원과 김사기 고아읍장은 건강증진실을 방문하여 “건강증진실을 통하여 자기스스로 건강 찾는 방법을 습득하고, 예기치 못한 질병에 대처하는 습관을 가져,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