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전혜영)는 삼성 스마트시티 구미사업장으로부터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조성된 ‘사랑의 나눔로드’ 기금 약 1천 50만원을 기탁 받아 각 가정에 전달했다고 8월 26일(수) 밝혔다.
‘사랑의 나눔로드’는 삼성 스마트시티 구미사업장 내에서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의 생계비 및 교육비를 지원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후원금은 다문화 가정으로 어머니와 단 둘이 생활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가정과 아버지의 교통사고로 심리적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가정을 위해 지원됐다.
전혜영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 함께 지역사회 위기를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나눔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민 삼성 스마트시티 구미사업장 사원 대표는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아동을 임직원들이 한 뜻을 모아 지원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기업의 공익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 스마트시티 구미사업장은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2015년 8월부터 현재까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와 ‘사랑의 나눔로드’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