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은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전․현직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제막식, 준공테이프 컷팅 및 내부시찰 등으로 이루어졌다. 그동안 추진현황은 2007년 8월 사업계획 수립, 도와 보건복지 가족부 평가를 통하여 2008년도 국비지원 사업대상으로 확정되어 2008년 5월 설계용역, 9월 공사 착공, 12월말 준공, 이날 준공한 보건진료소는 대지면적 527㎡, 건축면적 154.06㎡의 자상 1층 건물로 총사업비는 2억8천만원(국비 9천, 시비 1억9천)이다. 주요시설로 민원대기실, 진료실, 건강증진실, 쉼터공간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디자인과 친근감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최신식 의료시설로, 특히 건강 증진실에는 헬스싸이클, 안마기, 런닝머신, 발맛사지기 등 각종 건강증진기구를 갖추어 노인성만성진환 치료 및 건강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미시 역점사업인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한걸음 다가서기 위해 왕벗나무 외 5종 233주를 식재하여 녹색공간을 조성,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국비 및 시비를 최대한 확보하여 농촌오지마을에 있는 보건진료소를 추가로 신축하여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하리라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