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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환경개선으로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업인 육성

농촌 건강생활촌 평가회 개최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과중한 농업노동 부담과 열악한 농작업 환경에 따른 효율적인 피로회복과 작업 환경 및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하여 추진한 농촌 건강 생활촌 시범사업 평가회를 2월 18일 도개면 다곡리 마을회관에서 내빈 및 마을민 70명을 모시고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날 황경환 의장님은 축사를 통하여 이 사업이 앞으로 확대 보급되어 우리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농사일에 종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 하셨으며 평가회에 참석한 이웃 주민들도 농업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사업이라고 하며 부러워하였다.

이 사업은 도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미시에서 처음으로 추진하였으며 올해 도개면 다곡리에서 추진한 내용은 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하여 찜질방을 설치하였으며 농작업 환경개선교육과 농작업 환경 실태를 조사하여 그 결과에 따른 개선방안을 도출 2009년에 실천 할 계획이며 생활습관질환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대상별 식생활관리 및 영양지도 등 건강 관련 사업을 종합 투입할 계획이다.

센터 담당자는 이 사업이 3년 동안 지도개선한 뒤에는 마을민들에 대한 농작업 환경과 건강 등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 추출하여 과중한 농작업과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인하여 위협받고 있는 건강문제나 안전문제 등에 대하여 농촌마을을 제대로 지도할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사업에 대한 애착과 중요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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