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삼성전자 1ㆍ2공장 기숙사 휴게공원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청화산 한방사과, 금오산한과, 새송이 버섯, 도개수출방울토마토, 벌꿀 등 5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했으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와 고 비용의 유통구조 비합리성을 개선해 직거래판매의 효율성을 보여 주기도 했다. 홍삼식 도개면장은 농산물직거래, 농촌일손돕기, 농촌체험활동 등 도농상생의 모범을 보인 삼성전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행사는 농민들의 피땀 어린 농산물을 구매하는 동시에 농민들의 얘기를 직접 들으며 그들의 수고를 도시민이 이해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