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통장, 새마을(남?여)지도자 외 5개 단체와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 연도변 제초 작업과 도량택지지구 공한지, 소공원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3톤 가량을 수거했고, 불법 현수막 50여개, 불법광고물 30개 등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량동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도량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최병곤) 회원들은 많은 비를 몰고 온 제11호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산과 계곡에 난무하는 쓰레기를 다수 회원들과 몸을 아끼지 않고 정화활동을 전개했으며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새마을회 회원들도 연도변 제초작업에 힘을 모았다. 한편, 이날 은현기 도량동장은 단체 회원들에게 지속적으로 도량동 발전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으며, 신명선 통장협의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 단체 회원들에게 간식으로 떡을 제공하여 훈훈한 인심을 느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