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읍장 김종철)은 오는 6일 80년대 최고의 개그맨 김병조씨를 초빙하여 “명심보감”을 주제로 강의를 개최했다.
김병조씨는 ‘지구를 떠나거라~~’, ‘나가 놀아라~~’ 등 숱한 유행어로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으로 이후 방송계를 떠나 현재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및 평생교육원 명예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수많은 강의를 통해 습득한 노하우와 재치있는 특유의 입담으로 재미와 흥미, 웃음과 감동이 있는 강의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철 왜관읍장은 “이번 강의는 명심보감에 담긴 옛 성현의 말씀과 삶의 지혜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해주는 좋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는데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