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김천의용소방대(대장 정호동, 54세)에서는 2012년 11월 21일 자산동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0세대에게 '사랑의 쌀'10kg 2포씩(총20포, 50만원상당)을 전달하여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매서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천의용소방대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산동 관내에 어려운 이웃 10가구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천하였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정호동대장의 취임시 축하화환대신 쌀을 기부받아 이웃돕기에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는 본보기가 된 것이 의미가 크다고 보겠다.
김천소방서 김천의용소방대 정호동(54세)회장은“우리 단체의 나눔행사가 자산동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웃을 돕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행하기로 회원들끼리 의견을 모았다”고 말하며 계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임을 다짐했다.
자산동장(정동출)은 이번 후원해준 김천의용소방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나누면 행복이 되돌아 오는 것이므로 지역내 많은 단체들의 후원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다른 단체에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자산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