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천시청 자매도시간 친선테니스대회가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지난 3일 양 시청 테니스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김창곤 김천부시장은 “스포츠교류를 통하여 양시가 더욱 돈독한 우의를 다지고 시정교류 등 정보를 공유하여 더욱 발전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제12회 자매도시테니스교류전은 1998년을 시작으로 매년 양 시를 격년제로 방문해 개최해 오고 있는 가장 활발한 취미클럽으로 운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군산시청(회장 이강헌)과 김천시청(회장 박명수) 직원들의 친목도모로 지역갈등 해소는 물론, 자매도시간 우수시책 현장답사를 통한 벤치마킹으로 시책개발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테니스장을 찾은 군산시청 테니스회원은 종합스포츠타운의 시설규모를 둘러보고는 정말 좋은 여건과 시설에 부러움과 감탄을 금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