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9. 21(금) 제16호 태풍 산바로 인하여 쓰러진 벼세우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칠곡지사 직원 14명이 참여하여 기산면 봉산리 장기경씨 소유 800여평의 논에서 태풍으로 쓰러진 벼를 세우며 농업인과 어려움을 함께 하였다.
장기경 부부는 바쁜중에도 공사 직원들이 벼세우기를 도와주어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하였다.
함경렬 지사장은 제14호 태풍 덴빈, 제15호 태풍 볼라벤, 제16호 태풍 산바가 전국을 휩쓸어 농업인들이 실의에 빠져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태풍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