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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태풍피해 복구에 모두가 한마음

가을 추수를 앞두고 탐스럽게 익어가는 과일과 제법 풍요롭게 영글어가는 벼 들녘이 전에 유래 없던 두 개의 태풍의 연이은 영향으로 조마면 지역에 벼 도복 4.4ha, 과수 낙과 5.6ha, 비닐하우스 5동 파손 등 피해가 발생하여 농민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조마면(면장 정준화)은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8월 31일 주민 20명, 면 및 농협직원 10명이 합심하여 신안4리 파손된 비닐하우스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최근 뇌졸중으로 대학병원에 입원하여 태풍피해에 전혀 복구 손이 미치지 않는 신안4리 한 농가를 방문하여 휘어진 하우스 파이프를 교체하고 강풍에 날아간 비닐을 새로 단장하면서 주민과 직원이 모두 합심하여 태풍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었다.


정준화 조마면장과 강희삼 조마농협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복구에 고생하는 주민과 직원에게 음료수와 빵 등 간식을 제공하고 격려하며 태풍피해 농가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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