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는 7월 10일 제17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제6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지었다.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장으로 기획행정위원장에 권기만(새누리당- 도개·해평·산동·장천면, 양포동)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김재상(새누리당-도량·선주원남동)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정곤(무소속-신평1·2동, 비산동, 공단1·2동, 광평동)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상임위원장 선거도 의장, 부의장 선거와 마찬가지로 무기명 비밀투표로 실시하여 출석의원 13명 중 기획행정위원장이 12표, 산업건설위원장이 13표, 의회운영위원장이 13표를 득표하여 당선됐다.
구미시의회는 앞서 지난 7월 2일 제170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통해 의장에 임춘구(새누리당-선산·고아읍,무을·옥성면)의원, 부의장에 손홍섭(새누리당-형곡1·2동)의원을 선출했다.
이로써 구미시의회는 제6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게 되며 이번에 선출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은 임기가 2년으로 2014년 6월말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