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0 근무교대식을 시작으로 112순찰, 도보순찰, 상황근무 등 익일 09:00까지 야간순찰팀과 동일하게 근무를 체험하였다. 특히, 서민치안강화구역과 주택가주변 등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대민활동을 실시하면서 가로등과 CCTV 등의 방범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주민요구에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운전자들을 상대로 한 음주단속 현장에서는 직접 감지기를 들고 단속도 해보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곽정기 홍보담당관은 “이번 지휘부 현장체험이 짧은 경력이지만 잊고 지냈던 경찰관으로서의 초심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고 대민업무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주민들이 바라는 경찰활동이 무엇인지 피부로 느낄 수 있었으며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곽정기 홍보담당관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해 사법연수원(33기)을 수료하여 2004. 3. 경정특채로 경찰에 입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