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마케팅사업단장 외 3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미주지역의 관광패턴에 맞춘 전략상품으로 미국(뉴욕, 워싱턴), 캐나다(토론토)에서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하였고 각 지역별 대표 여행사를 직접방문 경북관광 세일즈 콜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공격적 마케팅을 미주지역 현지에서 벌였다. 이번 경북관광홍보단은 경상북도 소개를 시작으로 미래형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북관광의 잠재력과 시책 등을 설명하고, 교포 관광객이 즐겨 찾는 경주, 문경, 안동, 영주 등을 중심으로 “모국방문단 상품”, “울릉도, 독도상품”, “세계유산탐방”, “한류드림페스티벌, 축제 연계상품” 등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전략상품을 직접 구성하여 판촉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모국방문단 1,200명(미국 1,000, 캐나다 200), 10.16.~18한상대회 참가자 울릉도, 독도탐방 100명 총 1,300명의 미주지역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구체적인 활동내역을 살펴보면 5. 31(목) 뉴욕을 시작으로 6. 1(금) 워싱턴, 6. 4(월) 토론토, 3개도시에서 현지 교포여행사, 항공사, 언론사 관계자, 총영사관, 한국관광공사, 한인회, 영남향우회 등 각 지역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각 지역별 현지여행사(5.31 뉴욕, 6.4 토론토)를 직접 방문하여 경북 관광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세일즈 콜을 통해 미주 교포가 좋아하는 “울릉도, 독도상품”, “세계유산탐방”, “한류드림페스티벌, 축제 연계상품” 등을 소개하고 경북관광상품 운영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책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상북도 소개, 시군별 주요관광지 안내 프리젠테이션, 제안 및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된 관광설명회에서 현지 참석자들은 독도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미주 지역의 비싼 의료비 등에 따른 의료관광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이 오가는 등 매우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이희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이번 미주지역 홍보설명회는 실질적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미주교포를 타깃으로「미주교포 모국방문 상품」,「울릉도, 독도 상품」등 전략적인 맞춤형 관광 상품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했다”고 밝히면서 “각 국가별로 선호하는 관광 상품을 세심하게 준비하여 직접 현지에서 발로 뛰어 폭넓은 교류관계를 구축하고, 경북관광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