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이홍희 경제통상국장 및 이수태 구미시의원, 관련분야 교수, 세무사 및 공인회계사,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계획에서부터 완료시까지 관계 전문가들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용역에 반영함으로서 투명성 확보와 내실있는 용역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본 용역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50조(재정지원)에 따라 비수익노선 및 벽지노선 운행에 따른 손실보전금과 교통카드 도입에 따른 무료환승, 요금할인 및 카드 수수료 등 각종 재정지원의 수익분석과 노선운행에 따른 손익비용의 정확한 조사로 보조금의 적정한 지원기준을 마련하고, 부족한 노선운행 차량 극복을 위한 방안과 1공단 ~ 4공단 근로자들이 출퇴근이 용이하도록 효율적인 순환버스 배치와 적정운행 횟수와 예상 보조금 등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충실히 진행토록하여 용역결과를 토대로 적정한 보조금이 집행되도록 하겠으며, 교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방안마련과 공단근로자들이 출퇴근시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