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서는 차량 및 방역장비 점검, 소독약품 관리요령 등 각종 방역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으며 하절기 방역은 5. 21(월)부터 10월초순까지 6개월여에 걸쳐 주 3회(월, 수, 금) 분무 방역을 실시하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골목, 하천, 외진곳 등 차량진입이 어려운 곳은 휴대용 분무기를 이용하여 구석구석 방역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최정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이옥례 부녀회장은 올해에는 “이상 고온 현상이 일찍 찾아와 30℃의 무더운 날씨에 유충의 발생 빈도가 높고 활동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각종 해충이 빠르게 번식 할 것으로 판단되어 예년보다 빨리 시작하는게 유충까지 완전 박멸할 수 있는 최적이라”며 완전 박멸의 각오를 다진다. 또한 박호형 신평1동장은 “항상 지역민을 위해 봉사해 오신 것처럼 마을곳곳, 구석지고 외진곳을 알뜰하게 방역하여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해달라”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