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자매결연단은 11일 개회식을 마치고 구미웨딩에서 열린 "영양군 선수단 만찬회"에 참석하여 선수단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는 격려의 말을 전하고, 과일꽃바구니, 음료수, 과일, 격려금 등을 직접 전달하여 선수들의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자매결연단은 12일 오전 선산고등학교에서 열린 영양군과 청도군의 고등부 축구경기장에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한마음으로 열띤 응원을 펼쳐 선수들에게 큰힘을 북돋워 주었으며, 특히 선산 단계여성회 회원 10여명이 함께 응원에 참여하여 많은 갈채를 받았다. 이날 임병인 산림경영과장은 영양군 선수단이 아무런 사고없이 도민체전을 마무리하기를 기원하며, 성적을 떠나 이번 체전이 영양군민과 선수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