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교통질서유지를 위해 공무원, 경찰 헌병대 전우회, 전의경 동우회, 해병대 전우회, 모범 운전자 연합회,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새마을교통 봉사대에서 약 230여명이 경기장 주변에서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도내 시·군 선수단, 초청 인사와 시민들이 안전하게 개막식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주요 길목에서 차량을 인도하였다. 교통대책반은 개막식 관람을 위한 시민들의 차량을 분산하기 위해 사곡고등학교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박정희 대통령생가 주차장, (구)금오공대 주차장, 금오산 대주차장을 확보하였고 차량분산을 위해 주차장에서 개막식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차량 분산효과와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개막식 축하 공연 종료 후에도 셔틀버스를 운행하였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개막식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임시버스(구미역 방향) 7대를 운행하고 기존노선을 연장 운행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였다. 관람객 중 임시버스 및 연장운행 버스에 탑승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구미시 교통행정과 차량 3대, 해병대 전우회 차량5대, 자동차 부분 정비 구미지회에서 2대 동원하여 시민과 학생 약 40명 정도를 안전하게 귀가토록 지원하였다. 또한 구미시의 철저한 교통대책 수립과 성숙된 시민의식이 어우러져 도민체전 교통분야는 전반적으로 우수하였다고 자평되며, 아쉬운 점은 시민운동장 주변에 주차장을 추가확보하여 편리한 주정차가 되도록 노력하여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