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 경진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입상 - 김천농업인의 10%인 1,400농가를 Cyber 농업인으로 육성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시정의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는 부자 억대농업인 육성사업의 해법을 Cyber에서 찾기 위하여 IT산업을 농업에 접목시켜 유통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Cyber 농업인 육성 사업을 역점 추진한 결과 지난 5월 10일 경상북도 농업인 회관에서 사이버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경영 촉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농가소득증대를 목적으로 개최한 제2회 경상북도 사이버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에서 시, 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농업인 정보화 지원 분야 경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되어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김천시가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함은 물론 농가단위 경진대회에서도 5개 경진종목 중 3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입상 내역은 고객소통 체험수기 경진에 부항면 삼도봉복분자호두농원 이정화 농가가 최우수상, 전자상거래 운영 경진에는 구성면 참사리식품농장 최민용 농가가 우수상, 농장홍보물 제작 경진에는 감문면 포도여행농장 서정대 농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가 있었던 것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김천시가 전국최초로 개발한 Cyber Farm 시스템 때문이라고 밝히면서 유통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농가는 유통비용 30%를 농가소득화 할 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김천시가 Cyber 농업인 육성사업으로 추진한 세부사업으로는 Cyber Farm 육성 95농가, e-체험농장 조성 6농가, 전자상거래 농산물 포장재개선사업 19농가, 오프라인 농가 57농가를 육성하고 다수 농업인이 해택을 볼 수 있고 농가가 100%책임지는 중개쇼핑몰인 김천노다지장터를 개발 운영 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EIP-UMS시스템을 개발 Cyber Farm 시스템에 탑제하고 농가소득 창출형 김천사이버지역농업정보센터 운영과 전자상거래농가 교육을 지원하는 e-비즈니스 전용 교육장을 상설 운영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기 때문이다. 최진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IT산업을 기반으로 한 Cyber 농업인 육성 사업은 현행 법규나 제도개선 없이 농가의 노력만으로 농가소득을 현행보다 30%더 창출할 수가 있다고 말하면서 김천시에서는 앞으로 김천농업의 10%인 1,400농가를 Cyber 농업인으로 육성한다고 밝히면서 많은 농업인이 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업신청은 연중 받고 있으므로 기술보급과 농업경영담당 부서로 사업을 신청을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이나 상담이 필요하면 420-5061 또는 휴대폰 010-6565-7814(전인진)번으로 전화를 하면 상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가 있다고 하면서 다시 한번 관내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