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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인생, 안전한 구미교통’ 강의 실시

구미경찰서장, 노인대학생 240명 대상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2012. 5. 8(화) 13:30 구미노인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주관으로 노인대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인생, 안전한 구미교통’ 주제로 50분간 강의를 실시하였다.

최근 구미지역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구미경찰서에서는 교통사고요인행위(음주단속, 신호위반 등) 단속, 교통안전거리 캠페인 등 고령자 교통사고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몸소 느끼지 못하기에 경찰관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구미서장이 직접 나선 것이다.

이날 서장은 구미의 운전자들은 야간 음주운전과 신호위반을 다른 지역에 보다 많이 하는 편이라 어르신들이 평소 밝은 색 옷을 착용하고 파출소나 경찰서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야광스티커를 배부 받아 모자나 웃옷에 부착한다면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며,

구미경찰 전 직원이 출·퇴근 시간 중 신호위반 차량 발견 시 차량번호를 적어 추후 반드시 단속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 안전한 구미가 될 것이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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