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여성복지 증진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2. 5. 7(월) 10:30 시청 상황실에서 여성발전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심의회를 가졌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여성발전기금사업은 과제의 적합성, 독창성, 사업 효과와 수행능력 등을 고려하여 13개 단체를 선정하여 지역 사회 곳곳에 여성정책이 확산되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여성발전기금 34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향후 2013년까지 여성발전기금을 10억으로 확대 조성하여, 기금사업을 통해 여성단체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등 지역곳곳에 여성정책이 확산되고 뿌리내려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구미의 근간을 이루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충섭 구미시 부시장은 여성발전위원회에서“여성발전기금사업이 사회참여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여성의 능력개발과 정체성 확립은 물론, 여성관련 공익사업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미시여성발전위원회는 여성단체, 언론인, 전문가, 사회단체 등 지역 여성계를 대표하는 14명으로 구성되어 향후 1년간 여성의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활동을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