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평동 시민운동장 일원에 조성된 보조경기장 및 복합체육시설은 국도비 포함 총 305억원을 투자하여 보조경기장(축구장 1면, 육상트랙), 인라인경기장 1면, 씨름장 1면, 농구장 2면, 다목적구장 2면 및 체육회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남통동 136-1번지 일원에 조성된 금오테니스장은 국도비 포함 총 126억원을 투자하여 전천후 실내테니스장(4면), 국제규격의 센타코트(1면)와 서브코트(10면) 및 각종 부대시설을 완비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러한 대형 체육인프라 구축으로 대규모 체육행사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구미시 브랜드가치를 제고할 뿐만아니라 기존 공공체육시설의 수용한계를 극복하고 체육시설의 공원화 및 특성화된 각종 편의시설의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미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명품도시 구현을 위하여 구미시승마장과 낙동강변 체육공원 조성 등 다양한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5월 11일 제50회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로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누구나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희망과 긍정의 도시, 명품체육도시’ 구미를 조성할 계획으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