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이명희 한국노총경북도지역 본부의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회사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용자부문에 수상한 신흥택시(주)김성부 대표이사는 김천지역에 대표하는 택시업체를 운영하면서 친절봉사, 안전운행, 협력적 노사 화합 가치아래 교통사고 줄이기 무분규실현, 무사고 운전자를 선발 포상하는 등 근로자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근로자 부문에 수상한 황악택시(주) 이광동 노조분회위원장은 건전하고 합리적인 사고로 9년동안 종업원과 노조분회위원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노사화합을 이끌어 내었고 또한 택시법인 가운데 처음으로 호출서비스를 도입할 때 조합간 이견을 조정해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서 김천시민들의 이용편의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여 수상의 영예를 받게 됐다. 이번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서는 김천시가 유일하게 노사 각 부문에서 수상함으로서 노사화합과 기업하기 가장좋은 지역임을 증명했다. |